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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큰믿음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andykim
(p216~)
2004년 봄,우리교회가 잠재적 위험을 무릎쓰고 시청을 향해 행진했을때,큰 승리를 거두었다.이전까지 우리 교회는 토지 소유를 허락받지 못했는데,이제 시 정부가 우리에게 시내의 넓은 땅을,그것도 무료로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당국자들 앞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요구했던 그 사건은,나라를 변화시키기 위한 우리의 여정에서 하나의 큰 발걸음이 되었다.그러나 눈 깜짝할 사이에 하나님은 훨씬 더 멀리 나가시고,우리가 겪은 사건을 발판으로 우크라이나 정부를 변화시키는 정치적 혁명을 시작하셨다.
우리가 시청으로 행진한 지 6개월 후,우크라이나는 대통령선거를 치렀다.
선거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민주적으로 진행되는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우크라이나의 선거는 여전히 깨끗하지 못했다.모스크바의 지원을 받는 여당 후보는 고압적이고 부패한 낡은 방식을 고집하는 사람이었고,그의 경쟁자 빅토르 유시첸코는 개방적이고 민주적이며 섬기는 리더십을 가지 사람이었다.여당 후보와 야당 유시첸코 후보간에 결선 투표가 치러졌고,개표 결과 유시첸코의 승리가 확실했다.그러나 현 정부 지도자들은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투표결과를 조작하려 했는데,사실 그것이 크게 놀랍지는 않았다.세계의 이쪽 구석에서는 정부가 선거를 도둑질하는 일이 흔하게 벌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시민들이 더 이상 참지못하고 기름통처럼 폭발했다.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지도자들의 부패와 혼란에 신물이 났기 때문이다.관료들과 어리석은 지도자들은 많은 국민을 절대 빈곤으로 몰아넣었고,여러가지 사회적 문제가 심각할 정도로 악화되었다.거리의 아이들,알코올 중독,마약,매춘,범죄,에이즈가 나라를 파괴하고 있었으나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았고,가난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열심히 일해도 권력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만 이득을 볼 뿐이었다.부패한 정부는 일반 시민들에게 법이 보장하는 권리를 주지 않았다.사람들은 형편없는 임금으로 입에 풀칠하기도 버거웠으며,젊은이들에게는 미래가 없었고,평생 나라를 위해 일한 노인들은 턱도 없이 낮은 연금으로 겨우 목숨을 연명했다.이러한 모습은 부패와 불법을 통해 나라 살림을 사취하여 수백만 달러의 재산을 긁어모은 소위 신우크라이나인들의 생활과는 대조적이었다. 그러므로 정부가 투표 결과를 조작하려 했을 때,국민들은 자신의 권리가 강탈당하고 있음을 곧바로 알아차렸고,행동을 취하기 시작했다.수십 년간 우크라이나는 경직되고 마비되어 있었고,국민들은 여전히 공산주의적 사고에 지배당하며 두려움에 휩싸여 있었지만,우리 교회가 당당히 나서서 승리를 얻은 모습에서 가능성을 보았다.주요 매체들이 우리 교회가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정의와 정직을 요구하는 모습과,지도자들이 총알이나 탱크로 우리를 쫓아내지 않고 도리어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는 광경을 지켜보았던 것이다.국민들은 그 사건을 통해 변화를 원하는 자들은 권리를 찾아 일어나야 하며,자신들의 주장이 정당하다는 사실을 보여 주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의 행동은 국민들의 마음에서 두려움을 씻어 주었고,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자유를 꿈꾸며 자신들의 권리를 위해 싸우려는 의지를 보였다.정부가 국민을 가축처럼 부릴 것이 아니라 섬겨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신문과 텔레비전이 여당 후보의 당선 소식을 보도하자 온 나라가 들썩였다.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거리로 몰려나와 키예프시의 중심부에 있는 독립 광장에 모였다.수십만의 시민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나와 정의를 외쳤다.우크라이나에는 모세와 같은 사람들이 많았고,이들은 나라의 앞날을 위해 일어났다.우리교회 교인들도 시민들과 함께 거리로 나가 정부에게 선거 결과에 승복하라고 외쳤다. 곧 독립 광장에 50만명이 채워졌다.우리는 시위의 상징으로 오렌지색을 선택했다.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오렌지색은 '봄,새로운 시작,새로운 빛'의 상징이었다. 총을 든 군인들과 마주 섰지만,우리는 우리의 주장이 정당하다고 확신했다.
