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45코스 설악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하여 아바이마을과 속초 등대를 지나 장사항에 이르는 구간으로 설악산과 동해바다, 호수, 어촌 마을의 전통문화를 엿보며 걷는 길이다 케이블카와 새우튀김 골목과 싱싱한 활어회로 유명한 대포항, 인근 설악산 척산온천과 함께 속초의 대표적 명소인 속초 해변, 360도 모든 방향으로 육지와 바다 금강산 자락까지 조망할 수있는 속초 등대전망대, 낮과 밤의 정경이 모두 아름다운 8km 둘레의 고즈넉한 영랑호를 지나 장사항에 이르는 코스다
※ 설악해맞이공원 설악산 입구, 내물치(설악항)에 있다. 대포항과 양양, 설악산으로 길이 갈리는 교통의 요지로 해맞이광장, 연인의 길, 행복의 길, 사랑의 길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조각상과 함께 설악산 관문 상징조형물과 조명분수대 등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다.
※대포항 속초시 대포동에 있다 대포는 큰 어항 포구라는 뜻으로 한개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대포라고 표기 한데서 유래 되었다동방파제 남방파제 물양장 등이 축조 되어있으며 주요 어종으로는 오징어 가자미 방어 등의 집산지이며 연간100만명이 찾는 대표적 관광어항이다.
※속초해변 속초시 조양동에 있다 해안선 길이 2km중 500m정도, 폭 75m.넓이;29,752㎡(약9,00평)의 해변으로 모래질이 양호하고 송림이 좋으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다
※속초항 속초시에 있는 무역항으로 청초호 입구 북쪽을 막고있는 영랑동의 돌출부에 위치한다 청초호 연안의 오랜어항이 었다가 70년대 화물량이 증가하면서 급속히 확장되고 청초호안쪽을 속초항, 바다쪽을 동명항이라 부른다 인근에 전망대 영금정 월남실향민이 모여사는 아바이마을 등의 관광지가 있다.
※영금정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밑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가 깔려있는 곳이 영금정이다. 파도가 바위에 부딛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 이 소리를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하여 영금정이라 불린다. 속초시가 영금정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하여 남쪽 방파제 부근의 바위 위에 실제 정자를 건립하였다.그리고 동명항 북쪽 해변 암봉에도 영금정이라는 정자가 또 있어, 같은 이름의 정자가 두곳 있다.
※속초등대전망대 속초시 영금정로 5길 8-28에 있다 일제강점기에 속초항 개발을 위해 이곳 돌산을 깨서 축항을 조성함으로서 지금의 넓은 암반으로 변했다 등대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 경관과 해안선을 따라 멀리 금강산 까지 조망할수있는 자연경관이 등대와 잘 어우러져 조화로움 을 더해 준다.
※청호해변 속초시 아바이 마을 1길 6. (청호동)에 있다 동해안에 위치한 십여개 해변중 속초시에 유일한 해변이다 속초시내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사철 방문객이 많고 설악산과 가까워 등산객도 들려가는 코스이며 인근 대포항의 자연산 활어시장과 연계한 탐방객이 많은 해변이다.
※영랑호 속초시 장천동 금호동 영랑동에 걸쳐있는 호수다 속초시에는 영랑호와 청초호의 두석호 가 동해와 접해있다 신라의 화랑 영랑, 술랑, 남랑,안상등이 금강산에서 수련하고 무술대회에 나가기 위해 고성군 삼일포에서 3일간 쉬다가 금성으로 가는길에 영랑호에 오게 되었는데 영랑은호반의 경치에 도취되어 무술대회에 나가는것 조차 잊었고 이로 인하여 호수의 이름을영랑호라 부르게 되었다 주변에는 속초8경의 하나인 범의 형상으로 웅크리고 앉아 있는 자태의 큰 바위가 여러개 모여있는데 이곳에 수목이 우거지고 어느 도사가 수도를 하는중에 관음보살이 나타나 득도를 도왔다하여 이를 관음암이라 부른다 낚시 뱃놀이 수상스키 골프등을 즐길수 있는 영랑호는척산온천 오색약수 장수대 백담사 낙산사송지호 삼포해변 문암해변 진부령등과 함께 설악권의 주요 관관지를 이루고 있다.
※외옹치 조선시대 옹진이라 불렸고7번국도 개설전에는 대포에서 속초로 가는 고갯길을 이용하 였다 고갯길 옆에 밭뚝이 다닥 다닥 층계모양으로 붙어 있어 밭뚝재라 하였다 발음변화로 독재라 불리었고, 그 결과 옹진이라는 고유지명 대신 외형을 기준으로 바깥 독재라는 의미의 한자표기인 외옹치라는 행정구역명칭이 사용 되다.
※장사항 속초시 장사동의 어항이다 인근에 배낚시어장이 형성되어 바다낚시를 즐길수 있는 최적 지이며 매년 여름 7,8월에는 오징어를 맨손으로 잡는 축제를 열어 시원한 즐거움을 더해 주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