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장 성경공부 교재 (2016년 11월 25일 제31호)
◆ 감사로 제사를 드리자
♣ 성경본문 : 시편 50:23
♣ 삶 나누기
1. 지난 한 주간 "천국을 사모하는 삶"을 위해 내가 결단한 내용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2.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이루어진 "천국"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 말씀 나누기
감사는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과 은혜를 받는 열쇠입니다.
시편 50편 23절에서 "감사"로 번역된 "토다"라는 말은
성경에서 "찬송"으로도 많이 번역되는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감사"와 거기서 비롯된 "찬양"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은총의 방편입니다.
원망과 불평은 마귀를 초청하지만, 감사와 찬송은 우리의 삶에 구원의 하나님을 초청합니다.
감사와 거기서 비롯된 찬양은 위대합니다.
왜냐하면 감사와 찬양이 있는 곳에 천국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위로가 우리의 상한 심령을 어루만지는 치유의 역사가 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감사의 찬양이 있는 바로 그 자리에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시편 기자는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 50:23)
고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을 통해 지난 일 년, 아니 그동안의 우리의 생애를 잠시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진정한 감사를 드리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위임목사 주승중 -
◆ 우리가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할 이유 1
1. 무엇보다 먼저 감사해야 할 이유는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롬 5:8)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 가운데서 (구원)해 주셨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2.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만한 그 어떤 (자격)이나 (조건)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먼저 (무조건)사랑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 (구원)의 복된 자리에 앉아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평생 (감사) 또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 우리가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할 이유 2
3.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은총에 감사하고 감격하는 마음으로 나와
하나님께 감사로 찬양드리며 그 사랑에 응답하는 (만남)의 현장입니다.
즉 예배는 우리가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에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와 우리의 (신앙고백)으로,
기도로, (찬송)으로 그리고 봉헌으로 응답하는 것입니다.
4. 예배에는 무엇보다 (감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감사가 없는 예배는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참된)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진정 기뻐하시는 제사, 즉 예배는 (감사의 마음)으로 나와 예배드리는 것이지,
(물질)도, 희생제물도, 그 어떤 형식도 아닙니다.
◆ 어떻게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하는가?
5. (제로)감사란, 욥 1:21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라는 욥의 고백에서 알 수 있듯이,
본래 우리 인간은 아무것도 없는 (제로)상태에서 이 세상에 왔으니,
바로 그 원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즉 "(제로) 감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하는 (겸손)한 마음"입니다.
6. (제로)감사의 마음을 가질 때, 우리는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게 되고,
그 감사야말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놀라운 (열매)도 맺게 합니다.
7. 욥의 (제로)감사가, 민로아 선교사님의 오직 예수, 예수 감사, 예수 기쁨이 우리 모두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참된 그리스도인은 (고난)을 (원망)의 대상이 아닌 (감사)의 노래로 (변화)시키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 함께 기도하기
1. 주안의 모든 성도들의 삶 속에, 가정 속에, 일터에, 그리고 우리 주안교회에,
더 나아가 실망과 절망으로 탄식하고 있는 우리 민족과 우리나라가
감사를 회복하게 하여 주소서.
2. 다시 교회를 찾아 나온 성도들의 삶과 심령 속에
오직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기쁨과 평안이 회복되게 하여 주소서.
3. 우리 모두에게 감사를 통한 회복과 기적의 역사가 함께 하셔서,
하루 속히 우리 모두가 다시 일어나게 하여 주소서.
♬ 찬양으로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