하나님이 미리 주신 말씀
나는 하나님이 우크라이나에서 커다란 일을 하실것임을 수차례 예언했고,우리 교회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길 1년 넘게 기대해 왔다.2003년 3월,나는 공식적으로 말했다."하나님이 우크라이나의 하늘을 여실 것이며,비천한 나라가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지금까지 너희가 굴욕을 당했으나 이제 내가 나의 주권으로 너희를 일으킬 것이다.비천한 모든 자들에게 말하노니 담대하고 굳세며 용감하게 전진하라.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보다 앞서 가실 것이다."
우리 교회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수개월간 금식하며 기도했다.이러한 금식 기도의 전통은 1997년부터 시작되었는데,그때 우리는 나라를 위해 2년여 동안 매달 사흘을 금식하며 기도했다.2004년 여름의 금식기도는 특별히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위한 시간이었고,우리는 기도로 열심히 준비했다.혁명 기간에도 교인들 4천명이 혹시 있을지 모르는 위험한 대치 상황을 위해 모든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도록 금식하며 기도했다.2004년 3월에 하나님은 또 한번의 예언을 주심으로써 우리나라에 큰일을 행하실 것을 다시한번 말씀해 주셨다.그날 나는 이렇게 말했다.
곧 우크라이나 전체가 기뻐할 것입니다.하나님의 성령이 사회의 모든 영역에 임하시고,모든 부정과 불법과 죄를 다스리실 것이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이 하늘 아래 모든 이름을 정복하시고,그분의 무소부재한 영광을 이나라에 나타내실 것입니다.하나님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경제와 정치와 모든분야를 흔드실 것입니다.모든 무릎이 그분 앞에 꿇어질 때까지 이 나라를 흔들 것입니다.....성령의 능력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것을 예언합니다.우크라이나는 변화될 것입니다.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변화가 일어나 우리 아이들과 손자 손녀들이 안전한 거리를 걷게 될 것입니다.하나님이 이나라를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크라이나를 뒤흔들어,이나라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우리 가운데 역사하심을 볼 것입니다.모든 사람이 하나님이 이 땅의 주인이시며,사람이 그분을 막을 수 없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하나님은 이 땅의 죄와 불법을 그냥 두지 않으시고 그분의 진리로 다스려지도록 자신의 의를 나타내시어,사람들이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하실 것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이 나라의 미래가 오직 하나님께,지금도 살아 계신 하피도나님께 달려 있음을 깨달을 것입니다.우크라이나는 복음 운동과 변화의 움직임으로 가득하게 되어,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복음을 전파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며,그분에 대해 알고 싶어 할 것입니다.우크라이나에 사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지존하심을 알게 될것입니다...하나님은 그분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추수할 일꾼들,그분의 영광을 나타낼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사회,정치,종교,과학,예술 등 모든 영역에서 모세와 같은 사람들,현재의 바로 왕들에 맞설 사람들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그 어떤 권세도 이 나라에서 하나님의 권세를 뒤집지 못하므로 하나님의 선민을 막을 자가 없습니다.우크라이나는 세상의
주,곧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예언은 나의 마음과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준비시켜 주었다.그 일이 일어났을때,우리는 그 일을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었고,나라를 위해 기꺼이 헌신했다.
