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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선도와 삶의 향기 원문보기 글쓴이: 숙임
| Default Mode Netw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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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편안하게 있으면서 마음이 가는 대로 내버려두는 뇌의 상태를 Default Mode Network라고 한다. 외부의 자극이나 특정한 뇌의 활동을 하지 않는 기본 네트워크 상태의 뇌를 말한다. 강북삼성병원의 신동원교수의 ‘멍 때려라’ 라는 책에서 여기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인간의 뇌는 기능적인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시스템이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기본 네트워크 즉 Default Mode Network이다. 이러한 뇌의 기본적인 네트워크는 특별한 것을 하지 않을 때 가장 활발하게 움직인다. 우리가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계산을 하는 등의 활동을 하면 이런 활동과 관련된 부위의 뇌가 많이 활동을 하게 되고 뇌의 기본 네트워크는 덜 움직이게 된다. 그러면 왜 이 뇌의 기본 네트워크가 중요할까? 뇌를 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로 검사를 해보면 이 Default Mode가 사용하는 에너지를 산소 이용률(brain oxygen extraction fraction)로 알 수 있다. Default Mode가 활성화될 때 사용되는 에너지가 100 이라면 책을 읽거나 일상적인 일을 할 때 사용되는 에너지는 5 이하라고 한다. 그만큼 뇌의 기본적인 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가 중요하며 이곳의 활동이 너무 과하거나 약하지 않은 적절한 활동이 유지되어야 뇌가 건강할 뿐만 아니라 창조적인 활동이나 아이디어가 생길 수 있다.![]()
이 부위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즉 Default Mode Network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질병이나 기능이상이 생길 수 있다. 만성 통증,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기억력감소, 만성피로, 주의력결핍 등의 원인이 되며, 알쯔하이머 병, 뚜렛 증후군, 과다행동장애, 우울증, 자폐증 등에도 Default Mode Network의 기능이상이 있다고 한다. 그러면 어떤 경우에 이 부위에 기능이상이 생길까? 뇌는 잠을 잘 때 뇌세포가 줄어들면서 공간이 생기고 뇌 활동으로 인한 노폐물이나 독소가 배출되는 뇌해독이 주로 일어난다고 몇 주 전 건강편지에 언급한 적이 있다. 요즘 현대 생활은 스마트폰, TV, 게임, 바쁜 스케줄, 술, 담배, 공해 등으로 뇌가 지속적으로 혹사당하고 Default Mode의 활동이 떨어진다. 반대로 눈을 감고 마음이 가는 대로 내버려두게 되면 Default Network의 활동이 증가된다고 한다. 그런데 생각에 생각의 꼬리를 물고 머리가 복잡하게 되는 번뇌 망상으로 인해서 Default Network의 활동이 과도하게 되는 경우도 스트레스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어떻게 하면 Default Mode Network이 정상적으로 잘 활동하게 해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비롯한 뇌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을까? 짧은 시간에 여러가지의 일들을 한꺼번에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지 말고, 좀 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아무 생각없이 눈을 감고 편안히 쉴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편안하게 쉬는 동안에도 복잡한 생각들로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은 명상을 하는 것이 좋다. 머리를 들고, 가슴을 편 상태로 눈을 감고 단전(배꼽아래, 치골 위, 엉치 앞, 항문위의 주먹만한 공간)에 마음을 두고 복식호흡(단전호흡)을 하면 Default Mode Network를 가장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길일 것이다.
자료 출처: Dr. Rechard Belli의 신경학세미나 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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