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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산행!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한종호
행복한종호의 행복한산행! 2009년 스물세번째 산행이야기 입니다.
산행장소 : 접도 (남망산),웰빙등산로
산행날짜 : 2009년 3월 15일
산행코스 : 수품항->아기밴바위->아홉봉우리->여미제일수산->2코스주차장->쥐바위->남망산->쥐바위->거북바위->병풍계곡->병풍바위->솔섬바위->작은여미(대도전촬영지)말똥바위->여미사거리->해변가->여미(제일수산)
총산행시간 : 5시간 35분
산행경비 :교통비19,800원 간식비 6,400원 뒷풀이 26,000원
이동코스 : 서울교대->경부->평택->서해안->진도->접도->역으로돌아옴
함께한사람 : 산사랑회원 41명
특이사항 : * 하루종일 청명하고 맑은날씨... * 일출풍경이 너무좋은날이었음 * 가벼운 섬일주 , 왕복 교통편이용시간이 너무많이 걸림(왕복13시간)
아래글은 진도옆 접도를 처음 개척하신 시의원 까지 역임하신 장재호님이 해주신 접도 안내 이야기입니다.
산행기로 들어 가기전에 먼저 아래글을 읽고나시면 좀더 행복한 느낌으로 산행기를 보실수 있을 겁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저는 진도군 의신면 접도에 사는 장 재 호 입니다.
이제 국가지정어항 수품 항과 해상낚시공원 그리고 등산의 섬(건강의 섬)으로 이름난 웰빙 접도를 소개해 드립니다. 접도는 4.353제곱 키로미터 (약130여만평)의 면적으로 130여 가구 600여명의 인구가 3개 마을에서 다양한 수산물을 풍부하게 생산하는 전형적인 어촌 마을로 천해의 자연 환경이 그대로 보존 되어 있습니다. 현재 진도를 찾는 낚시 객의 절반가량이 접도 낚시를 즐기기 위해 행선지를 진도로 향하고 있습니다. 휴일과 평일 가릴 것 없이 수많은 낚시 인파가 접도 바닷가에 낚시 줄을 드리우고 접도의 비경과 하나가 됩니다.
접도 낚시는 갯바위 낚시와 인공어초 선상낚시 를 하는데 낚싯배 위에서 바다를 가르며 접도를 둘러싼 수천 년 세월이 만들어낸 기암절벽을 보고 있노라면 탄성이 절로 납니다. 이러한 낚시공원의 요소들은 접도의 뛰어난 경쟁력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자리매김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접도에 또 하나의 관광 상품이 개발되어 접도를 진도 관광의 중심에 올라서게 합니다. 호남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폭넓은 등산 동호회의 호응을 얻고 있는 접도 웰빙 등산로가 바로 그것입니다 해발 164미터의 접도 남망산 능선을 따라 만들어진 웰빙 등산로는 일출 명소인 아기 밴 바위를 시작으로 풀코스 등반 약12㎞로 4시간 30분정도 소요되며 푹신푹신한 숲 속의 흙길을 80% 걸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제 웰빙 등산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아기 밴 바위와 아홉 봉 일출코스입니다. 이곳의 일출은 해발 20미터 와 50미터 위에서보는 일출의 느낌은 저 멀리 해남 땅 끝 전망대 아래 흑일도 낙타봉에서 떠오르는 해에서 바다 위를 통해 비취지는 섬광(기)은 화산이 폭발 하여 흐르는 마그마의 기운을 받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제 쥐 바위에 오르겠습니다. 이곳은 해발159미터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이곳의 조망은 여러분 보세요. 북쪽의 높은 산은 진도의 명산 첨찰산 입니다. 기상대가 보이시죠. 동쪽으로 보시면 철탑이 있는 섬이 모세의 기적 모도입니다. 조금 더 동쪽으로 높은 산은 대흥사 뒷산 두륜산입니다. 서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미황사 뒷산 달마산이 보이시죠? 달마산 뒤로 644미터인 완도 상황봉이 보입니다. 조금 더 서쪽으로 보시면 땅 끝 콘도와 전망대가 보이시죠? 서쪽으로 보이는 높은 섬이 보길도 격자봉 입니다. 그 앞으로 진도 섬 갈명도가 보입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은 우리지역 구자도 입니다. 섬이 아름답게 보이시죠? 호주 회사에서 콘도를 지으려다 그곳 어민들의 보상 문제로 중단 되었답니다. 구자도 뒤로 보이는 섬이 추자도 입니다. 추자도 뒤로 구름위에 보이는 산이 한라산입니다. 이제 서북쪽으로 보시면 진도곽으로 유명한 독거도가 보입니다. 그 옆으로 청등도와 관매도 조도 상/하조도가 보입니다. 