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된다는 것은
자기만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가꾸는 것
리더를 최고 브랜드로 만들 비밀 전략
「리더라는 브랜드」
-이미지전략가 허은아-
(2018.11.29 출판)
<사진=21세기북스 제공>
▶지속적인 PI(President Identity) 및 리더십 연구 분석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예측!
▶SBS TV 특별 생방송 남북정상회담 / 북미정상회담 단독 출연!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 세 리더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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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리더의 DNA - 매력적이고 독보적인 이미지로 자신을 완성한다
탁월한 리더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구축하고 콘셉트를 잡아 타인에게 제대로 각인시킴으로써
크고 중요한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조직을 발전시킨다.
즉 리더로서 브랜드 파워를 갖는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워런 버핏, 앤디 워홀, 윈스턴 처칠 등이 그랬다.
그런데 이들은 자기 자신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지향하는 리더상을 귀결점으로 브랜드를 만들어냈다.
한마디로 개인의 강점과 장점을 극대화한 이미지 전략을 통해 자기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었다.
리더라면 이들과 DNA를 공유해야 할 것이다.
저자는 도발적으로 질문한다.
“브랜드가 될 것인가? 그냥 리더가 될 것인가?”
리더의 이미지는 형식적 겉치레가 아니다.
그것은 조직의 소중한 자산이다.
기업 경영자의 이미지에 회사의 성패가 걸려 있고 정치 지도자의 이미지에 따라 국격이 좌우된다.
리더의 이미지 손실은 조직의 크나큰 리스크이다.
책임 있는 리더라면 자기 이미지를 관리하고 브랜드로 키우는 데 관심을 두어야 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드러나는 모든 것이 메시지다-표정, 동작, 옷차림 하나하나에 주목하라
리더에게는 의미 없는 외적 표현이 존재하지 않는다.
밖으로 드러나는 모든 것이 메시지이다.
악수 같은 가벼운 접촉, 손발의 미묘한 움직임, 표정과 시선의 변화,
옷차림새나 옷 색깔 등 모든 것에 의미가 담겨 있다.
탁월한 리더들은 이렇듯 사소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을 통해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대중과 소통하며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는 이미지 전략의 달인이다.
미국 전·현직 대통령인 오바마와 트럼프 프랑스의 마크롱,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등은
독특한 자기 이미지를 발산하여 호감을 끌어내고 사람을 움직이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리더들의 미세한 표정과 동작, 옷차림을 보며 메시지를 읽고 의도와 마음가짐을 해석할 수 있다.
저자인 허은아 박사는 제1차와 3차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당시 TV 방송 패널로 참여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이 드러내 보인 모습을 통해
숨은 의미를 찾고 회담의 방향성을 예측하는 조언을 했다.
개인 브랜드 전략은 자기 정체성의 토대 위에 4개의 기둥 세우기
부실한 내면을 화려한 포장으로 꾸미는 것은 개인 브랜드 전략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내 브랜드를 만들고 키우는 출발은 '나다움'을 찾는 것이다.
드러나지 않았던 나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작업이다.
이러한 정체성이 개인 브랜드라는 건축물의 견고한 토대를 이룬다.
그리고 이 위에 4개의 기둥을 세운다.
첫째는 내부 관리다. 조직 구성원과 지지자, 친구 등이다.
둘째는 외부 관리다. 언론과 소셜네트워크 등에 대한 전략과 미디어 대응 능력이다.
셋째는 가족 관리다. 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를 아우른다.
넷째는 개인 관리다. 태도, 스피치, 외모 등 개인 이미지와 건강을 가꾸어간다.
이런 견고한 구조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가 위용을 드러낸다.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보내는 인간적이면서도 실제적인 조언
그동안 저자는 최고 수준의 이미지와 개인 브랜드 전략이 격돌하는
미국 대선 캠페인 현장을 지켜보며 시사점을 찾아왔다.
2017년 미국 대선에서는 국내외 언론의 평가나 예측과는 달리 트럼프와 캠프의 이미지 전략의 유효적절함을 발견하였고, 그의 당선을 예상하여 화제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이렇듯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체득한 0.1% 리더들의 이미지 전략,
개인 브랜드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략, 스타일, 품격 전략 등을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다루었다.
이와 함께 리더의 내면을 어루만지는 격려의 조언을 실었다.
자신을 객관화하고 타인과 공감하는 성숙함, 자신을 관리하는 역량에 관해 이야기하며,
외롭고 쓸쓸함 속에서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가는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아낌없는 존경과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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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칭찬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때 진짜 꽃 피는 전문가가 된다.
다수의 동조에 매달리는 것보다 '나’에 대해 인정하고 동조하는 게 우선이다.
이것이 스스로를 지키는 작업의 핵심이자 '나다움’의 시작이다.
그래야 인정하는 다수를 끌어낼 수 있다.
이는 미국 최고령 대통령으로 당선된 꽃중년 트럼프의 전략이기도 하다.
-「리더라는 브랜드」 23page 中-
PI 전문가는 CEO, 리더의 매력적인 브랜드 실현을 위해 세 가지를 고민한다.
첫째, 리더(기업)의 이미지가 설득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둘째, 리더(기업)가 대중을 충분히 매료시킬 수 있을까?
셋째, 브랜드가 신뢰와 확신을 줄 수 있을까?
-「리더라는 브랜드」 115page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