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8.5.4(금)~7(일)
☆누구와 : 추사대장,돌콩님,그랭이님,지니 그리고 알라딘
☆도움주신분 : 무사완주하면 고기사먹으라고 노자돈 보태주신 솔별대장님
해외출장준비로 바쁜와중에도 도움주신 만사성대장님
생전첨 닭삶아보셨다는 대영호지부장님
밤새 비쫄딱 맞고 개떨며 내려선 마구령에서 생각지도 못한 따뜻한 컵라면 끊여주신 흑룡대장님
돌콩님이 특별히 부탁하신 소불고기와 뜨끈한 선지국 끓여주신 추산대장님 교통오지에사는 촌놈 지원에 마중에 픽업까지해주신 오서산대장님
돌콩님이 최근에 한일중에 가장 잘하신 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는 방장님의 날머리 수정(덕분에 거리가 20여키로 줄었다고)
많은 도움주신 방장님 대장님들 덕분에 너무나 쉽게 날머리에 설수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난 연말 추사돌콩부부의 초청으로 퐝으로 송년여행갔다가 올 국공은 월악으로 가자는 돌콩님의 제안을 받고 잠정결정.
디데이가 다가올수록 이런저런 사정으로 결정이쉽지 않았지만 가보기로한다.
4일저녁 앞당겨 일을 마치고 대전역으로 출발
대전역에서 추사 돌콩부부 조우.
충주행 열차 탑승
충주행 기차안
결혼 후 기차 처음 타봤다는 돌콩님 이분들은 세상편한자세로 주무십니다.
지난밤 새끼손톱만한 우박이 떨어져 쌓였다.
이우박에 맞았으면 머리통 구멍났을수도 있을것 같았다.
영봉오르는길 해가 떠오르고
영봉오르며 두돌아본 충주호
겁도없이 벼름빡에 붙어 손 흔들며 사진찍어달랜다.
네발로 기기도하고
지금은 웃지만
마냥 좋지만은 않을거란걸~~~
초장부터 안가도 되는길을 다녀오신 두분
그랭이님의 유일한 사진이네요.
미안휴 그랭이님 제대로된 사진한장이 없네요.
곁은 보지도않고 땅만 보는것이 쬐끔 힘들어보입니다.
벌재 지원오신 대영호지부장님과 만사성대장님
연화봉대피소에서 리필하려했던 햇반은 4시이후에 오픈한다는 안내문만있고 사람은 구경도 못했다.
덕분에 고치령까지 쌀구경은 못했다.
도래기재에선 비도 많이 내리는데다 속옷까지 흠뻑젖은 탓에 오서산대장님과 추산대장님차를 타고 한참을 내려와 인심좋은 아주머니조끼를 빌려입고 닭백숙으로 든든히 몸보신.
비는 그쳤지만 젖은 옷때문에 몸이떨려 우의는 벗지못하고 그대로 진행한다.
구룡산정상 멋진 운해를 보여줬지만 나무에 가려 사진은 꽝
예전 대간땐 없었던 신선봉정상석
태백산 오르기전까지 젖은밴치와 축축한 땅에 않지도 눕지도 못하고 나무붙잡고 사정하며 얼마나 졸았던지...
화방재에 오서산대장님과 추산대장님이 천막쳐놓고 농성중이란 소식듣고 개발에 땀나게 내려와 추산대장님표 불고기와 선지국으로 허기를 채운다.
얼큰하고 정말 맛있었는데 다 먹기도전에 눈이감겨온다.
오서산대장님이 기다리고 계신 두문동재
개목거리차고 바코드찍어야 통과가 되네요.
두문동재 국공감시가 심하다는 흑룡대장님의 언지로 은대봉아래서 좌틀 휴게소방향으로 감시를피해 무사히 내려섰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다.
금대봉거쳐 매봉 넘으면 삼수령인데
변수가 생겼다.
벌써 한번 방장님의 날머리 시그널작업불가로 날머리가 변경되었는데 국공감시가심해 날머리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구문소에서 삼수령으로 삼수령에서 한강발원지인 검룡소로 변경해서 진행했다.