북쪽으로 더 돌아보시면 진도의 두 번째 높은 산 여귀산이 보입니다. 이렇게 360도 조망이 가능한곳은 흔하지 않습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바위가 거북바위와 병풍바위 솔섬 바위가 보이시죠? 우리가 그쪽으로 산행을 하겠습니다. 이곳은 소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거북바위 지나 병풍바위 사이는 구실자밥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병풍바위 주변 에는 사방으로 진도군목인 동백나무가 약 10여 만평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곳에서 잠깐 심호흡을 한 번쯤 해보십시오. 어떠십니까? 바다에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이곳 숲 속에는 향균 항암효과가 있는 피톤치드가 만들어져 동 서 남 북 풍에 이곳 능선에는 웰빙 공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이곳 웰빙로를 1회 4시간 산행하시면 3개월 수명이 연장되고연중 춘 하 추 동 4회 웰빙 하시면 1년 수명이 연장될 것입니다. 제 말이 이해되십니까? 그렇습니다, 주변의 조망 아름답고 햇볕이 80프로 차단되고 숲길은 80프로 흙길을 걸을 수 있어 바로 웰빙 입니다. 등산로 주변에는 사계절 변화 자생하는 야생화 야생초를 만나게되며 접도의 난대림은 천연생태 식물원,수목원입니다. 소사나무군락.동백군락.특히 감탕나무는 완도예작리의 천연기념물에 버금가는 큰나무가 있으며 모새나무는 세계에서 가장큰 나무가 이곳에 있습니다.
이곳은 접도의 해금강 솔섬 바위 입니다. 말똥바위와 솔섬 바위 조망은 부산 태종대에 버금갑니다. 지난해 서울의 모산악회 회원들이 산행 후 이렇게 좋은데 우리가 무슨 베트남의 하롱베이를 가겠느냐며 감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전라남도에서 건강의 섬(등산의 섬)으로 지정 하였답니다. 여러분 피곤하시죠? 맨발 체험로에서 우선 태국식 발맛사지 모래밭을 맨발로 걷고 이어서 중국식 발맛사지 갯 자길밭을 걸으시면 피로가 말끔이 해소됩니다. 여러분 바로이것 또한 웰빙입니다. 우리접도 앞바다는 울둘목 11.5노트의 조류와 진도와 조도사이 조류 7노트가 서로 만나서 삼각층이 저앞 갈명도 해상에 만들어저 이바다에서 생산되는 어류.패류,해조류 등은 맛이 일품입니다. 과거 금갑만호 밥상에 해조류 여섯가지 와 조개류 6가지 반찬을 만들어 드셨다는 이야기가 전해 옵니다. 지금도 접도은빛멸치와 김밥용김은 전국에서 으뜸입니다 앞으로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활용할 예정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산행을 한날도 장재호님은 부부느티나무앞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만드시면서 산행에 대한 안내를 해주고계셨습니다.
자 이제 접도의 아름다운 꽃향기를 느끼면서 아름다운섬 접도로 들어가 보실래요....
토요일 저녁 서울에서 밤을 세워 진도옆 접도 수품항에 도착을합니다. 아직 수품항의 아침은 열리지 않았고 조금씩 여명만이 밝아 올뿐입니다.
아직 항구는 잠을 자고 있지만 조금씩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부지런한 어부는 통통배를 몰고 바다 양식장을 갑니다.
방파제안 항구에서 양식장으로 나갈 어부와 그 일행들이 작은 어선에 몸을 담고 있습니다.
멀리 아기밴 바위 쪽을 봅니다. 아직 하늘에는 둥근달이 둥실 떠있습니다.
아홉봉우리 삼거리를 지나 아기밴 바위쪽으로 내려갑니다. 아기밴바위위의 소나무가 참 좋습니다.
해안가 의 아침모습이네요 멀리 보이는 마지막 능선 너머가 여미입니다.
아기밴 바위 위쪽에서 부지런한 너부를
아침햇살을 받기 시작하는 섬은 서서히 붉게 물들어 갑니다..
멀리 보길도 너머에서 아침 일출은 시작이 됩니다. 매일 보는 일출이고 일몰이지만. 오늘보는 참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좀 많은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천천히 일출 감상을 해보시죠....^.^
살포시 붉은 태양의 속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기밴바위 소나무와 함께 일출 그림을 그려 봅니다.
조금더 올라 왔지요.... 가슴속에 숨겨둔 기도를 빌어 봅니다.
붉게 세상을 물들이면서 힘차게 태양이 솟아 오릅니다.
이제 오늘 하루의 시작입니다. 어둠을 몰아 내고 밝은 세상이 시작됩니다....
아마도 섬이 었었다면 오늘 일출에서는 오여사가 아주 멋지게 만들어 졌을 겁니다.
