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의 골막 자침법
일반적으로 뼈가 있는 부위를 자침시 뼈를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뼈의 골막에는 신경세포가 있어 통증이 있고, 염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는 일부러 골막을 긁으면서 자침해야 하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다.
골막은 이중의 결합조직으로 된 막이며, 여기에는 혈관과 신경이 분포되어 있다.
골막 안쪽에는 횡으로 연결된 구멍인 포르크만관과 종으로 뚫린 하버스씨관이 있어 혈액과 산소를 공급해준다.
이 골막은 뼈를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하며, 골절시 재생과 증식작용을 한다.
골막을 자극하는 두개골 자침예
뇌를 자극하기 위한 두개골 위의 자극은 단순 자침법으로는 자극이 충분치 않으므로 골막을 긁어주는 자침법을 행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까 자극량을 증대시켜야 하는 경우들이다
예컨대 요통혈(상인당) 등은 강한 자극으로 골막에 분포된 신경을 자극하여 그 이면에 있는 뇌의 전전두부에 영향을 주자는 것이다.
뇌의 전두엽 중심은 하부 요추부위와 상응되어 디스크 등 연부조직 손상을 회복시키는 기능이 보고되고 있다.
백회나 상인당 그 외 머리 봉합선상의 주요경혈과 숫구멍이라 불리는 천문들이 있었던 자리는 자침과 함께 고타법을 적용하면 뇌를 일깨워 건강과 치료에 효과가 좋다.
단 15세이하의 머리 고타법은 삼가야한다. 아직 미형성되거나 예민하여 뇌에 부작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뇌 전전두부의 두 눈 사이의 인당과 머리털이 난곳을 향한 1/2 지점인 상인당, 그 위 머리털이 시작되는 부위와 바로 위 신정 등은 전전두엽을 일깨울 수 있는 곳이다.
제 6번차크라 인당과 전전두엽
우리의 단전이나 기의 개념을 인도문화권에서는 차크라로 볼 수 있다. 척추를 중심으로 맨 아래 회음 1번에서부터 머리 끝 백회를 7번으로 말하며, 전전두부분인 인당 (실제로는 상인당)에 해당되는 제 6차크라를 들 수 있다.
제6차크라는 제 3의 눈이라고도 하며 정신기능을 주로 발현한다.
6번차크라가 균형을 이루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영적세계를 볼 수 있으며 참된 지혜가 열린다고 한다.
육체적으로는 머리가 맑고 눈이 밝은 느낌이 들고 지혜에 이르게 된다.
뇌과학의 전두엽 특히 전전두엽의 기능과 흡사한 내용이다.
대뇌 전두엽의 기능
기억력, 사고력, 추리, 계획, 운동, 감정, 문제해결 등 고등정신작용을 관장하며 다른 연합영역으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를 조정하고 행동을 결정하며 조절한다.
전두엽의 중심고랑 앞에 위치한 일차운동피질은 움직임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그보다 앞쪽은 전전두엽이라 하여 감정과 이성적인 판단들을 결정한다.
전전두피질 : 감정을 관장하는 도파민 시스템과 관련된 영역이다.
전전두피질은 자신을 인식하고 행동들을 계획하며, 불필요한 행동을 자제하면서 문재해결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의사결정을 한다..
첫댓글 대뇌전두골 위를 두개골 전두골이 덮고 있다.
전두골은 두정골과 전두봉합으로
접형골과는 접전두봉합이며, 안와내측에서도 봉합된다
따라서 독맥의 머리꼭대기 백회 앞 전정혈(1.5촌)이 전두봉합과 관련되며, 전정혈의 앞 신회혈과 상성 신정혈 등이 전정과 함께 유아기적 숫구멍 즉 대천문과 관련되는 대뇌로 통하는 관문이다.
한편 안와주변의 정명 찬죽 사죽공 동자료 등은 전두골 하단 접형골과 측두골의 가장자리에서 만나는 전두골의 경계라 볼 수있어 또다른 뇌의 관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혈들을 고타해주면서 전두엽뇌를 이미징하면서 고타나 자침 등으로 자극하면, 뇌 전전두엽이 일깨워지는데 도움이 된다.
관련도구는 여러분의 검지 중지 손끝과 광명사의 딱따구리 자석고타기 KM-5를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