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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안녕하세요 ..이제 누군지 다 아시리라 믿는 극혼(김형)</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입니다.</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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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오늘은 예고없이 갔지요.. 모래가왔다고 견사에 뿌려줘야</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한다길래... 훗..^^ ...</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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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오전 시간을 대략 보내고...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점심시간... 낙지비빔밥? 이걸 먹으러갔어요 봉사자분들과..</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소장님과..저야 뭐 청양고추를 항상 먹는 사람이라..그닥 맵지</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않았는데..몇몇분들은 꽤나 맵게 드셨나봐요'-'</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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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점심 이야기를 쓴 이유는...</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점심값을 모두 지불해주신 정병상님께 다시 한번</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감사 인사를... 우리 몫을 드리려했으나..괜찮다며 말리시는ㅠ</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잘먹었습니다 진짜..ㅠㅠ </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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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그러고 나서 보호소 돌아왔는데 한 부부께서 오셨어요.</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닉넴은 여쭤보지 못했지만... 정말 멋진 부부셨어요</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열심히하시고... 정말 땡볕..무더위속에 다들 너무 지쳐가고.</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물을 마셔도 엄청난 갈증.... 모래운반이 점점 힘겨워지고~</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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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그래도 우린 해냈어요!!!</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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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A동을 완벽하게 길까지 모래로 모두 덮어 주었어요!!(과연..)</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위아더원~~ 위아더 챔푠~~ (죄송 스펠링 안쓸랍니다.)</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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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정말 장난이 아니었던 작업이었던거 같습니다...</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특히 체온이 항상 높아서 미열이있는 저로써는...죽을맛 ㅋㅋ</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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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그래도 집에와서 샤워하구 나니 뿌듯하고 뭔가좋네요</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운동도 되고-_-;</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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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봉사공지를 안했는데도 참여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며.</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정말 그분들이 없으셨다면 전 ... 전....견사뒤 산에 묻혀있을</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지도.... (음..너무 막장설정인가;ㅋㅋㅋ)</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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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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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모두 복 받으실꺼에요</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담에 기회되면 또뵈요!</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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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그럼 전 자러이만... </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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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봉사후기
8월 7일 후기.
극혼
추천 0
조회 158
11.08.07 21:4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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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감사드리고 수고 하셨어요...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참여해주신 봉사자 분들 고생 많으셨구요
고생 많으셨네요. 삼송의 얼굴마담 극혼님! 체력관리 잘 하면서 일하세요....몸살나실까 심히 걱정스럽습니당 케케케~
고생많으셨습니다. A동 아이들이 뽀송뽀송하게 잘수있어서 다행입니다~^^ 봉사가신분들 덕분이에요~~
에구...... 정말 수고들 많으셨어요.ㅠㅠ
더운 날씨에 수고 하셨습니다. 전 그날 충남 천안에 있는 반송원이란 보호소에 가서 아이들 미용봉사하고 왔습니다. 거리도 거리지만 정말 열악한 환경에 소장님부부와 아이들이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할말이 없더군요. 같다오구 나서 내내 마음이 무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