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業이란 무엇인가?
<옮긴이 법무사 김형학>
자~
소승불교에서는
‘三世實有 法體恒有’라는 말대로
現狀을 굉장히 중요시 한답니다.
반면에 대승불교에서는
현상이라고 하는 것은~
인연짓는 대로 생기는 것으로 본답니다.
그러면
因緣은 누가 짓는가?
마음이 짓는다.~
마음은 어떻게 짓는가?
業을 일으킨답니다.
業은~
샨크리트어로 까르마(깜마)라고 하며
의도적인 행위를 뜻하지요.~
깜마는 직업을 뜻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옛 사람들이 보통의 행위와~
구분하기 위해 業이라고 하였지요.
이 意圖라는 말 속에는~
수없이 많은 모든 心的 성향과 그로 인해
나타나는 모든 행위를 포함한답니다.
☀ 業은 원인과 결과를 뜻 한답니다.
業은 당연히 그 결과를 수반하지요.~
이 결과를 業報라고 한답니다. (갚을 보)
業은~
행위이고 동작이기 때문이랍니다.
큰 것, 작은 것, 이런 것이 현상인데,
그 현상은 業에서 나왔지요.
☀ 크게 만들면 크게 되고
작게 만들면 작게 되고,
곱게 만들면 곱게 되고
흉하게 만들면 흉하게 되는 이것이~
바로 업에서 현상이 나온다고
보는 것이랍니다.
자~
☀ 業은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까 업만 바꾸면~
현상은 저절로 바뀌는 것 아닌가?
그러면
업을 만드는 행위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우리 마음에서 나온답니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생겨나고요.
우리 마음이 사라지면~
근본 원인이 사라지고
그러면 모든 것이 바뀔 것이라는군요.
그러니까
업만 바꾸면 현상은 저절로 바뀐다는 것.
그러니까
현상보다 마음을 중요시하는 것이
대승불교이랍니다.
마음을 어떻게 중요 시 하는 것을
發心修行 이라 하지요.
발심한다는 말은 불심을 일으킴이지요.
금강경에
菩提心(보리심)이라 말이 나오는데,
이는 성불하고자 하는 마음을 말한답니다.
이렇게 좋은 마음을 일으키게 되면
거기서 좋은 업이 나오고요.
이를 功德이라고 한답니다.
발심 수행의 目的은 무엇인가?
成佛하는 데 있다는군요.
대승 경전에서는
마음으로 불심을 일으켜서 功德을 쌓으면
그 공덕으로 말미암아 성불을 한답니다.
대승불교에서는
자타일시 성불로 일체중생이 동시에
불도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요.
그러면
공덕을 어떤 방법으로 닦아야 하는가?
그 방법은 自利利他라 한답니다.
(利-날카로울 이(리))
利他는~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지요.
이에 대비되는 利己는~
다른 사람에게 害를 끼치면서
自身을 이롭게 하는 것을 뜻하지요.
반면에 自利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개입시키지
않으면서
自身을 이롭게 하는 것 이라는군요.
사람은 대체로
가정과 직업을 갖고 살아가지요.
그 전형적인 형태에 있어서는
이타적 삶이라 할 수 있답니다.
☀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개입시키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답니다.
결국
自利的 삶과 利他的 삶은~
서로 동떨어진 두 개의 삶이 아니라,
하나의 삶에 따르는~
두 개의 상반된 방향이라 할 수 있죠.
우리가 굳이
自利적 삶을 사는 계층을 꼽으라면,
그리스 시대의 자유민 계층,
인도의 브라만 계급, 조선시대의 양반이
그러하였다는군요.
오늘날에는~
성직자 집단이 이런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성직자가 자리적 삶을 사는 것은
그러한 삶을 추구하는 심성 함양이~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이타적 삶은 이익에 비추어서만
올바른 가치를 가지게 된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수하는 것 이랍니다.
어른이 아이에게
‘손 씻어라. 밥 먹어라.’라고 하는
잔소리는~
물론 그 아이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지만,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돌려주는
옛날 이야기는~
그와는 다른 차원으로 손자에게
이익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지요.
