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8. 5. 11(금) ~ 5. 12(토) 1박 2일
2. 장소 : 강진, 완도 일대
3. 기타 사항
가. 신분증 반드시 지참 (승선)
나. 당일 승차 버스 지역 확인 및 시간 엄수
(신길역 07:00, 서부역 07:25, 종합운동장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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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1일 (금요일)
07:00 신길역 1호선, 5호선 2번 출구
07:25 서부역 1호선, 4호선 1번 출구 (롯데마트 후문)
08:00 종합운동자역 2호선, 9호선 6번 출구 종합운동장 내 주차장
08:15 동천역 간이 정류장 탑승
08:20 죽전 간이 정류장 탑승 및 출발 후 차내 조식 (찰밥)
12:30 중식(남도백반)
13:10 사의재로 이동
13:20 사의재
14:00 남도답사 1번 (다산 초당, 다산기념관, 백련사) 이동 후 관람
15:30 가보고 싶은섬 (가우도섬으로 이동)
15:50 남도답사 1번지 (가우도)
17:20 장보고대교 경유 (차창경관) - 신지도 명사십리해변으로 이동
18:00 완도 명사십리 해변길 걷기
18:30 숙박지로 이동
18:50 숙박지 도착 및 석식 /자유시간
2018년 5월 12일 (토요일)
06:00 기상 및 조식
06:30 완도여객터미널로 이동
07:00 완도 여객터미널 도착 및 승선 수속
07:00 청산도행 여개선 출발 (1시간 소요)
08:00 청산도 슬로우길 자유관광
- 풍경에 취해 저절로 걸음이 느려지는 슬로우길 - 슬로시티의 섬 청산도
- 영화 서편제 , 드라마 봄의왈츠 촬영지
- 자유중식 : 전복회, 전복죽, 톳 비빔밥, 생선매운탕, 활어회, 백짬뽕
- 선택관광 :
ㅇ도청항-서편제길-유채꽃 군락지-봄의왈츠 촬영지-화랑포-도청항
ㅇ트래킹코스: 약 2시간~ 2시간 30분 소요
ㅇ도청항-서편제길-유채꽃 군락지-봄의왈츠 촬영지-범바위-구들장논-신흥리
해수욕장-도청항
ㅇ순환버스코스 (약 2시간소요 개별이용: 1인 5,000원)
12:30 완도행 여객선 승선준비 및 출발
14:00 완도여객터미널 도착
14:20 서울로 이동
20:30 서울 도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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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재 소개
사의재(四宜齋)는 다산 정약용이 1801년 강진에 유배 와서 처음 묵은 곳이다. 사의재는 이곳 주막집(동문매반가) 주인 할머니의 배려로 골방 하나를 거처로 삼은 다산이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다잡아 교육과 학문연구에 헌신키로 다짐하면서 붙인 이름으로 "네가지를 올바로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다산은 생각과 용모와 언어와 행동, 이 네가지를 바로하도록 자신을 경계하였던 것이다. "생각을 맑게 하되 더욱 맑게, 용모를 단정히 하되 더욱 단정히, 말(언어)을 적게 하되 더욱 적게, 행동을 무겁게 하되 더욱 무겁게" 할 것을 스스로 주문하였다. 사의재는 창조와 희망의 공간이다. 사려깊은 주막 할머니의 "어찌 그냥 헛되이 사시려 하는가? 제자라도 가르쳐야 하지 않겠는가?"라는 얘기에 자신 스스로 편찬한 「아학편」을 주교재로 교육을 베풀고, 「경세유표」와 「애절양」 등을 이곳에서 집필하었다. 다산은 주막 할머니와 그 외동딸의 보살핌을 받으며 1801년 겨울부터 1805년 겨울까지 이곳에 머물렀다.
강진 정약용 유적 / 다산초당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사적 제107호. 정약용이 신유사옥에 연루되어 유배 생활을 하던 중, 윤규로의 이 초당으로 옮겨 생활하면서 ≪목민심서≫ 등을 저술한 곳이다
가우도
강진군 도암면 망호(望湖)에 속한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로, 1789년까지는 대구면에 속하다 뒤에 보암면(現 도암면)에 속했으며 1914년 행정 개편 때 도암면에 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멍에에 해당 된다하여‘ 가우도(駕牛島)’ 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 진다.
가우도는 사방으로 강진만과 무인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해안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섬 내부에는 후박나무, 편백나무 군락지 및 곰솔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출렁다리가 양쪽으로 연결되어 걸어서 섬에 들어갈 수 있으며 섬에 도착하면 산과 바다를 감상하여 걸을 수 있는 2.5k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복합낚시공원이 강진만 비경을 바라보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섬 정상에 있는 청자타워(높이25m)에서 출발하여 해상을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친환경 레저시설인 짚트랙을 즐길 수 있다.
완도 명사십리 해변길
모래입자가 고운 울모래로 찜질을 하면 신경통·관절염과 각종 피부질환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신지대교가 개통된 이후 이곳을 찾는 관광객 수는 한해 120만 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지역기업의 단체휴가지로 하계휴양소를 설치하여 이용하기도 한다. 백사장 뒤편에 있는 일출전망대에서는 해안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완도항 해변공원에는 빛의 광장·바닥분수대·야외음악당·실개천 등이 조성되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해안가를 따라 1㎞ 길이로 늘어선 관광 가로등과 신지대교의 조명은 한여름 해변의 야경을 연출하는 완도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청산도
전남 완도에서 19.2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섬으로 완도항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연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예로부터 청산여수(靑山麗水) 또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하여 선산(仙山), 선원(仙源)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장,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섬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청산도는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2007년 12월 1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