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비처럼 아이들 마음에 쏟아져 말간 웃음으로 피어나는 동시 세상 가장 아름다운 꽃송이들에게 전하는 사랑과 교감의 메시지
맑고 천진한 아이들의 눈과 마음으로 동시를 쓰는 김남권 시인의 다섯 번째 동시집입니다. 시인 특유의 유쾌한 필치로 그려낸 60여 편의 동시를 4부로 나누어 엮었습니다.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더 생생하고 풍성하게 꾸며준 조드로잉 작가의 삽화가 어우러진, ‘고래책빵 동시집’ 제51권입니다.
초등학교 동시 수업 ‘동시야 놀자’를 통해 늘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인은 아이들의 마음과 교감하고 천진난만한 감수성을 그대로 옮겨온 듯 작품마다 발랄하고 유쾌한 동심의 세계를 펼쳐 놓습니다. 거기에 시인의 예민한 관찰력과 무궁한 상상력이 더해져 한 편 한 편 공감과 즐거움으로 웃음꽃을 피워냅니다.
아이들은 마치 깊은 여름밤 꿈결과 같은 동시들과 함께 무엇이든 새로운 시선으로 발견하는 상상력과 열린 마음이 성장하게 됩니다.
첫댓글 부지런하신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이서화 선생님 고맙습니다
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남권 선생님
동시집 발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