아침의 시작과 함게 어부는 바다를 가르고 삶의 터전으로 나갑니다. 나는 행복한 산행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빛이 너무 강렬해서 직접 바라보기가 어려울 정도 입니다. 진짜 기분이 너무 좋아 지고 있네요...
가는 님의 흔적은 남고 오는 님은 반갑게 맞아 줄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제 떠오른 태양을 등지고 산으로 들어 가야합니다.
아홉봉우리 쪽으로 향하면서 살포시 미소 짓는 연분홍 진달래 아가씨와 잠시 대화를 합니다. "너는 누구를 닮아 그리도 곱니..." " 행복한종호님...종호님이 그리는 그사람을 닮아 곱답니다...." " 오늘도 행복한 산행하세요...."
아홉봉우리에 올라서니 아침일찍 도착해서 그 풍경을 제대로 볼수 없었던 수품항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오늘 이 후기속에는 참 많은 야생화가 등장할겁니다. 첫번째 만난 님은 춘란입니다. 오늘 이 춘란을 시작으로 세번의 춘란을 만날수가 있었습니다.
여미해안 입니다. 해안넘어로 솔섬바위가 보이네요...
카메라의 특성상 너무 강열한 태양을 바라보면서 사진을 직다보면 발생하는 현상이 또 생기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역광속의 실루엣은 참 좋습니다.
접도의 웰빙등산로는 대부분 편안한 흙길들입니다. 그래서 앞서 장재호님의 말씀처럼 아름다운 웰빙산행을 할수가 있는 것이지요...
앞서 만난 진달래 소녀에 이어 그 친구를 만납니다. 멍하니 아침졸음에서 아직 깨지 못한걸 살짝 흔들어 깨우고 갑니다.
소나무가 있는 능선길.... 이길은 오늘 함께 하는 산악회회원들이 걷지 못한길입니다. 조금 길을 벋어나서 숲으로 들어 갔었거든요....ㅎㅎ
길을 벋어난 바람에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수가 있었습니다.
아침 그림을 좀더 크게 그려 봅니다. 잠시 숨을 고르면서 보는 아침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능선을 내려서 북사면에 다다르자 아직 햇살이 들지 않은곳에 서리가 내려 아름다운 꽃님이 서리를 잔뜩 쓰고 빙화의 모습을 만들고 있습니다. 덕분에 자세히 꽃님을 볼수는 없었지만 숨겨진 보라빛이 참 고운 느낌 이었습니다.
여미 제일 수산 아래에서 쥐바위를 올려다 봅니다. 쥐모양 같지는 않은데 왜 쥐바위 인지 모르겠습니다.
여미 주차장에서 임도까지 가기전에 만난 작은 들풀이네요.. 작은 바위에 기생해서 몸을 키워가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런 이게 뭔소리죠.... 쳬력은 정력이라..... 웰빙등산로 하고는 좀 맞지 않는 느낌이었지만... 기념적인 이정표라서 담아 왔습니다. 뒤쪽 현수막에는 2009년 4월 11일 제3회 월빙등산로 걷기 행사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벌써 3회째니가...3년이 지났네요... 2006년 처음 웰빙등산로가 개방되고나서 2007년 첫번째 행사를 했었으니까요..
갯벌이 있는 수품항 옆 동네 입니다.
임도 정상에 자리한 정자입니다... 웰빙등산로 3군데 이런 정자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쥐바위에 올라 제일수산 양식장을 봅니다. 제일수산양식장은 주로 광어를 양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행을 마치고 광어를 맛볼수 있었답니다. 1Kg에 15,000원... 단 5Kg 이상만 직접잡아 판매를 합니다..
쥐바위를 지나면서 남망산을 봅니다. 접도에서는 가장 높은곳이지요...
쥐바위 넘어쪽 전망대 입니다.
남망산 풍경입니다
남망산에 서서보는 진도 앞바다의 작은섬들...
남망산에는 정상석이 없습니다. 단지 작은 돌무덤이 정상임을 알려줄뿐입니다.
남망산의 정상은 너른 너럭바위 지대 입니다.
남망산 정상에서 보는 접도대교.. 대교라고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진도와 접도를 이어지는 다리입니다.
정상에서 보는 산아래 어촌 풍경.... 지붕 색깔이 전부 파란색과 빨간색이네요...
지금부터 몇송이의 꽃을 보여 드릴건데... 아흐~~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이글을 보신분중 아시는 분 계시면 제발좀 알려주세요...
아침햇살 받은 꽃님....
수줍은 모습도 참 귀엽네요...
남망산 정상을 벋어나서 다시 웰빙등로를 걸어 갑니다.
등로옆에핀 춘란...
