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학대학원] 제78회 학위수여식 “여러분은 승리자, 행복자, 계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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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대학원]

제78회 학위수여식 “여러분은 승리자, 행복자, 계승자입니다”

졸업생들이 가족과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했다.
 
고려신학대학원 2023학년도 제78회 학위수여식이 2월 20일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개최돼, 신학석사 40명, 목회학석사 100명, 문학석사 5명, 고신신학원 11명 등 총 156명이 졸업의 기쁨을 누렸다. 

기동연 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학위 및 증서수여식은 기동연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최승락 원장의 학위증수여, 총회장 김홍석 목사의 전도사 자격증 수여, 고신신학원장 이한식 목사의 고신신학원 졸업증서 및 전도사 자격증 수여, 최승락 원장의 훈사, 이사장 유연수 목사의 격려사, 이정기 총장과 총동창회장 권기호 목사의 축사, 박정훈 원우의 졸업사, 하재성 학생지원처장의 광고, 파송의노래, 최승락 원장의 파송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최승락 원장은 훈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승리자, 행복자, 계승자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승리자로, 행복자로, 계승자로 서신 여러분 한 분 한 분 위에 하나님께서 도움의 방패와 영광의 칼로 함께 하셔서 여러분을 통해 이 어두운 시대 속에 하나님의 큰 일이 힘차게 펼쳐져 가게 하시길 기원한다.”고 소망했다.

박정훈 원우는 졸업사를 통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그날을 기대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달려가겠다. 절대 뒤돌아보지 않고 달려갈 것”이라며, “졸업생 모두가 하나님 나라의 신실한 종이 되어 그리스도의 명령인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삼고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그리스도께서 당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최승락 원장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총회 신학위원장 하영운 목사의 기도, 이충만 목사의 기도, 충청지역목회자중창단 글로리합창단의 특송, 총회장 김홍석 목사의 설교, 교가제창, 총회장 김홍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장 김홍석 목사는 ‘전심전력하라’(딤전 4:12-15)라는 말씀을 통해 “믿는 자들에게 말에 있어서, 행실에 있어서, 사랑에 있어서, 믿음에 있어서, 정결에 있어서 본이 되고, 전심전력하여 성숙함을 나타내는 믿음의 종들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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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신뉴스 KNC(http://www.kosi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