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영리언론매체 <단비뉴스> 임지윤 기자입니다.
“아파트 공화국인 대한민국에 있는 많은 집에서 동파(얼어서 터짐)가 일어나고 곰팡이가 생기고 그러는데도 왜 지금까지 바뀌지 않을까요? 단열 핑계 대지 마세요. 다 우리 모두 잘못이에요. 집이 소유물이고 재산이니까 흠이 있어도 숨기는 거죠. 집값 내려가니까.”
지난 15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청을 직접 방문해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실증 주택단지인 노원 이지하우스를 설계한 이명주(53) 명지대 건축학과 교수를 만났습니다. 이날 강연 제목은 ‘이롭고 지속가능한 노원 이지하우스’ 였는데요. 노원 이지하우스를 설계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시대 건축의 방향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끝없는 욕심이 자신에게도, 환경에게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주택의 패러다임을 기능적인 측면에서 환경과 에너지 생산까지 생각하는 것으로 전환해야 할 때가 아닐까요? 이제라도 시민 개개인이 나만 생각할 게 아니라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 쾌적한 주택에 살 수 있도록 '주거권'에 대한 의식을 정부와 함께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단비현장] 기사인데요.
제목은 “내단열로 곰팡이 핀 집, 미세먼지 소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