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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창고 백두대간 10구간 밤티재-중재
타키(김수정) 추천 0 조회 603 23.10.20 00:13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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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0 05:25

    첫댓글 새벽 시간에 혼자 산으로 드는 모습을 사고 나면 어쩌나 이 생각을 하다가 갈령에서 천천히 주 능선쪽으로 걸어 갔었죠
    이후로도 초행 길이라 걱정은 무지 했었지만 그건 저 혼자만의 걱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누군 홀로 이 길을 걸었죠 어두운 밤에 몸서리 치도록 무서움도 느끼며
    터키님 역시 홀로 걸으며 모든 걸 극복하셨는데 누구나 걸을수는 있겠지만 결코 아무나 못하는 어둠속의 느낌
    수고 많으셨구요 안전한 산행으로 대간 길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10.20 17:43

    일당백..아니고.. 천군만마와 맞먹는 배방장님덕분에.. 홀로 걷는 길조차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어쩌면 무서웠을지도 모르고..
    어쩌면 두려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앞서 걸으신 분들의 흔적을 따라 걷는 길이었기에..
    무탈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방장님 덕분에 멋진 걸음..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0.20 07:23

    타키님 덕분에 백두대간길 산과 봉 재들을 되짚어봅니다
    200km 장거리산행 하면서 적재적소 표현이 맞는지 모르지만

    "그 시인은 그의 시에 적재적소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출처 이철수의 시집

    적재적소의 대서사시 잘읽어 봤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남은 백두대간 무탈하게 완주 마무리 하시길 바라고 다음 후기 고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23.10.20 17:36

    안녕하세요~
    방장님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 사진으로 남게되는 그 아름다움을 자연스스로는 설명할수가 없기에..
    인간이 표현해줘야 한다구요^^
    그래서 자세히 보라하셨고..
    놓치지 말고 보라하셨습니다..
    부족한게 많은 산행기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됩니다😊

  • 23.10.20 07:43

    먼걸음고생했어요 ~~ 후기읽는다고 내도 고생했음 ㅋㅋ
    다음엔 잠좀줄이고 더 걷도록 🤭🤭

  • 작성자 23.10.20 17:45

    아!! 네😆😆😆
    잠을.. 줄여보도록..
    근데.. 생각보다.. 얼마 못 잤는데..😭😭😭
    ㅋㅋㅋ
    암튼 고생했다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0.20 08:07

    와~ 홀로 백두대간을 207키로나 걷다니 대단하십니다.
    밤티재 구간 길찾기가 쉽지 않은데 👍 잘 찾아 올랐네요.
    기대한 만큼 후기 내용 멋지네요.
    얼굴 사진이 한장도 없어
    조금 아쉽네요 ㅎㅎ
    이번주 어디까지 가는지
    모르지만 무탈한 걸음 기원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23.10.20 17:48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칭찬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또 여러가지로..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꼭 기회가 되어서..
    뵙고 인사드릴 날이 왔으면 합니다^^
    가시는 길도 늘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 23.10.20 13:02

    우와 말문이 막혔습니다~
    저는 28차 5구간땜방을 어찌해야하나 고민만 하고있는데 타키님 산행기보고 조금 용기를 가져봅니다^^ 우와 그저감탄뿐 !!!

  • 작성자 23.10.20 17:50

    뭔가 보탬이 조금이라도 되었다면..
    그렇게 보아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5구간 땜빵산행도 응원하겠습니다!!
    무탈한 걸음 이어가셔용!!😊 힘!!

  • 23.10.20 18:58

    거친산님하고 같이가

  • 23.10.20 16:47


    지금 울고있니? ㅎ
    찐하네요
    마음이 뭉클
    강한의지와 용기
    끈기
    몽땅 칭찬해요
    너무너무 부럽구요
    개인의 콘텐츠가 되실듯요
    사진한장 올려주시지
    타키님 모습담긴
    멋져요
    부라보~~~♡♡♡
    남은구간도 응원합니다
    후기 기대되구요

  • 작성자 23.10.20 17:52

    예쁘게 보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입니다!!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칭찬이 정말로 큰 힘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 23.10.20 18:52

    방장님이 자랑할만하신분이시네요^^~
    먼길 홀로 야밤에... 골짝대장님과 같은 군이시네요~ 멋지십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J3~ 힘!!!

