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리[深谷里]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심곡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명칭 유래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깊이울 또는 심곡(深谷)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외북면 심곡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심곡리 일부를 계류리에 떼어 주고 잔여 면적을 심곡리라 하여 내북면과 외북면을 합쳐 신북면에 편입시켰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심곡리는 남쪽으로는 왕방산[737.2m]이 위치하고 서쪽으로는 국사봉[754m], 북쪽과 동쪽으로는 하늘봉[389m]과 덕령산[350.1m] 등 사방이 산지로 둘러 싸여 있다. 마을 남서쪽인 왕방산 자락에 깊이울 저수지가 있으며 이와 연결되어 외북천이 흐른다. 외북천 주변으로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국도 87호선이 포천시청이 위치한 신읍동에서부터 심곡리를 세로 지르며 계류리와 연결된다. 자연 마을로 구삿골·논건너·배미곁·윗술청 등이 있다. 깊이울 저수지 부근에 깊이울 유원지가 형성되어 있다.
참고문헌
『포천 군지』(포천 군지 편찬 위원회, 1997)
단국 대학교 사학과, 『포천군의 역사와 문화 유적』(단국 대학교 출판부, 1998)
『문화 유적 분포 지도』-포천시(단국 대학교 매장 문화재 연구소, 2004)
『포천의 지명 유래집』(포천 문화원, 2006)
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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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9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