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의 고리산(583m) 산행 - 조망산행
산행일자 : 2015.3.14(토요일)
산행날씨 : 맑음
산행기온 : 2℃~7℃
산행거리 : 4.14km
산행시간 : 3:16분(09:48~13:06)-식.휴식포함
교 통 : 자가운전
*산행지도 : 고리산(환산)
*네비주소
군북면사무소 : 충북 옥천군 군북면 이백리 346-42
*참고: 생선국수집 - 충북 옥천군 옥천읍 죽향리 214
*참고: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453 - 추소리서낭당부근
*교 통(자가운전)
갈때 : 부천 - 추소리(3/14 06:10 ~ 09:20) 조식시간포함 3:10분소요
올때 : 추소리 - 부천(3/14 14:00 ~ 18:20) 도로정체 4:20분소요
*도로이동경로
부천 - 서울외곽순환도로(100) - 서서울TG - 영동고속도로(50) - 신갈JC - 경부고속도로(1) - 비룡JC
- 대전통영고속도로(35) - 판암IC - 4번도로 - 추소리(올때는 대전IC이용함)
*운행거리/시간 : 약196km/3:00분
*주요지점별 산행거리(총4.14km)
추소리 서낭당 - 1.6km - 봉화대 - 0.47km - 고리산정상(왕복)
*주요지점별 산행시간
09:48 추소리/서낭당
10:58 물아래길갈림길/이정표(정상0.47km 서낭당1.6km 물아래길2.0km)
11:02/06 봉화대.전망지역
11:09 안부갈림길
이정표(정상0.2km 이평리갈마당6코스2.5km 이평리갈마당5코스2.6km)
11:16/54 고리산정상(583m)
이정표(비야리2.5km 항곡리2.9km 이평리갈마당5코스(임도)2.9km 이백리4.85km 봉수대2.8km 이평리갈마당5코스2.7km)
12:06/09 봉화대.전망지역
13:06 추소리/서낭당/부소담악입구
*고리산소개(한국의산하)
환산은 고리산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원래 고리를 한자화(漢字化)하면서 고리환(環)자를 써서 환산이라 하였다.
현지 주민들은 환산보다 고리산으로 부르고 있다.
이 산에는 백제때의 유명한 환산성지(環山城址)가 뚜렷이 남아 있고 정상에는 환산봉수지(環山烽燧址)가 남아있다.
이 산의 남쪽에는 환평리와 추소리가 감싸고 있고 북쪽으로는 감로골과 감로사지가 있다.
현재 등산로 입구까지는 대형차의 진입이 어렵지만 도로사정은 양호한 편으로 등산객이 많이 이용하는 군북면 이평리 공곡재까지 임도가 개설되어 환산의 3부 능선까지는 승용차로도 오를 수 있다.
고리산에서 푸른 대청호를 조망하는 멋이 좋다. 고리산 남쪽을 휘돌아 흐르는 꼬불꼬불 심한 사행천에 물이 차 올라 호수가 되는 바람에 'ㄹ' 자 몇 개를 이어놓은 것처럼 좁은 호수가 이어져 신기했다. 아마 우리나라 어디에도 이러한 멋있고 아름다운 호수의 장관은 고리산 자락 외에는 없을 것이다.
호수의 훌륭한 조망 외에도 고리산의 여러 봉우리에서는 서대산, 덕유산, 백화산의 포성봉과 주행봉, 속리산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속리산은 천황봉에서 문장대 거쳐 묘봉까지 주릉이 일자로 보인다.
고리산이 좋은 점은 먗 가지 더 있다. 숲이 우거져 있고, 긴 골짜기가 있으며, 면에서 나뭇가지를 치고 정비를 하여 산길도 좋다. 또 그리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아 젊은이나 은발이나 모두 산행을 즐길 수 있고 산길에 따라 산행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점도 좋다.
고리산. 대전에서 가깝기도 하여 쉽게 그리고 편안하게 나녀올 수 있는 산이어서 더욱 좋다.
*고리산지도
산행사진
오늘 고리산 산행의 들머리가 되는 "추소리"부근에는 "황룡사"와 "부소담악"이 위치해 있습니다.
황룡사 안내문
황룡사 방향입니다.
황룡사 입구 좌측에 공터가 있고 이곳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듯 한데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부근에 "부소담악"안내도가 세워져 있습니다
바로앞이 "대청호"입니다.
약100m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합니다.
부소담악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산행후 다녀오기로 합니다.
등산로입구입니다.
옥천군 보건소에서 운동정보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경사지역을 올라갑니다.
참나무종류가 많이 보입니다.
된비알을 여러차례 오른후에야 이정표가 세워진 봉화대 부근에 도착합니다.
서낭당 방향에서 올라왔습니다.
잠시 완만하게 진행하면 봉화대로서 전망지역입니다.
봉화대에서 바라본 고리산 정상방향입니다.
봉화대에서 북쪽방향으로 조망되는 대청호입니다.
출발지역의 추소리 방향입니다.
사진 중앙의 길게 이어진듯 한 부분이 유명한 "부소담악"입니다.
동쪽방향입니다.
정상으로 향합니다.
안부의 이정표입니다.
고리산 정상의 이정표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봉화대방향입니다.
고리산 정상석입니다.
헬기장인 정상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북쪽방향의 대청호입니다.
등산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상에서 가벼운 점심을 한후에 출발합니다.
봉화대에 도착합니다.
전망은 이곳 봉화대가 양호한것 같습니다.
부소담악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남쪽방향입니다.
동북방향입니다.
하산길에서 바라본 우측의 주능선인데 군북면 이백리로 하산할수 있는 산줄기입니다.
대청호가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고리산 산행을 모두 마치고 "부소담악"으로 향합니다.
오늘 저녁에 모임약속이 있어 서둘러 부소담악을 관광한후 귀가하게 되는데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정체가 심하여 약속장소에는 1시간 지각하게 되었습니다.
부소담악 사진은 여행기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