  • 작성자 23.10.20 21:24

    너무너무 황송한 말씀이세요😅😅😅
    감당하기 힘든 엄청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응원과 격려해주심에 진심 감사드립니다!!^^

  • 23.10.20 19:12

    내가 왜 여기에 걸었지???
    미안하게됐수
    난 아무생각도 안하면서 걷는데~~~
    고생했어요

  • 작성자 23.10.20 21:26

    아!! 골짝대장님!! 아녜요아녜요!!😅😅😅
    걷는 내내 혼자가 아니라..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걷는 기분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골짝대장님 흔적따라 너무너무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너무~ 보고싶습니다!!😊😊😊

  • 23.10.20 20:18

    타키님 대견합니다.
    혼자 오롯이 걸어내야 했을 그 길, 그 시간들
    주위에 보면 밤에 왜 산을 걷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분들 계시는데
    그분들은 밤에 안걸어보셨나??!^^
    물론 밤에는 낮보다는 시각적으로는 보이는 것은 적겠지만
    대신 다른 감각들이 열리면서 타키님 말대로 청각이 열리고 촉각이 열리고
    또 나만의 세상이... 생각과 마음의 문이 열리면서
    분명 낮에는 만날 수 없던,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보게 되지요.
    타키님 홀로 걸은 후기글을 보면서
    안내판의 대간길 글들을 보면서
    예전 대간할때는 읽히지 않는 글들이 들어오는 귀한 경험
    저도 내년에는 좋은날 기해서 대간길 혼자 한번 걸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슴이 콩닥콩닥~ 두근두근~
    얼마나 즐겁고 행복할까~ 그러네요.
    나의 첫 대간은 너무나 큰 방장님과 함께 걸었던 걸음이라
    온통 힘듬이 차지했던 구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저만의 대간길을 그려보고 싶어지는 마음...
    대간길 후기가 올라오면 인기가 있는게
    이런 마음들이셨을까 이제사 느껴집니다.
    사람들 많이 같이 하는 산행기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느낌이 전해져서
    후기 감사히 잘 봅니다.고생 많았구요. 후기는 누가 뭐래도 본인 재산, 본인 보물^^ 화이팅

  • 작성자 23.10.20 21:39

    감사합니다.. ㅜ
    감사합니다.. ㅜ
    큰 응원 보내주신 깽이언니..
    정말로 감사합니다..
    언젠가 정말로.. 홀대간 걷게 되신다면..
    짧은 구간이나마..
    꼭 함께 걸을수 있는 영광을 주시길 바랍니다!!

  • 23.10.20 20:57

    홀로서기에 초장거리까지 두가지를 한번에 멋집니다.
    남은길도 무탈하게 완주하시길요 ✊️

  • 작성자 23.10.20 21:45

    부끄럽습니다.. 한이대장님..😅😅😅
    저를 잘 아시니.. 더 부끄럽습니다..😭😭😭
    부지런히 걸어서..
    날머리에 우뚝!! 서도록 하겠습니다!!
    응원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3.10.20 21:49

    응원합니다
    그리고 인내에 한표 드리고요
    소조령에서 어렴풋이 타키님 목소리 들었고요
    앞으로 두구간도 힘내서
    잘걸으시고요 ~~~~

  • 작성자 23.10.20 22:00

    맥가이버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날도.. 응원글 보내주셔서 감사했고..
    지금도 보내주신 응원글에 감사드립니다😊😊😊
    힘내서 잘~ 걷겠습니다!!

