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07년 1월 9일 (화요일) |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까치밥 고마워요
★...새해 첫눈이 내린 7일 전북 정읍시 내장사 입구에 서 있는 감나무에 직박구리 수백 마리가 날아들었다. 스님들이 지난가을 따지 않고 놓아 둔 묵은 감이 천지가 눈으로 덮여 먹이를 찾지 못한 배고픈 직박구리들에게 일용할 양식이 됐다. 전북 지역에는 6, 7일 이틀간 큰눈이 내렸다.
동아일보 |
고드름 열린 고추장 마을
★...소한(小寒) 추위에 고드름이 열렸다. 6일 내린 눈이 전북 순창 고추장 마을의 장독대 위에 소복이 쌓여 겨울 정취를 느끼게 해 준다. 기상청은 8일에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했다. 전북 순창=김성룡 기자
중앙일보 |
목포 갯벌에서 휴식중인 검은머리물떼새
★...천연기념물 제 326호인 검은머리물떼새가 전남 목포시 용해동 갓바위 앞 갯벌에서 먹이를 잡아 먹은 후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동아일보 |
"우린 지금 새해 설계중'"…구룡포 갯바위의 갈매기떼
★...경북 포항 구룡포 갯바위에 갈매기들이 옹기종기 모여 따스한 햇볕을 쬐고 있습니다. 찬바람에 잔뜩 움츠린 표정이지만 정해년 새해를 맞아 더 큰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김태형기자
매일신문 |
본격적인 빙어철
★...한겨울 추위가 시작된 8일 본격적인 빙어철을 맞아 강원도 춘천의 한 빙어집에 은빛 빙어가 가득하다. 하지만 최근 소양강 일대 흙탕물로 인해 빙어가 급감하자 일부 상인들은 타 지역에서 빙어를 사들이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한겨레 |
땅에서 솟는 고드름 신기해요
★...땅에서 솟아오르는 `역고드름`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로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경원선 폐터널이 때아닌 관광특수를 누리고 있다.
연천군 신서면 대광2리 고대산 중턱에 위치한 이 터널에는 길이 50~150㎝, 직 경 5~30㎝ 가량의 고드름 수백개가 땅에서 솟아오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평일에 도 하루 수십~100여명의 관광객들이 꾸준히 고대산을 찾고 있다
한국경제 |
참꼬막을 채취하는 아낙네들
★...갯벌이 깨끗하기로 유명한 전남 강진만에서 스키 모양의 널따란 널빤지인 밀배를 타고 다니며 참꼬막을 채취하는 아낙네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11월부터 제맛이 들기 시작한 꼬막은 이듬해 3월까지 본격 수확이 되는데 20kg 한통에 8만원을 호가한다.(강진=연합뉴스)
한국일보 |
감싸야 감기 안걸려!
★...전국적으로 소한한파가 계속되는 8일 오후 종로구 인사동에서 어머니가 딸에 얼굴을 목도리로 감싸고 있다.뉴시스
서울신문 |
'눈세상' …
★...스키장 북적8일 도내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 속에 수안보 사조리조트에는 많은 스키어들이 몰려 설원을 달리면서 겨울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중부매일 |
제철맞은 빙벽 타기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절벽에 원주클라이머스(회장 서강호)가 조성한 인공 빙벽장이 개장돼 동호인들이 몰리고 있다. 사진은 7일 개장한 빙벽장 전경 모습.
한국경제 |
눈 시린 은빛 세상 속으로
★...7일 눈꽃이 장관을 이룬 북한산 국립공원의 대남문 코스를 등산객들이 오르고 있다. 8일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얼어붙을 전망이다.