컵이없어 마셔보진 못했지만 물은 깨끗했다.
드뎌 날머리에 섰다.
대덕산 오르는중 산짱대장님의 안부전화받고 전화가 먹통되 대덕산 빼지도 못받고 트랙도 끊겨 날머리 트랙이 깔끔하게 완성되진 못했지만 추사친구부부와 월악국공 무사히 완주하게 돼 무한히 기쁘다.
@알라딘 저 완주 했습니다... 시간이 좀 많이 걸린게 문제지만~ㅋㅋ
아니 이게 뭔 일이대유~~
부부대원님들이
장거리 개통하셨네유~~
불순한 일기에 개통하는일이 여간 힘드셨을텐데 밝은 미소로 개통하셨네요
참말로 축하 많이 드리고
다음을 기약하신 그랭이님도 반가웁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추사대장님 돌콩님께서도
수고 많으셨고
알라딘대장님 지니님
특히 제가 두분 팬인 아시죠~
개통산행 수고많으셨고
축하 많이 드려유~~^^*
돌콩님의 재치있는 입담에 지칠겨를이 없었네요.
오래 걸으면서 첨으로 발이 많이 아프지않았던거 같어유
그래서 좀 덜 힘들게 걸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잘지내셨쥬?
월악산 만수릿지 참 좋죠
바줄잡고 오르시는 모습보니 군부대 유격하시듯 잘 올라가시네요
비오고 바람불고 네분이서 무던히 참고 걸음하신길 지도를 보며 생각해보게 됩니다.
날머리 조정을 했지만 또한번 더 조정하게 된사연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까지 수고 많으셨구요
전체적으로 조망이 참 좋았죠
다들 바위를 무서워하지않아서 쉽게 넘을 수 있었습니다.
비오고 안개가 심해 땅만보고 지난구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조망은 좋았습니다.
계획했던데로 진행하지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여러 정황상 원만한 그림을 그린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로 항상 감사드립니다.
지두 검룡소 서고 십네유..ㅎㅎ
오손도손 두부부 화이팅 이유
멋져부러유
돌콩님 때매 심심하지는 않앗을거 같유
악천우 고생 많으셧유
산수님이야 시간만 맞으면 언제든 들이대시면 단숨에 날머리에 설수 있을거유.
그래서 요근래 계속 돌콩님 모시고 다니고 있유 안심심할려구요
축하 감사합니다.
대장님.월악국공 완주 축하합니다.
반바지차림에도 쉽게쉽게 완주하시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언제 ㅎㅎㅎ
건강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요근래 매주 주말날씨가 예측불가라 반바지입고 버티기가 쉽지않습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월악국공은 이번이 개통산행인지라...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국공시리즈(?)중 궁금하고 욕심나는 국공이기도 합니다.^^
일기 고르지 않는 속에서 진행과정의 변수까지 점검하시면서... 완주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월악국공완주 축하드립니다.
들머리 날머리 접근성이 떨어져 인기가 있을까 조금 염려도 됩니다만은 전체적으로 조망도좋고 매력있는 코스라 여겨집니다.
시간내셔서 한번 휘 다녀오세요.
축하 감사합니다.
월악국공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우중산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산행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장님
담산행에 뵈요
대장님도 수고많으셨어요.
부부가 팀이되어 어려운길
걸어낼수 있는 분들은 아마도 두 대장님 부부밖에 없지 않을까^^
세계 최초의 기록 축하 드리고
앞으로의 기록또한 기대케
합니다~~
이런 커플이 많지는 않것쥬
퐝 과 서천 둘다 교통오지인데다 너무 멀어서 쉽지 않지만 자주 뭉치면 좋겠다는 생각은 늘 하고있습니다.
세계최초 이러니까 무지 거창하네요.
비행기태워줘서 감사합니다.
@알라딘 서천하고 퐝은 다르지유~~
퐝은 ktx가 다니는곳 입니다요...
만수릿지길...조망 좋고 재미난 곳이죠.