영적 혁명
2004년 겨울,수십만 명이 독립 광장에 모여 대통령 선거 결과 조작에 항의했다. 이것은 어느 나라에도 없었던 가장 놀라운 혁명이었다.한 방울의 피도 흘리지 않았고,폭력을 조장하는 성난 폭도도 없었다.확성기로 소리치는 선동가도 없었다.사람들은 노래하고
춤추며,웃고,경찰에게 꽃을 건네 주었다.광장에 모인 거대한 군중이 "유시첸코!"와 "공정개표!"를 외쳤다.이들은 개표 결과 조작을 공개적으로 지적했으며,관리들이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비난했고,유시첸코의 승리를 도둑질한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의 발표를 무효화하라고 정부에게 요구했다.사람들은 독립 광장을 밤낮으로 메우고서 음악을 연주하고,구호를 외치며,연설을 하고,거대한 오렌지색 깃발과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고,대형 현수막과 풍선을 높이 들었다.밤새도록 광장에는 촛불이 꺼지지 않았고,나라에 대한 사랑과 긍지가 모두의 마음에 솟아났다.사람들은 오렌지 혁명에 대한 지지를 보여 주기 위해 머리와 수염을 오렌지색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키예프의 거리에서 일어난 일이 낯선 사람들도 있었겟지만,우리 교회나 다른 개신교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친숙한 일이었다.그곳에는 자유와 기쁨과 사랑,춤과 음악과 정의가 있었고,아무도 폭력을 쓰지 않았다.현대사에서 가장 즐거운 혁명이었을 것이다.정부는 눈앞에 펼쳐진 상황을 믿기 힘들어하며,우리 교회가 이제는 온 나라에 최면을 걸어 모두를 미친 사람처럼 기뻐하게 만들었다고 비난했다.정부의 스파이들이 우리 교회를 정탐했을 때 보았던 것과 광장에 모인 시위대들의 분위기가 너무나 비슷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 시위를 이끄신 분은 성령님이었고,우리는 그분이 일하시는 것을 도울 뿐이었다.
우리 교회 교인들은 혁명의 불길이 꺼지지 않게 다양한 일들을 했는데,추위에도 독립 광장을 떠나지 않는 수천명의 시위자들을 위해 음식과 따뜻한 옷을 가져다주었고,독립 광장에 천막교회를 세워 쉼터를 제공했다.사람들은 그곳에서 잠을 자기도하고,어떤 사람들은 치료와 따뜻한 옷과 음식을 받았다.목사들과 지도자들,교인들은 24시간 천막을 떠나지 않았고,유사첸코의 선걸 캠프에서 봉사하는 교인들도 있었다.그러나 이러한 격동의 순간에 사람들에게는 무었보다도 영적 양식이 필요했다.하나님의 대사 교회는 하나님이 우크라이나를 바꾸시는데 사용할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신문을 발행했고,그것은 혁명 기간 동안 50만 부가 넘게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전달되어 영적 각성에 대한 갈망을 불러일으켰다.이 시기에 특별한 영이 우크라이나의 수도를 지배했다.하나님의 성령이 사람들의 마음을 자비와 사랑으로 채웠고,키예프 시민들은 자신이 소유한 것들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었다.시민들은 교대로 광장을 지켰고,처음 보는 낯선 사람들을 집으로 데려가 음식과 잠자리를 제공했으며,독립 광장 건너편 거리에 생겨난 텐트촌에 머무는 사람들을 돌보았다.나는 독립 광장에 나가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자주 함께 했다.그 무렵 우리 교인들 가운데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도심의 거리에서 두 번의 집회를 열었는데,이들은 우크라이나의 미래를 위해,사태의 평화로운 해결을 위해,우크라이나의 동서 화합을 위해 기도했다.그런 후 우크라이나 역사상 처음으로 정교회,가톨릭,개신교 여러 교단의 대표자들이 매일 아침 광장에 모여 사태해결과 정의의 승리를 위해 기도했다.이러한 행사는 우크라이나 역사에서 전례가 없는 영적 일치를 가져다 주었다......군대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시위대가 평화 시위를 한 배후에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다.한번은 어린 소녀들이 시위대 앞에서 방어벽을 구축한 수천명의 군인과 특수 경찰에게 꽃을 건네 주었다.이들은 명령만 내리면 발포를 할 테세였으나 소녀들은 아무 두려움 없이 이들에게 다가갔다.군인과 경찰에게 꽃을 건네주는 소녀들의 얼굴은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존엄으로 빛났다.하나님이 친히 우크라이나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셨고,이것은 단지 정치적 혁명이 아닌 영적 혁명이었다.