동아일보 |
산천어 낚시 삼매경
★...산천어 축제가 열린 강원 화천천에서 7일 수많은 낚시꾼들과 가족들이 얼음을 뚫고 산천어 낚시를 즐기고 있다. <박민규기자>
경향신문 |
빙어낚시로 즐거운 한때
★...사흘째 이어진 강추위로 8일 강원도 인제군 남면 소양강이 얼어붙기 시작하면서 이곳을 찾은 한 가족이 낚시로 잡아올린 빙어를 보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제/뉴시스
한겨레 |
한 겨울에 수영복 인기
★...신세계 백화점의 수영복 판매가 최근 한 달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다. 이는 동남아 등 해외여행이 크게 증가하고 국내에 대형 아쿠아리움이 증가해 겨울 수영복 구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8일 신세계 백화점 수영복 매장에서 고객들이 수영복을 고르고 있는 모습 <연합>
세계일보 |
인사동에 나타난 움직이는 타로카페
★...7일 저녁 인사동 입구 대로변 남인사공연장 옆, 작고 아담한 이색적인 트럭 움직이는 타로카페 'the fool'이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육군 신병 내무반 면회
★...육군 53사단 신병교육대대는 가족이 면회를 오면 내무반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한 병사가 아버지에게 경례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중앙일보 |
거꾸로 가는 집시법 개정…‘복면금지’ 추진
★...8일 오전 경찰청 앞에서 집회도중 복면,마스크등 얼굴을 감추는 행위를 금지하는 집시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인권단체 인사들이 마스크와 가면등을 쓰고 집회를 열고있다. /정지윤기자
경향신문 |
현대차, 노조에 10억원 손배소 제기
★...울산지방법원 민원실에서 현대자동차 소송 대리인이 이 회사 노조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소장을 보여주고 있다.
동아일보 |
상경투쟁 하겠다
★...현대자동차 사측이 노조를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로 한 가운데 노조는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앞에서 대규모 상경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현대차 노조는 5일 오후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집회를 했다.
동아일보 |
민주노총 울산본부 “현대차 노조 시무식 폭력 사과하라” 이례적 중재안…회사쪽에도 고소 취하 · 성과급 지급 등 촉구
★...전규석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금속본부장(왼쪽)이 8일 오전 울산 남구 삼산동 지역본부 사무실에서 현대자동차 노사 갈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어 노조에는 대국민 사과를, 회사쪽에는 미지급 성과급을 지급할 것을 촉구했다. 가운데는 하부영 지역본부장. 울산/연합뉴스
한겨레 |
‘업계 편향’ 생보사 상장안 거센 후폭풍 시민단체. 상장안 저지 소송-
보험업관련 법개정 운동도
★...8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위원회 앞에서 시민단체들이 연 ‘생보사 상장자문위 최종안 규탄 공동 기자회견’에서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대표(한성대 교수·맨 오른쪽)가 향후 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다. 김태형 기자
한겨레 |
“반 총장님 세계평화 부탁해요”
★...“할아버지, 세계 평화를 부탁해요.” 7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평화 기원 집회에서 기독교계 어린이들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파키스탄 내 기독교인들은 세계 평화를 위한 반 총장의 활약을 기대하며 이 집회를 조직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
유럽·미국 이상 고온 민소매 입는 겨울
★...전세계 곳곳이 이례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유럽의 경우 알프스 산맥 일대까지도 눈이 내리지 않아 스키 시즌은 개막도 하지 못하고 지나갔다. 미국 뉴욕은 최근 수은주가 22 ℃까지 치솟아 1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으며, 129 년 만에 눈 없는 겨울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뉴욕 록펠러 센터의 아이스 링크에서 반팔 차림으로 스케이트를 타는 한 소녀의 모습. /뉴욕ㆍAP=연합
한국일보 |
비밀경찰 연루의혹 폴란드 대주교 사임
★...스타니슬라브 빌구스 폴란드 바르샤바 신임 대주교가 7일 자신의 대주교 서품식 미사에 참석했다
동아일보 |
“사형 반대” 불 밝힌 콜로세움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에 6일 불이 밝혀졌다.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처형을 계기로 유럽 전역에 일고 있는 사형 반대 캠페인의 일환이다. 2000년 전 로마의 검투장이었던 콜로세움은 1999년 이후 어느 나라에서 사형이 집행되거나 사형제도가 폐지될 때면 언제나 금빛으로 환하게 밝혀졌다.
