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8월에 서울대학병원 본원에서 이 시술을 받았었다.
그 해 이시술을 받고 적어놓은 글들을 읽어보니 상당히 비교가 된다.
그 때에 치료확율을 95%라고 장담을 하엿었는데 내가 도로 부정맥으로 돌아오니
실패율 5%에 들어갔단 이야기였다.
이로인해 방글라데시에서 있으면서 현지 신체검사에서 재벌견되고 긴급후송되고
다시 진단받아 다시 출국하여 임무를 마치고 온 것이었다.
이 부정맥으로 인해 여러가지 신체상 변화를 보면서 다시한번 이걸 시술을 하겠다
맘을 먹고 서울대 병원에 진료하니 그 당당의사가 와파린 약으로 해보자고 하면서
완전 임상실험 군으로 선정시켜 진행한다하여 기분이 언짢았었다.
그 약의 성분과 반작용을 들으니 아예 안먹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치료가 아니고 현상유지라는 말도 그렇고 이것 먹으면 안되고 저것 먹으면 안되고
삶의 의미가 없는 느낌이었다.
세종시로 이사와 있어서 유성에 있는 선병원을 알게되었다.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놀랐다. 병원의 환자인 고객으로부터의 만족도가 한국 1위의 병원이란다.
이런 병원도 있나했다. 집사람떄문에 가보니 사실 그렇다.
의사들도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고 질문을 잘 받아 설명은 물론 더 궁금한게 있나고 물어보기까지 한다.
다른 병원, 아니 그동안 살아오면서 대형병원이나 의원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친절한 대응에 놀랬다.
의사들이 이런데 그 의사들으리 보좌하는 간호원과 행정직 사람들 모두가 친절하다.
정말 내가 환자로서 고마움을 느끼게 만든다.
내가 알고 지내고 또 내 부정맥에 대해 진찰과 진료를 도와주시고 하시는 김종설 박사님이
이 대전 선병원시절 원장님으로 계셨던 곳이다. 선병원설립자이신 분과 서울대 의대 동기시라 하니.
대전 선병원이 모체이고 확장해 현대시설로 크게 만들어 있는 곳이 유성 선병원이다.
한달간의 투약으로 해보고 안되면 시술하기로 했다. 내 부정맥이 이제는 만성으로 되있단 진단이다.
한달간 코다론 정 200mg 이 부정맥 치료제로, 자렐토정 20mg 이 혈전색전증 예방으로 먹고는
재진찰 해 보니 향상된게 없었다.
결국 11월7일 오전 9시에 입원해서 오후 2시에 서울대에서 하던 방식의 시술을 받았다.
사타구니 혈관으로 전선을 투입하여 심장에서 이상전극을 찿아 차단하는 시술이다.
서울대에서 시술 하고는 시술한 자리부터 무릎까지 멍이 전체적으로 들어서 한찬 고생을 하였었다.
또 지혈이 잘 안된다고 무거운 것으로 눌러서 몇시간을 있엇던 적이있었다.
그 때가 생각이나서 그런 것을 또 겪어야 하는걸 생각해 두었었다.
수면마취를 하여 나는 잠에 떨어져 깨 보니 다 끝나고 병실에 있었다.
그곳에 무거운걸 대고 있지도 않았다. 깨끗하다. 퇴원은 그 담날 오후에 하는데
수술도 집도한 담당의사 인 심장내과의 최민석 교수로 부터 자세한 수술 경위를 들었다.
부정맥이 생기는 형태에 따라 시술한 부위들, 그리고 그 증상들의 변화를 보고 2시간을 하엿다 한다.
컴퓨터로 보여주는 절제위치들이 점으로 많은 분포도를 보여주면서 그리고 순간순간의
부정맥 파동의 모습까지.
이렇게 환자에게 자세하게 그리고 의문이 안생기게 설명을 해주는게 고객만족의 백미이다.
퇴원해서 일주일이 지나도록 이번에는 멍이 하나도 없었다. 내가 걱정햇던게 없었던 것이다 모두가.
이게 바로 의사의 기술이다. 그리고 의술까지.
비록 지방인 대전의 유성에 위치한 병원이지만 이 최민석 교수는 이 병원에서 명의로 스카웃 해온 분이라 한다.
이 절제술을 1,000 회 이상을 하였다 한다. 그러니 그에게는 누적되 있는 시술 기술이 있는 것이다.
서울대에서의 그런 종류의 고충들이 여기선 하나도 없었으니 병은 낫고 봐야지 간판이 아니다.
지방병원이라고 무조건 도외시하는 사람들의 심정들은 겉치례의 욕심일게다.
나는 권하고 싶다. 부정맥 있는 환작들은 여기와서 진찰을 받아보라고.
일주일 지난 이제 오늘도 내 맥은 정상적이며 팡팡 뛰고있다.
앞으로 3개월까지 이대로 간다면 이건 완전 치료된것으로 보게된다.
그리 될거같은 기분이다.
유성 선병원 인터넷 사이트:
https://yuseongsunhospital.com:444/main/index.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