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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아플 정도면
내가 고집이 엄청 셌던 사람이에요.
광장히 내가 이렇게 쎘다 이 말이죠.
쎄니깐 이 사람을 바르게 잡으려면
굉장히 쎈걸로 와야지
바르게 잡아요.
어지간한걸로 와 가지고는 택 반품도 없어요.
근데
내가 이런 증상을 갖고
오래 간다라는 것은
아직까지 희망이 있으니깐 오래 가는 거에요.
그럼 이 희망을
어떻게 잡아야 되냐?
누구한테도 겸손해야 됩니다.
그리고 나는 이렇게 아프다는 걸
항상 이야기는 하고
말을 항상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할 때
이게 쌓여 가지고
나를 낫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힘들고 아프더라도
내 모지라는 공부는 해야 돼요.
아픈 것은 공부하라고 아픈거에요.
공부는 어떤 걸 해야 공분인데요?
남의 말을
다 듣는게 공부에요.
불평불만하지 말고 남탓하지 말고
남의 말을 다 듣고 소화하는 게
그게 공부에요.
내가 아픔이 왔다면
남의 말을 더럽게 안 들어서 아픈 것이고
소화를 하지 않고
내 잘났다 해서 아픈 것이에요.
자연의 이치는
그렇게 해갖고 돌아가는 거에요.
아프다가 죽더라도
노력을 한 사람은 다음생이 좋아져요.
아파서 와 갖고
나한테 이렇게 하면
내가 슬쩍 낫아주면
낫아줄 때 안 됐는데
내 낫아줘버리면 나는 혼나요.
ㅡ 정법강의 13480강 중에서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