동아일보 |
우리는 지금 크리스마스
★...7일 체코 브르노의 동방정교회 바츨라프 대성당에서 사제가 성탄절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율리우스력을 쓰는 동방정교회는 그레고리력을 쓰는 로마 가톨릭이나 개신교에 비해 13일 늦은 1월7일 성탄절을 맞는다. 브르노/AFP 연합
한겨레 |
하마스 검거 작전
★...팔레스타인 보안요원들이 7일 요르단강 서안 도시 제닌에서 하마스 대원들을 검거하기 위한 작전을 펴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팔레스타인 양대 정파인 파타당과 하마스의 격렬한 전투 끝에 하마스 민병대 3명이 체포됐다. 제닌/AP 연합
한겨레 |
영국 금연 홍보 포스터 논란
★...영국의 금연 홍보 포스터의 모습으로 금연 광고치고는 너무 섬뜩해서 논란을 부르고 있다고 07일 MBC 뉴스에서 전했다.
흡연은 낚시바늘에 꿴 것처럼 중독성이 강한 만큼 이로부터 벗어나라는 금연광고로 올 7월부터 술집을 비롯한 공공장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한 영국정부는 공익광고를 텔레비전에도 내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디지털뉴스부]
매일경제 |
도쿄 스카이라인 바뀐다
★...도쿄도 청사에서 내려다본 도쿄시 모습. 도쿄도 의회 제공
일본의 경제 회복으로 도심 재개발이 활성화되면서 수도 도쿄에 초고층 건물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낡은 정부 청사를 허물고 새로 짓는 가스미카세키 알7프로젝트(연면적 25만㎡)를 비롯해, 신 마루노우치빌딩(19.5만㎡), 그랜드 도쿄(36.7만㎡) 등이 올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카사카의 티비에스 개발계획(18.7만㎡), 미쓰비시상사의 마루노우치 야에스빌딩(19만㎡) 등은 내년 착공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에 이미 아키하바라 유디엑스(UDX)빌딩(16만㎡)과 도쿄 미드타운(38.6만㎡) 등이 차례로 들어섰다. 2003년 완공된 지상 54층의 ‘롯폰기 힐스’ 모리타워가 도쿄의 새 명소로 자리잡으면서 초고층 건립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한겨레 |
보기만 해도 '군침'
★...8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겨울철 간식인 "고구마, 군밤, 붕어빵, 호떡" 등 다양한 주전부리들을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
경남신문 |
천가지의 향, 천혜향
★...롯데백화점 본점은 8일 오전 청과매장에서 천가지의 향을 담은 천혜향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천혜향은 오렌지와 귤을 품종 개량하여 만든 과일로서 크기는 일반 감귤의 2~3배 정도 크며 껍질이 얇고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국민銀, 김연아 선수 광고 시작
★...국민은행이 시니어 피겨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 선수를 모델로 이미지 광고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비보이를 모델로 '대한민국 1등을 넘어'라는 광고를 내보냈던 국민은행은 세계 1등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던 김연아 선수의 당당한 도전 정신을 광고에 담았다 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김 선수는 광고 촬영 이전부터 의상이나 동작 등 광고의 질 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광고에 임했다.
김 선수는 특히 트리플 점프와 스핀 동작들을 초고속 촬영기술을 통해 잡아낸 광고화면을 보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
해운대AID아파트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는 국내 민간 아파트 재건축 사상 처음 실시했던 부산 해운대구 AID아파트 국제설계공모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8일 오전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당선작으로 선정된 ㈜한미녹원종합건축사무소와 미국의 GDS아키텍 츠사가 공동작품에 대해 48억원에 이르는 아파트 재건축 실시설계권을 부상으로 받 았다.