☀우리는 손해를 보면 괴롭지요.
그런데 이익이 생기면 즐겁고요.~
결국 이익은 기쁨인데~
보살행을 한다는 것은
첫째 自己가 즐거운 것 이지요.
利他行은~
自利行의 부수 효과로서 주어질 때
그 진정한 빛을 발하게 된답니다.
보살행은 바로 성불하기 위한
공덕 행위 인데
☀自他一時 성불을 하려면
공덕을 쌓아야 하는데~
그 공덕을 쌓는 사람이 보살이죠.
또 공덕을 쌓는 행위가 보살행이고요.
그 보살행에 의해서 성불이 된답니다.
☀보살행은 어떻게 하는가?
自利利他로 한답니다.
보살행을 하게 되면
우선 자기 자신이 즐겁답니다.~
동시에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고요.
이것이 자리이타 이랍니다.
그래서
내가 기쁘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면 불교가 아니지요.
또 다른 사람의 기쁨을 위해서
나에게 고통을 주는것도~
불교가 아니랍니다.
그러니까 어느 한 쪽이 손해 보고
어느 한쪽이 괴로움을 겪으면서~
무엇을 성취하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나도 기쁘고 너도 기쁘고
모두가 다 기쁜 것 밖에 없는 데
그것이 바로 대승불교랍니다.
☀ 자타일시 성불은~
실제적으로 어떻게 되는가?
금생에도 보살행을 하고,
내생에도 하고, 태어나는 세상마다
보살행을 끊임없이 계속 한답니다.
이것이 대승보살 이지요.
☀그런데 이것을 衆生心으로 해보라!
나에게 利益이 가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損害가 가고
다른 사람에게 손해가 가면
나에게 이익이 오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를 중생심으로 할 때는
☀分別(시름)이 자주 생기고~
나 혼자만 손해를 보는 것 같아서
괴롭답니다.
이걸 중생심으로 하지 않고 佛心으로~
확 바꾸어 볼까?
그 어려운 것이 즐거움이 된답니다.
☀ 왜? 그런가?
어렵게 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랍니다.
그 어려운 경험을 통해서
나에게~
더 지혜가 생기고 능력이 불어나지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더 큰 것을 이루 수 있답니다.
이래서 불심을 가지고 하면
힘든 일이 즐거움이 된다는군요.
이것이 보살행 이랍니다,
불교 신자는 아니었지만
슈바이처, 간디 같은 큰 인물들은
많은 다른 사람들의 幸福을~
자신의 행복으로 알고 즐거이 했으니
이에 해당할 수 있다 하겠군요.
☀ 자타가 일시에~
지혜와 복덕을 이루고자 하는 염원을
갖고 살면 얼마나 재미있겠는가?
자~
☀念願은~
중생에게 무한한 희망과 용기를 준답니다.
염원을 가지고 하면 힘든 것이~
즐거움이 되고,
염원이 없으면 아무 희망이 없어
즐거운 게 없고 보람을 못 느낀답니다.
이러면~
아주 쉬운 것조차 괴로움이 되지요.
어머니는 자식을 잘 길러야겠다는
희망이 넘치면 아주 즐겁답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이 나이가 좀 들어서
말을 안 듣기 시작하고
부모를 못 본척하면 점점 실망하게 되죠.
☀실망을 하게 되면 조그만 일도
귀찮아진답니다.
보살행은~
염원이 철저하고 그 염원에 의해서
부지런히 노력을 하므로~
자기도 이롭고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도
이로움을 준답니다.
이것이
바로 대승불교의 근본이지요.
自利利他를 하면
먼저 보살 自身이 즐겁답니다.
노래 부르는 사람도~
자기 自身이 아주 흥겁게 불러야
다른 사람에게 흥을 주지요.
자~
모든 일이 다 그렇지요.~
이러한 내용을 말하는 것이
대승 경전이랍니다.
-See You Again-
<옮긴이법무사김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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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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