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산중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채
진정한 삶의 행복을 추구하며 소박하게 살아가고 있는 그들 속에서
우리도 함께 행복할 수 있었던 부탄여행이었어요.
이어진 태국 후아힌과 방콕여정,
현지인처럼 구석구석 누비며 잼난 시간 보낸듯요..
같이 한 다섯 명의 회원들,
정말 한 가족처럼 서로 챙겨주며 삶에 대한 많은 이야기 나누면서 소중한 추억 또 쌓았네요.
늘 같이인 광원님과 낸시님부부,
두 분 보기도 좋지만 든든함도 함께 주시곤 하죠..
천양운집님,
내로라하는 영화매니아 덕에
부탄의 수도 팀푸극장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려 영화보는 흔치 않은 기회도 가졌어요.
센트럴 짱님의 생기발랄함을 누가 따를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에게 날마다 웃음 팍팍 주더니
결국 조용한 광원님과 현지인까지 빵 터지게 한 비결은 뭘까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구요.
쌓인 여독 잘 푸시길 바랍니다.
부탄의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상큼한 공기,
'옴마니반메홈' 을 조용히 되내이며 경건하게
또 욕심없이 살아가는 그 곳 사람들의 선한 미소가
많이 생각날 거 같네요~
첫댓글 그레이스님의 뛰어난 순발력과 판단으로 어려울때도 무난히 정말 편안하고 재미있게 그리고 알차게 잘 다녀왔습니다. 같이한 여행친구들의 배려로 매 일정마다 유쾌, 상쾌, 통쾌한 웃음이 가득한 여행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같이 한 일행들 한마음되어 다녔고 날씨등 여러 운도 함께 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