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빵..
태국 북부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람빵'라고 언급합니다만 군소 도시~~
그래도 비행장은 있네요!
아직도 마차가 교통수단으로 활용되는 도시로 태국 북부를 제대로 느끼기엔 옛 정취를 품고 있는 이 곳이 제격입니다.
람빵에 위치한 손꼽히는 신비한 곳인 '찰름프라킷 사원'은 태국 북부 여행 중 꼭 가야할 곳 중 하나로 소개됩니다!
해발 1,000m에 사원이 있어 '천공사원'이라고 불립니다.
람빵 시내에서 70km 떨어진 장소에 위치했는데 스쿠터로 가보기가 살짝 애매합니다..
스쿠터가 내키지 않아 차량렌트를 볼트를 검색하여 찾아보니 천바트(4만원)내외~~
충분히 고려 가능한 금액인데 놀랍게도 입장료가 5백바트..ㅠ
국립공원 지역인 모양입니다!
태국 관광객이 몰리면서 태국 전역에 150개가 넘는 국립공원을 지정했는데 외국인 입장료가 과도하게 높게 책정~~
높은 기온에 그다지 찾는 관광객도 없지만 배짱 행정~~
저처럼 특별한 장소를 찾으려면 울며 겨자먹기로 지불해야 합니다.
그냥 덤덤해질까요?
그러기에는 여행 경비 부담이 상당하네요~~~
어제 랑캄행도 아무런 편의시설없이 200바트(8천원)에 이용객도 거의 없더니 여기는 4백바트입니다..
도착 시간이 오후2시~~
호텔은 관광호텔급인데 조식제공에 2만원 남짓..
태국 주머니가벼운 은퇴 여행자에게는 복음입니다..ㅎ
일단 박물관등 시내중심 해거름에 돌아보고 결정해야 하겠습니다..
랑빵 시내는 단출합니다..
시내 박물관을 중심으로 관광객을 위한 마차택시가 운행되고 Wang 강을 중심으로 도심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강변돌아보고 초라한 랜드마크 시계답을 돌아보았습니다..
람빵시내 중국식 샤브집이 많네요..
태국에서 샤브로 든든하게 먹고 하루마감~~
내일 아침 천상사원을 돌아보고 이제 열차편으로 마지막인 북부를 향합니다..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를 보면 태국 여행도 마감됩니다..
메콩강의 도시 훼이사이에서 라오스 여행 시작~~
훼이사이에서 치앙라이는 과거에 방문했을때는 배로 국경을 넘었는데 이제 "우정의다리"라는 교량이 건설되어 차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페 게시글
동남아 여행기
[태국] 북부 요충지 람빵~~
김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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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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