우리는 개표 조작에만 맞서는 게 아니라 권력층과 사회 모든 부분의 악에 맞서고 있었다.광장에서 우리는 정부가 우리의 요구에 답하길 기다리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그 무엇도 우리를 이기지 못한다!"고 외쳤다.
2주 후, 혁명은 성공했다.독립 광장의 시위는 평화롭게 끝났다.조작한 개표 결과는 취소되었고,야당 후보 유시첸코의 승리가 선언되었다.경찰과 군대는 단 한 발의 총도 쏘지 않았고, 이제 그들은 꽃을 건네주었던 소녀들에게 따뜻한 차를 웃으며 받아 마셨다.
잠언의 말씀이 생각났다.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잠16:7)
새로운 시작
혁명이 끝난후,우크라이나는 새 시대를 맞았다.국민의 사고가 바뀌자 국가의 정치적 분위기도 완전히 바뀌었다.
2005년 1월,유시첸코 대통령은 직무 첫날을 공식적인 기도로 시작함으로써 온 나라를 놀라게 했다.대통령 부부와 자녀들이 제단 앞에 무릎을 꿇었다.모든 기독교 교단의 대표자들도 함께 그 자리에 모였는데,한때 우크라이나 사회에서 사이비 종파로 취급받던 개신교 교회의 지도자들도 있었다.이제 그들은 함께 모여 첫날을 시작하는 대통령을 축복했다. 유시첸코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후 우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감사패를 통해 전달했고,그것은 지금도 내 사무실에 걸려있다.
'크리스천들의 양심적인 노력이 우리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자신의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높은 이상의 편에 서서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와 같은 시민의 자세와 위엄과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한,우크라이나의 앞날은 밝을 것이다."
지금 우크라이나는 하나님에게 복을 받은 나라이다.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믿고 큰 역사적 사건들에 참여시키셨다.우리는 성경말씀대로 살았다."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하라 그리하면 그의 왕위가 의로 말미암아 견고히 서리라"(잠25:5)
................현재 우크라이나에는 영적 분위기가 되살아나 개신교,천주교 등에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하나님이 우크라이나를 애초에 계획하신 모습 그대로 되돌리고 계신다.하나님이 우리에게 천연 자원과 영적 자원을 풍성하게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나라와 함께 나눌 것들이 많다.오랫동안 부는 자신의 배만 채우는 소수 독재자들의 전유물이었지만,이제는 모든 국민의 것이며,누구나 근면과 성실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다.
우리의 땅은 하나님이 역사의 이 시점을 위해 선택하신 곳이다.기독교가 시작될때 예수님의 열 두 제자중 한 명인 안드레가 현재의 키예프 지역에서 사역했으며,하나님이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베푸시고 이땅에 많은 교회들을 세우실거라고 예언했다.나는 우리가 이 예언이 성취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고 믿는다.
아직도 싸워야 할 싸움이 많다. 최근에 BBC가 우리 교회에 관해 제작한 뉴스가 전 세계에 방영되었다.
그것은 긍정적인 내용의 보도였으나 거기서 한 러시아 정교회 신부가 우리 교회를 두고 한 발언도 들어 있었다.
"그 교회의 추종자들은 마치 좀비 같습니다. 저들은 조직의 지도자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며,그가 원하면 무엇이든 합니다."
우리 교회의 사람들이 지도자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한다는 그의 평가는 정확하다.그러나 그 지도자는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다.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하나님의 역사다.그러나 이런일이 우크라이나에서만 일어날 필요는 없다.하나님은 이와 비슷한 혁명이 각 나라와 개인에게 일어나도록 준비해 놓으셨다.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약속된 땅을 찾고,하나님 나라의 원리로 그곳을 다스리길 원하신다.그리고 이 세상은 우리가 그렇게 하는 것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PS)
선데이 아델라자 목사 -나이지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고아로 자랐으며,19살에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 그 후로 지금까지 사명에 붙들린 삶을 살고 있다.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소련에서 학업을 마친 뒤 우크라이나로 가서
'하나님의 대사 교회'
(The Embassy of the Blessed Kingdom of God for All Nations Church)를 세웠고,현재 그 교회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다.지금까지 60 여권이 넘는 책을 썼으며,문화와 인종을 초월하여 전세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