  • 23.10.20 21:51

    늦은 밤 보았던 후기가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시 보게 되니 좋으네요... 즐거운 고생하시며 걸으신 대간길 후기 보며 지난 날 걸었던 대간길 다시 그려봅니다.. 긴시간 먼 걸음 고생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3.10.20 22:06

    아직은 어렵기만 한 선배님들..
    그리고.. 부족한 글솜씨라..
    고민하다 다시 써내려갔습니다..
    표현력이 부족한 탓에..
    부끄러워 내린 글이니..
    혹.. 너그러이 양해부탁드립니다!!
    호야님 산행기는 늘 잘 읽고 있습니다..
    멋진 산행 멋진 걸음 이어가셔서..
    참 부럽습니다!!
    늘 무탈한 걸음되시길 바랍니다~😊

  • 23.10.21 00:51

    200키로 언제 걸어도 힘들고 먼길입니다 산이 주는에너지가 우리네 일상을 풍요롭게 하기에 먼길 마다않고 산으로 산으로.....타키님 축하합니다

  • 작성자 23.10.23 04:23

    지부장님~~ 감사합니다😊😊😊
    먼길.. 마다하고 싶은데..ㅋㅋㅋ
    어쩌다 보니.. 산으로 산으로..🤣🤣🤣

  • 23.10.21 21:23

    와~
    인간계이신가요~!
    후기 읽는 내 내 같은 느낌으로 걸으며 바스락 거림 긴장 귀쫑긋ㅎㅎ
    땀흘리며 읽게해주시네요.
    오롯이 홀로 207km 완주후 어떤 소감일까요..
    J3여성분
    몇 분 기억하고있는데
    오늘 또 한 분을 기억합니다^^
    회복잘하시고 타키님 걸음 무한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10.23 04:27

    손건선배님!! 저는.. 확실하게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제삼리에서 얼마안되는 몇 안되는 인간계!! 입니당!!😆😆😆
    짐승같은 선배님들 사이에서..
    꿋꿋하게 인간미를 지키고 있는 회원입니다!!
    😆😆😆
    늘 잘 부탁드립니다!!😆😆😆

  • 23.10.22 21:18

    존경하는 골짝대장님을 이으실분!! 대단함에 놀라고 갑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 👍

  • 작성자 23.10.23 04:34

    ㅋㅋㅋ
    시노기 선배님😆😆😆
    몸둘바를 모르겠지만..
    칭찬 감사드립니다^^
    저도 골짝 대장님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영광입니다!!ㅋㅋㅋ

  • 23.10.22 21:22

    초장거리에 홀야산
    쉽지않은 길인데~~산행기에서는 홀야산을 즐기면서 하신것으로 보이네요
    대간 졸업 얼마 안남았네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3.10.23 04:33

    선배님~~~ 저 이번주에 졸업합니다!!😆😆😆
    오늘 날머리 보고 왔어요!!😆😆😆
    쒼나쒼나~~ 하고 있습니다!!ㅋㅋㅋ

  • 23.10.23 15:39

    참으로 기특합니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타키님 끝이 없는
    무한질주 본능에 고개가 숙여 집니다.
    홀 초장거리를 이겨내는
    용기와 도전력 체질은 J3가 딱 맞네요.
    마지막 졸업구간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걸음 되시길. 옹

  • 작성자 23.10.23 17:46

    기특!?!?!
    기특?!?!?
    ㅋㅋㅋ
    더할나위 없는 최고의 칭찬!! 부끄럽지만..
    감사합니다!!🤭🤭🤭

  • 23.10.23 22:55

    후기보고 입이 떠억 벌어집니다. 무언가 깨달음이 느껴지는 생생한 후기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3.10.25 07:46

    ㅋㅋㅋ
    무얼까요?? 근성가이님..??ㅋㅋㅋ
    이번 진행하게되는 대간길..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잠시 뵈었지만..
    특별한 인연이기에..
    대간 28차팀..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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