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 남몰래 흐르는 눈물
남몰래 흐르는 눈물 (사랑의묘약 ) - Pavarotti (Van)
[지혜] 주은래의 6 불
첫째, 저우 총리는 사망 후 유골을 남기지 않았다. 사불유회(死不留灰)다.
둘째, 살아서 후손을 두지 않았다. 생이무후(生而無後)다.
셋째, 관직에 있었지만 드러내지 않았다. 관이부현(官而不顯)이다.
넷째, 당을 조직했어도 사조직은 꾸리지 않았다. 당이불사(黨而不私)다.
다섯째, 고생을 해도 원망하지 않았다. 노이무원(勞而無怨)이다.
여섯째, 죽으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아 정치풍파를 막았다. 사불유언(死不留言)이다.
저우(周恩來) 총리는 외빈과 만찬이 있으면 먼저 주방을 찾아 국수 한 그릇을 말아 먹곤 했다. 자신의 배가 고프면 손님 챙기는 데 소홀할까 우려해서다. 그의 외교가 배려의 외교로 불리는 이유다. (cwpark)
[시사] 어제의 노인은 오늘의 노인이 아니다
YO(Young Old)세대 : 55-75세를 말함. 일본에서는 이 시기를 Active Senior라 불립니다.
신체나이는 자기나이 x 0.7이라하며, 75세에 병 등 허약함으로 일할 수 없는 사람은 5% 미만이라 합니다.
시간과 여유가 있는 이 세대가 향후 현대 사회의 가장 큰 자산이며 미래사회의 주역이라 합니다.
젊은 할아버님들, 새로운 설계 한번 해보세요.
새로운 세대구분 방법과 노년기의 나이 ;
우리의 할아버지 세대 때 : 유소아기 - 중년기- 노년기(50세)
우리의 아버지 세대 때 : 유소아기- 청소년기- 중년기- 노년기(60세)
우리의 세대 때 : 유소아기- 청소년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70세)
우리 아들 세대 때 : 유소아기- 청소년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80세) (VAN)
[인간] 주홍글씨 작가, 작가된 이유
주홍글씨의 작가 나더니엘 호손은 보든 대학시절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에서 소설가가 되기로 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의사가 되어볼까 싶어도 다른사람이 아프기만 바래야하고, 변호사가 될까도 생각해봤는데 늘 누군가가 다투기를 바래야하니 할 짓이 아니네요. 그렇다고 남의 죄를 먹고사는 목사가 되는 것도 마뜩찮습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작가가 되는 것 말고 달리 무슨 직업이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