매일경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형 CDI모델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신 디젤엔진이 탑재된 중형세단 뉴 제너레이션 E-Class의 E220 CDI(오른쪽)와 럭셔리 SUV인 The new M-Class의 ML280 CDI 4MATIC을 출시, 8일 오전 서울 강남전시장에서 첫 선을 보이고 있다.
동아일보 |
발라드 여왕 백지영, 일본열도까지 접수!
★...발라드로 재기에 성공한 가수 백지영이 이번에는 정열적인 라틴 댄스로 일본을 정벌한 태세다.
백지영은 6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제 2회 K-Pop 슈퍼 라이브 콘서트을 통해 댄싱퀸의 귀환을 선포했다.
그룹 신화를 필두로 슈퍼주니어 버즈 테이 휘성 트랙스가 함께 한 이날 공연에서 유일한 홍일점이었던 백지영은 총 1만3천여 명의 관중들 대부분이 여자임을 무색케 할 정도로 ‘쿨’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경제 |
싱, 개막전 우승컵 ‘싱글벙글’ PGA 18승째…40대 최다승 신기록 최경주, 공동 8위 상쾌한 시즌 출발
★...언제봐도 듬직한 최경주가 메르세데스-벤츠챔피언십에서 경기를 마치고 동료들과 악수하고 있다. 하와이/AFP 연합
힌두말로 승리(비제이)라는 뜻을 이름으로 삼은 비제이 싱(44·피지). 한국 나이로 45살인 싱이 ‘젊은 피’의 추격을 뿌리치고 새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40대 나이에 이룬 피지에이 18승 신기록, 통산 피지에이 30승 고지도 챙겼다. 한국산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도 공동 8위를 차지해 상쾌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한겨레 |
‘여학생들의 흡연 모습’ 어떻게 생각하세요?
★...미래의 어머니가 될 분들이 이러시면 곤란하죠!
'기호식품' 담배. 인터넷상에 흡연에 대한 경고를 알리는 굉장히 심각한 내용의 공익광고나 포스터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해외의 금연 광고 포스터들 또한 마찬가지다.
지난 1일 홍콩이 '금연 도시'가 됐다는 소식과 함께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새해라서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도 들린다. 하지만 이처럼 금연에 대한 경고나 사회적인 메시지들이 나와도 끽연가들은 "필 사람은 핀다"는 반응이 더 많다.
위 사진은 최근 '미래의 어머니들이 이러면 안되죠'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것이다. 어느 학교의 화장실로 보이기도 하고 사진 속 여학생들의 교복이 서로 다른 점과 사복을 입고 있는 학생도 보여 한 학원의 화장실 모습 같기도 하다.
도깨비뉴스 |
강마을에 눈 오시는 날
★...잠시 그쳐있긴 해도 예보처럼 이른 아침 베란다에서 내다본 바깥은 온통 흰색이었습니다.
마음조차도 아이의 그것처럼 일순 밝아집니다.생각보다 적설이 양으로 많진 않기로 안심하고 스쿠터를 달래 끌고 나왔습니다.
이후야 몰라도 아직은 기온이 상쾌하도록 적절할 뿐 전혀 춥지도 힘들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준비하고 나서는 그 잠깐 사이에 느닷없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설이 난분분하게 휘날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루기가 서툴면 가장 위험한 물기에 디카가 퍼뜩 걱정되긴 했지만, 그간의 요령을 믿고 우선 가까운 강둑으로 당연한 듯 나섰습니다.
미끄러움을 염려한 탓인지 아무도 밟은 흔적이 없는 말끔한 뚝방은 역시 흰 눈밭, 그 앞에 보이는 너른 정경 열린 강 안은 온통 눈 세계로 내쳐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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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막힌 사진에 세상 돌아가는 것이 재미 있네요. 한 겨울인데 계속 볼 것이 터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