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삼년 기간 현경훈미카엘 신부
이레 화륵 저레 화륵 벽돌값 시멘트값 장만하랴
한반도 구석 구석을 가라 댕겼습니다.
어떵허민 하느님 생명 창조사업 진리 조꼬띠 갈건고?
오로지 편안한 어르신 쉼터 궁퉁이만 굴렸습니다.
그분께 매달려 기도하고 동서남북 하간디 발품 팔았습니다.
2013.4.13.버젓한
제주사라의 집 쌓아 올려
주교님 모시고 축성 감격 먹었습니다.
제주가톨릭마라톤 토요 훈련 접고
제주사라의 집 축성식행사
차량 주차안내 맡아 소임 잘 치루었습니다.
현경훈미카엘 제주가톨릭마라톤 지도신부
그간 흘친 땀방울 돌이키며 원 으시 지꺼졌습니다.
흡족한 웃음 온종일 얼글 솜빡하였습니다.
제주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현경훈신부.이사장 강우일주교)는 장기요양을 원하는 1,2,3급 어르신들의 쉼터인 노인요양시설 '사라의 집'(원장 현경훈신부)축복식을 4월 13일 오전 11시 교구장 강우일주교 주례로 축복식과 개원식을 가졌다.
제주가톨릭사회복지회는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제주 애덕의 집(1급 장애인 생활시설.2003년 12월 개원) ▲가롤로의 집(2,3급 장애인생활시설.2005년 4월 개원) ▲작업활동센터 일배움터(2005년 12월 개원) ▲성가정 노인복지센터(2008년 5월 개원)에 이어 '사라의 집'을 마련함으로써 종합사회복지법인의 면모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사라의집'은 대지면적 2540㎡,연면적 1888㎡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1년 5월 17일 기공식을 가졌고 총 공사비는 24억원이 소요됐다.
제주교구 22개 본당, 타교구 4개본당 3392명 후원과 봉헌금 1억 6천만원이 큰 힘을 보탰고 삼다건설(대표 김창부 미카엘)이 공사를 맡았다.
치매,고혈압,중풍등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원은 29명이고 직원은 요양보호사 12명 포함 20명이다.
강우일주교는 축복식 강론에서 '많은 은인들의 정성과 후원으로 개원한 제주 사라의 집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와 영혼의 안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이다'라며 '교회는 힘 닿은데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시설을 많이 운영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사무실 직원들은 초대 교회신자들이 베풀었던 것처럼 어르신들을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일해달라'고 부탁했다.(퍼옴)








첫댓글 하느남 보시기에 참 좋으신 사업입니다.
바쁘신데 이레 화륵 저레 화륵 수고 많으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