|
======================================================================= 인맥을 만드는 CEO파티 (988) - 예인선 전략 =======================================================================
예인선 전략
뉴올리언스에 가본 사람은 틀림없이 미시시피 강에서 커다란 바지선을 끌고 내려오는 예인선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10미터도 안 되는 조그만 예인선이, 각각 1만 톤의 짐을 싣고 줄줄이 늘어선 바지선들을 끌 수 있다. 나는 로스앤젤레스의 항구 근처에서 요트를 타다가 조그만 예인선 한 척이 30만 톤급 초대형 유조선을 예인하는 모습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 예인선이 가진 엄청난 힘의 비밀은 무엇일까? 예인선 선장은 한 번에 조금씩 움직이면 아무리 많은 짐을 실은 배라도 끌 수 있다는 원리를 알고 있다. 만약 그가 지속적으로 힘을 가하여 그 초대형 유조선의 진행 방향을 바꾸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것은 불가능하다. 아무리 엔진 출력을 높이더라도 배가 튀기만 할 뿐 방향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다. 한 번에 조금씩, 그는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낼 수 있다. 이것이 성공적인 협상의 마무리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한 번에 조금씩 요구함으로써 당신도 아주 놀라운 일을 해낼 수 있다.
나는 전에 예인선 전략을 이용하여 은행에서 25만 달러를 빌린 적이 있다. 나는 다른 투자자와 함께 집을 33채 갖고 있었는데, 그 다른 투자자로부터 지분을 전부 사들여서 그 집을 전부 내 소유로 하고 싶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 부동산을 두 번 저당으로만 담보를 잡히고 은행에서 25만 달러를 빌려야 했다. 처음에 은행에서는 그렇게 위험한 투자는 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 다른 투자자와 나는 부행장을 만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부행장은 자기 입장만 되풀이해서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부행장이 쫓아내지 않는 한 대출 승인 받을 가능성은 높아진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설득했다. 한 시간이 지나자 부행장은 10만 달러짜리 정기 예금 증서를 추가 담보 제공하면 돈을 빌려 주겠다고 했다. 우리는 그가 흔들리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고 계속 설득했다. 또 한 시간 후에 부행장은 집에 대한 담보만으로 대출해 주기로 했다.
앞으로 바이어가 절대로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고 확신이 들 때에는 거대한 유조선을 조금씩 움직이는 예인선을 생각하라. 바이어는 마음을 바꾼다. 1분 전에, 한 시간 전에, 아니면 하루 전에 바이어가 거절했다고 해서, 당신이 다시 한 번 요청했을 때 또 ‘노’라고 이야기한다는 법은 없다. 한 번에 조금씩 당신은 누구의 마음도 움직일 수 없다. 출처: 협상의 비법 中 (로저도슨 시아출판사)
========================================================================
인맥을 만드는 CEO파티는 온라인모임으로 시작을 하여 2008년도에는 오프라인 모임을 시작을 하고자 합니다.
인맥을 만드는 CEO파티를 지역에서 운영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과 본인에 대한 소개를 메일로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보내주실 메일 ceoparty@paran.com 문의하실 전화 010-4201-6248 구창환
1. 전국 50여개 지역 CEO파티 네트워크 구축 2. 인맥을 만드는 CEO파티 정회원 10만명 구축 3. 상부상조와 협력를 통한 회원사간의 비즈니스 지원 4. 지역별 친목모임과 자기계발 모임의 활성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