엄마나무는 아기나무를 잉태하고 있습니다... 엄마를 많이 닮았죠...
엄청나게 큰 동백나무 입니다.
남망산 정상에서 만난던 이름모를 님을 다시 만납니다..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숲길은 가슴을 시원하게 마음을 맑게 해줍니다.
숲속 여기저기에 봄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현호색도 만났습니다... 요즘 현호색이 바람꽃 다음으로 한참 올라올 시기 인가 봅니다.
현호색의 미소... 모나리자의 미소만은 않겠지만 그미소가 너무 곱습니다.
동백나무 숲입니다. 접도에는 10만평이 넘는 동백숲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전에는 동백나무로 만든 숱이 유명했었다고 하더군요
동백나무숲 속에는 암벽을 타고 오르는 나무뿌리들이 기묘한 모습으로 그 징한 생명력을 보여 주네요..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모새나무 입니다.
동백숲은 한참 이어 집니다.
숲속에 나무꾼 사랑굴이라는 굴도 있네요... 나무꾼이 무슨 사랑을 했을까요?
동백숲을 빠져나와 거북바위 쯤에서 동백숲을 봅니다.
아직까지는 오전이라서 햇살 받은 바다가 반짝입니다.
수많은 수종으로 이루어진 숲길....
부부느티나무 입니다... 이나무는 여자나무고요...
이나무는 남자 나무랍니다.. 이제 남자나무가 다 커서 포경수술을 해줬다고 관리를 하시는 장재호님이 말씀해 주시더군요...
여기서부터 또 오랜 시간 머물다 갑니다. 마치 천상의 화원 같은 곳이었으니까요...
바람꽃인가요...
서로 등을 돌리고 있지만... 둘은 사랑하고 있을 겁니다.
함께 어울려 환희의 합창을 하고 있기도 하고요...
님을 바라보는 모습또한 곱습니다.
이쁜님....
동백숲에서 모셔온 동백꽃입니다.
솔섬바위아래 해변입니다.
진도 앞바다 풍경....
시원한 바다를 바라다 보니 마음이 넓어 집니다.
바다으 ㅣ색감이 참 좋습니다
하늘향한 큰바위 얼굴들....
열매는 아닌것 같은데 나무아래에 이상하게 모여 있었습니다.. 작은 짐승의 똥인가?
대도전을 촬영했다는 해안에 내려 섭니다.
해안가에서 올려다보는 암릉...
해안가 풍경...
이곳을 지나서 돌아가면 더멋진 비경이 있었을텐데...
암릉...
해안가...
행복한종호도 바닷가에서 흔적을 남겨 봅니다.
굴곡이 심한 지역도 있고요...
파도치는 바닷가도 있었습니다.
해안가를 덮은 해초군락지...
푸른 바다와 적색 해초가 잘 어우러져 살고 있습니다.
이제 해안가를 벋어나 다시 능선길로 갑니다.
앞서 말씀드린 동백나무로 숯을 만들던 숯가마터 입니다.
지금은 그 흔적만이 있을 뿐이네요...
솔섬바위 풍경...
대도전 촬영지 해안가
해안가 전부를 담아 봅니다...
조금 가깝게 보기도 하고요...
절벽위에서 보는 망망대해....
멀리 아침에 일출을 보았던 이기밴바위 쪽입니다.
바다 그리고 섬...
꽃님을 또 만납니다///
보라색 제비꽃도 있군요...
다시 동백나무 숲길을 걷습니다.
이제 여미 해안입니다.. 이제 거의 오늘 웰빙 산행이 끝이 납니다.
맨발체험을 하면 아주 좋은곳...
바닷가 콩돌들은 빛이나고...
날이 좋아 작은 파도만 일렁일 뿐입니다.
걸어온 해변...
여미 마지막 지점에 자리한 나무입니다.
이제 이 길을따라 세상을 향해 갑니다.
오늘 너무 좋은 산행을 해서인지 밝은 모습입니다...ㅎㅎㅎ
아가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행복한종호의 행복한산행! 은 계속 됩니다. |
첫댓글 산행의 즐거움과 함께~간간히 보이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이 산행중의 피로를 다 씻어 주었겠습니다~
바다 풍경이 시원해 보입니다. 요즘의 귀한 야생화 춘란 산자고, 노루귀 현호색 제비꽃 동백, 진달래까지 다 있네요
아름다운 경치와 예쁜꽃들이 가득한곳을 다녀 오셨네요~~너무 좋습니다. 노루귀의 흰색과 보라색이 함께 있는곳도 만나셨고 춘란(보춘화)의 예쁜모습과 산자고의 아름다움을 모두 만나셨네요~~예쁜 꽃들 구경 잘 했습니다.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식물은 마삭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