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비스턴(Novice Turns) 스노우보드배우기, 스노우보드강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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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비스턴(Novice Turns)
발음에 따라서 노비스턴, 나비스턴으로 하기도하지만, 일반적으로
너비스턴으로 통용된다. 베이직 턴에, Fexion(down), Extension(up)가
가미된 턴이다.상체로테이션을 쓰는 비기너턴으로 시작하게되면 초심자의
경우, 테일밴드에서 역에찌 현상이 일어나기때문에, 숙련자가 아니면
베이직턴으로 너비스턴을 연결한다.
힐포지션 너비스턴
힐포지션으로 밸런스를 잡고, 진행방향으로 시선처리, 체중이동을
한 후에, 전향이 빼앗기지 않도록 하여, 폴라인에 진입하면서 토우포지션으로
포지션을 바꿔주면서 다운동작을 취한다. 턴이 완성되기 직전에 업을 하여
토포지션으로 밸런스를 잡는다.
토우포지션 너비스턴
토포지션으로 기본자세를 잡고, 진행방향으로 시선처리를 한다. 무우빙으로
탑밴드에 6, 테일밴드에 4로 체중을 배분한 다음 데크를 사면으로 향하게하여
펜듈럼으로 진행하고, 폴라인에 진입 직전에 업포지션을 완성하고, 폴라인에
진입하면서 다운포지션을 통하여 턴을 완성한다. 힐포지션으로 계곡을 보면서
정지한다.
Tip: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플렉션이나 익스텐션이라는 무거운 용어보다는
주로 가벼운 표현인 UP, DOWN를 사용하도록 권고한다.
플랙션은 누른다는 것보다는 낮춘다는 의미의 만곡, 구부림의 의미도 있으며,
익스텐션은 그저 뻗친다는 것 외에 펼침의 뜻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두면
보드강좌를 받을 적에 상당히 유용하다.
보통 공인스노우보드강사들은 현장에서 10대부터 10년이상 보드강습을 해온
분들이 많아서, 이러한 점을 사람들의 체형, 습관, 체력, 기력, 담력, 기질,
민족성, 경험여부 등등 다양한 조건과 접목하여 보드교육을 실시하므로, 가급적이면
보드강사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장 보드강습 경험이 연인원 수천 명, 수만 명에
이르는 분들에게 배우시는 것이 현명하다.
참고:
스노우보드에서 턴은 수백 가지의 테크닉들이 존재한다.
비슷해보이더라도, 진행각, 설면각, 바인딩각은 물론 데크의 길이, 중량,
에찌 손상여부, 회전각, 에찌각, 호의 크기, 베이스에찡, 스틸에찡, 플렉션의
크기, 벤딩, 익스텐션의 크기, 넓힘, 펼침 등에 따라서 기본적으로 수백 가지의
턴이 존재한다. 외국에서는 수천 가지의 턴이 존재한다는 주장들도 많지만,
정석스노우보드와 관련하여 대한민국의 스노우보드 라이딩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만큼 뛰어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국내의
출중한 공인스노우보드강사들로부터 보드강습을 받는 것이 좋다.
스노우보드강사는 돈을 많이 버는 단체가 잘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가장 많은 스노우보드연수를 해온 사단법인 대한스노우보드강사협회와 같은
전문기관에서 배출한 보드강사들이 기본부터 철저하게 배워서 올라갔기때문에,
뛰어난 자질을 갖출 수밖에 없다. 막보더가 스키장에 많이 다녀서 슬로프에
익숙해졌다고해서 보드를 잘 가르치는 것은 아닌 것이다.
사단법인 대한스노우보드강사협회 외에 일본 스키협회, 대한스키협회,
캐나다보드강사협회 등도 좋은 스노우보드강사를 배출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