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더불어 색소폰 봉사단
 
 
 
카페 게시글
올드팝송 스크랩 추천음악 - The Prophet ( Guitar 연주곡 ) / Gary Moore (아래의 곡들과 비교해 보삼~*
응암동늑대 추천 0 조회 18 11.06.30 09: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Gary Moore의 The Prophet은 2003년 발표한 앨범 Back To The Blues에

수록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Gary Moore만의 독특한 Feel의 연주곡으로

서정적이나 마치 절규하는 듯한 기타의 선율로 듣는 이로 하여금 소름이 돋을

듯한 멜로디와 비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1952년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나 10살 때부터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해서 Mr. Guitar Crazy라고 불리던
게리무어는 16세의 나이에 벨파스트의 전설적인 트리오
Skid Row를 출범시켜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그 후
Fleetwood Mac의 오프닝 밴드로 활동하면서 주목을
받다가 탈퇴하여 Gary Moore 밴드를 결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80년의 [G포스]를 거쳐
솔로 활동에 들어갔다.
게리 무어의 연주를 들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비할수 없을 만큼 깊은 연륜의 맛이다. 그 뜨거운 프레이징과
함께... 그는 처음 기타를  일렉기타로 배웠으며 지금까지도 오직
일렉기타만을 연주하고 있다. 그것도 한곡 한곡에 생명을 넣는
진지한 연주를 했다. 그래서 그의 기타는 언제나 거세게
호흡하며 예리하게 조여드는가 하면 가슴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서정 미학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래서 제프 벡, 존 스코필드, 마이클 쉥커, 심지어
잉베이 맘스틴까지 현재 최고의 테크닉을 자랑하는 기타리스트들이 
게리무어에게 존경과 찬사를 보내는 것도 바로 게리무어의
뜨거운 열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90년 "Still Got The Blues"를 발표했을 때 작품의
뛰어남에 놀라기 앞서 그가 20여년이 넘도록 고집해 온
metal guitarist로서의 자세를 버리고 철저히 Blues 
guitarist로서 자신의 입장을 천명했다는 점에서 향후 
작품들의 방향성에 대해 알 수 있게 한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