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8월 8일)....긴 휴가끝에 간만에 얻은 자유시간....휴가기간 내내 세아이 데리고 다닌 여행에 드디어 얻은 소중한 자유.... ^^
먼저 혼자 미션임파서블 관람하고.....활터에 가 살을 내려하다가 수원의 고찰인 봉령사에가 대웅전과 약사여래 부처님, 그리고 돌 부처님께 삼배하고 학교 법당에 사용할 초와 향을샀다.
그리고 고민끝에 결국은 아이들 세명 모두 데리고 광교 아브뉴프랑에 있는 빕스에 들렸다. 결국은 ^^....난 어쩔 수 없나 보다...
광교 밥스점은 아브뉴프랑 지하 1층 롯데마트 건너편에 있다...
이렇게 큰 아이 세우고 인증샷 한장...^^
큰 아이와 인증샷...^^
광교 빕스점 내부 모습.....
세째 녀석과 인증샷...^^
삼남매와 인증샷....조예진, 조예영, 조원희....둘째 녀석의 빈정이 드디어 상했다....항상 인석으로부터 시작이다...스테이크용 칼을 자기것과 원희것을 치우고 언니것은 왜 안치우냐는 주장....일면 맞는 말이기는 하나 꼬마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필요하기도 하고 위험해서 치웠거늘 본인은 불평등하다는 주장이다. 설득을 하지만 여전히 볼멘 목소리는 작아지지 않는다....이게 가운데 있는 둘째만의 특성인가? 그 특성을 누르려 하지 않지만 때때로 버겁다....어떻게 하면 이 아이의 특성을 장점으로 만들어주나? ^^
빕스점의 명물 베트남 쌀국수....
그리고 맥주 한잔....
여기는 이런 풀빵도 있네요...^^
광교점만의 어린이를 위한 샐러드바.....기실 좀 내실을 높여야 겠다. ^^
세째녀석이 주로 먹은 닭튀김....^^
무제한 제공하는 폭립....
어린이들이 무료함을 해소할 수 있는 키즈 플레이스....
이젠 지루해 하는 막내....
ㅋㅋ
드디어 미취학 녀석들 둘은 키즈방으로 들어가고...
이제 가야 하는데 ...갈 생각들을 안한다...한시에 들어와서 4시 35분이 넘었다...어쩌냐....가다가 다시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나타났다...이제 종업원들 눈치가 슬슬 보인다.....어쩌냐....^^
광교빕스 앞 롯데마트 내에 있는 하이마트에서 안마기에 누워 뒹굴르고 있는 애기들.....^^...
아래 사진은 예영이가 이 차에서 사진찍고 싶다고 해서 그녀의 주장을 들어주었다...날이 갈수 록 버겁다. 집에 돌아가기전에도 인형 문제로 옥신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