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세계 파킨슨병의 날…파킨슨병 대표 3대 증상 명품우리들요양원 ・ 2021. 10. 18. 10:15
2년 전 큰 화제를 모았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기억하시나요? 유명인사들이 릴레이로 얼음물을 뒤집어썼던 이 캠페인은 파킨슨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되었는데요.
국내에서도 연예인, 정치인, 기업가 등 각종 분야 인사들과 일반 시민들까지 동참하며 파킨슨병에 대한 관심과 기부를 독려했죠.
다가오는 4월 11일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입니다. 1817년 영국 의사 제임스 파킨슨이 이 병을 최초로 학계에 보고했는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생일을 파킨슨병의 날로 지정했죠.
과거엔 희귀 질환으로 불리었지만 최근엔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으로 꼽히는데요. 파킨슨병은 어떤 질환이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팔팔한 老벤져스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파킨슨병이란? 우리 뇌 속 흑색질에서 생산되는 ‘도파민’은 몸이 자신의 의도대로, 부드럽고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신경전달 물질입니다. 파킨슨병이란 이런 도파민을 만드는 흑색질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면서 도파민 생성이 줄어드는 질환을 말합니다.
도파민에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니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죠. 처음엔 수전증으로 시작하여 보행 장애, 느린 행동, 강직, 균형 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현재까진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등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다른 신경퇴행성 질환처럼 ‘고령’이 중요한 발병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60세 이상에서 파킨슨병이 발병하며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과 발생률 역시 증가합니다.
파킨슨병의 3대 증상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3대 증상으로는 떨림(진전), 뻣뻣해짐(강직), 느린 행동(운동완서) 등이 있습니다.
○ 떨림
파킨슨병은 대개 미묘한 떨림으로 시작합니다. 약 70% 환자에게서 손이나 다리 한쪽에 떨림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떨림은 수면 중에 사라지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심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어딘가 집중을 하면 오히려 떨림이 잦아드는데요. 이런 점에서 무언가 하려고 할 때 손이 더 떨리는 수전증과 차이가 있죠.
다만, 떨림은 파킨슨병 외에도 폭음, 흥분, 과도한 카페인 섭취, 심리적 불안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떨림 증상만으로는 파킨슨병을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 뻣뻣해짐
뻣뻣해짐, 즉 강직은 근육의 긴장도 증가를 의미합니다. 몸통이나 목, 사지가 뻣뻣해져 구부리고 펴는 동작이 자연스럽지 않게 되죠. 거의 대부분 파킨슨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이러한 움직임의 부자연스러움은 종종 허리디스크나 관절염으로 오인되고 있어 신경과 의사의 정확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 느린 행동
서동증이란 움직임이 느린 것을 말합니다. 팔다리를 느리게 움직이는 것 외에도 눈 깜빡임 회수가 줄어들어 얼굴이 무표정하게 보이는 것 역시 파킨슨병의 대표적인 서동 증상인데요.
마비와는 다르게 움직임은 있으나 그 속도가 느린 것이 특징이며, 어떤 동작을 취하려고 해도 시작이 잘 되지 않고 한 번 시작한 동작을 멈추는 것 역시 쉽지 않습니다. 밥 먹기, 양말 신기, 세수하기, 식사하기 등 일상적인 행동들도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들여야하죠.
간혹 이러한 증상을 보고 ‘중풍’이나 ‘기력의 쇠함’으로 잘못 진단 받는 경우가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이밖에도 자세 불안정, 보행 장애, 평형 장애 등 신체기능 저하에 따른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질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스스로 용변 보기가 어려워지며 발음 장애, 수면 장애, 우울증 등도 동반됩니다.
이러한 파킨슨병의 증상은 중증도에 따라 5단계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파킨슨병, 치료가 가능할까? 파킨슨병의 근본적인 치료라 하면, 퇴행성 변화로 도파민을 제대로 생성하지 못하고 있는 흑색질을 정상으로 돌리는 것일 텐데요. 사실 지금까지의 현대의학에선 이미 퇴행성 변화를 겪은 뇌의 구조를 되돌릴 순 없습니다. 쉽게 말해 나이든 사람을 다시 젊게 만들 수 없는 것처럼요.
현재는 도파민을 외부에서 공급하는 약제 사용이 가장 널리 사용되는 치료법인데요. 대표적으로 레보 도파라고 하는 약제를 투여하면 파킨슨병 환자의 증세를 정상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약제는 오래 사용할 경우 도리어 이상 운동증을 일으킬 수 있고 아직까지 부작용을 조절할 약물이 없어 환자에게 또 다른 고통을 안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해당 약제를 사용할 경우 매우 소량으로 시작해 서서히 증량해야 하며, 이론적으론 가능한 한 늦게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증상을 완화하는 다양한 약제가 있으나 어떤 약제든 장단점이 있어, 현재로선 부작용을 감수하고 시도해보되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 방법입니다.
부작용을 피할 수 없다 보니 일부 환자들은 약제 사용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만약 약제를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큰 제한을 받게 되고, 더 빨리 증상이 심해집니다. 따라서 파킨슨병 환자들은 의사와 상의하고 현재 상태, 나이 등을 고려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 나가야 합니다. 출 처 : [팔팔한 老벤저스] 세계 파킨슨병의 날…파킨슨병 대표 3대 증상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명품우리들요양원 입소문의 031-272-3900 원장 010-3745-8009 http://blog.naver.com/chadol7777 #명품우리들요양원 #수지요양원 #수지구요양 # 용인요양원 #분당구요양원 #판교요양원 #성남요양원 #죽전요양원 #요양원비용 #요양원비 #수원요양원 #수지죽전요양원 #수지상현요양원 #용인깨끗한요양원 #성남깨끗한요양원 #용인좋은요양원 #수지좋은요양원 #성남좋은요양원 #분당좋은요양원 #수지요양원추천 #분당요양원추천 #명품요양원 #우리들요양원 #요양시설 #장기요양 #장기요양보험 태그#명품우리들요양원#수지요양원#수지구요양#분당구요양원#판교요양원#성남요양원#죽전요양원#요양원비용#요양원비#수원요양원#수지죽전요양원#수지상현요양원#용인깨끗한요양원#성남깨끗한요양원#용인좋은요양원#수지좋은요양원#성남좋은요양원#분당좋은요양원#수지요양원추천#분당요양원추천#명품요양원#우리들요양원#요양시설#장기요양#장기요양보험 ` 공감 2 이 글에 공감한 블로거 열고 닫기 댓글 1 이 글에 댓글 단 블로거 열고 닫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