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까진 계속 특근이 잡혀있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 쉬는 일요일까지 마눌과 아들래미를 딸랑 둘이 놔두긴 그래서...
목숨걸고 하루 쉬었습니다...
울 아들래미의 절친한 친구였던 별모군이 진해로 이사를 가버려...
여태 집들이 한번 못 가봤는데...
이번에 갔다왔습니다...
점심을 인근 고기집으로 데려가는데...
상호 : 산수정
전화 : 055-547-4555
위치 : 잘 모름.... 지도 참조...
부산.. 녹산에서 가자면...
stx 조선을 지나서 가던데... ^^;;;
한적한 곳이라..
넓직한 곳에...
건물도 예쁘게 지어놨네요...
공원처럼 꾸며놨고...
진해만에 배도 보입니다..
우리집에서 낙동강 보이는거 하고 천지차이네요... ^^;;
가격이 쪼매~ 비쌉니다..
그래도 양심적으로 한우면 한우...
수입은 수입이라 표기를 해 뒀네요...
사실은 불고기전골 먹으로 간건데...
평일만 된다기에... 젠장...
돌솥비빔밥이나 먹을려다가..
그래도 고기집인데 싶어...
수입산 양념갈비살 시켰습니다..
숯은 참숯은 아니네요..
그리 만만한 자리는 아니라..
사진이 쪼매 부실합니다..
와이프들끼리 친한 사이라.. ^^;;;;
싼 가격도 아니지만..
양도 그리 많은편은 아닌듯..
바베큐 양념 비스무리한거...
육질은 그리 좋은편은 아니나..
양념맛이 괜찮습니다..
애들용 그릇을 주문하지 않아도..
알아서 챙겨주네요...
그래도 헬로키팁니다..
식사로 나온 된장...
그럭저럭...
와이프와 애들끼린 친한데..
저하고 저쪽애 아빠하고 그리 막연한 사이는 아니라서..
사진을 맘 놓고 못 찍었습니다...
그집도 진해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맛집을 잘 모른다면서..
먹어본집중에 이집이 그런대로 괜찮길래 왔다는데...
가격대비 맛으로 따지자면..
용원쪽 "송원갈비" 점심특선이 훨씬 낫겠지만...
어린애와 돐도 안 된 애가 있어..
방있는 집을 찾다보니...
첫댓글 이집에 대하여 부연 설명을 드리면,,,,,,,,,주인은 일본사람입니다,,,,,,,,,,옆에 있는 한국야마야의 사장이 운영합니다 그래서 야마야의 주생산품인 명란젓갈이 유명합니다,,,,,,,,그래서 명란돌솥비빔밥이 있습니다,,,,,,,,,고기의 맛은 제가 보기에도 중간정도 입니다,,,,,,,,,그러나 탁트인 전망 때문에 가끔씩 갑니다 그릭 후회 하지는 않았습니다 맛보다는 주위 분위기 때문에,,,,,,,,,,연인과 같이 가족과 같이 가면 중간 정도 만족 할겁니다
명란돌솥밥을 먹을걸 그랬군요... ^^
네 그집에서 힘껏 미는 메뉴 입니다,,,,,,,,담에 함 드셔 보세요
주인인 야마야회장이 묵어도 자기밥값은 자기가 낼 정도로 전형적이 일본인이죠,,,,,맛보다는 분위기 때문에 가는 곳인데 연인끼리가면 좋을 겁니다.,,,,물론 가격부담은 각오하셔야죠.
넓어서 좋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