아무것도 모를때 무작정 그 길 들어섰는데 얼마나 좋던지
다시 가고싶었는데 아직도 뭉기적거리고 있습니다.
겨울잠이 너무 길죠..~ 언제 한번 함산하나요???
빗속에 고생많으셨습니다.
네분 보기 좋고 완주 축하드립니다.
첫봉우리가 까칠한 영봉인데다 초반에 힘이남을때 만수릿지구간이라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제 잠수그만하시고 뭍으로 나오실때가 된것같습니다만.
알라딘 대장님 월악국공 와주 축하해요 부부가 발맟기도 어려울텐데 참잘어울리고 부럽네요 ㅎㅎ
지태는 잘 댕겨왔쥬?
근력이 딸려서 쫓아디니기 힘들어도 열나게 따라디니고 있유
축하 고마워유!!!
두 부부가 알콩달콩 힘들지만 재미난 걸음 무사히 마쳣군요
돌콩님,지니님,추사대장님,알라딘대장님......네분 우정이 부럽습니다
정말 알콩달콩 살방 댕겨왔습니다.
축하 감사드립니다.
알콩 달콩 긴거리 데이트 축하합니다 ㅎㅎ
늘 부러워 ㅎㅎ
사실 이런 데이트는 안하고 싶네
3보이상승하차 이런 럭셔리한 데이트가 우리도 좋다네
알대장님 월악국공종주 축하드립니다. 항상 바쁘게 부지런히 산행하시는 두분이 제일 멋지고 행복해 보입니다. 만수릿지 나도 한번 타봤는데 정말 심장이 쫄깃하던데요. 덕주릿지와 삼봉릿지를 월악삼대 릿지라 하던데 그기는 좀더 스릴있었고요....
비도 많이 맞아 힘들었었텐데 맛난 지원 먹거리들을 보니 엄청 부러운거 있잖아요. 집안에 일이 생겨서 참석못해서 아쉽고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검룡소보니까 추백2기팀이 삼수령 가면서 도로바리할때 한강 발원지라면서 이정표 있는거 보면서 배방장이 저기 다녀갔다는 이야기 하던게 생각납니다.
같이 가셨으면 좋았을텐데 일이 있으셨군요.
축하 감사드립니다.
알라딘님 지니님 참 멋집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신 두 분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맛 난거 마니 드시고 빨리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비바람에 진해에 약간의 차질이 생기기도 했지만 여러 대장님들의 지원과 도움으로 쉽게 다녀왔습니다.
축하 감사드립니다.
두분참 대단하십니다~
부부 지리국공(2회) 1호에 이어 월악국공까지 완수
하셨으니...장하십니다~
지니님의 열정에 감탄할 뿐입니다~
네분의 우정은 영원하시리라 믿어집니다~
너무큰 숙제는 그만 만드세요~
갸날픈 두여인들이 불쌍합니다ㅎ
그 두여인들의 요청에의해 쫄랑쫄랑 따라갔을뿐입니다.
특히 추사대장은 장날 개끌려오듯이 끌려왔습니다.
항상 하이디누님의 열정과 체력에 감탄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럽의 최강 부부님
언제봐도 멋지십니다
아주 멋지신 알라딘대장님과
더 멋진 지니님
아주 그냥 끝내주십니다
최강 콤비!!! 찰떡 콤비!!!
이보다 더 좋을순 없습니다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본지가 꽤 된것같네요.
함산해야쥬.
축하 감사합니다.
알라딘대장님~~
월악국공완주 축하합니다.
지니님과 돌콩님, 대단하십니다.
추사대장님, 완주 축하드립니다.
축하 감사드립니다.
알라딘대장님 포스만으로 월악 국공쯤이야...
지니님은 알대장님보다 위에 있으니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퐝이 약간 걱정이었습니다.
네분의 아름다운 그림 멋집니다.
월악 국공 축하드립니다.
댓글을 넘 늦게 달았지유???
별거 아니다 쉽다하면 재수없으시겠지만
기억력이 나빠 금새 잊어버려서 힘들었는지 기억이 없유.
답글도 넘 늦었네요.
축하감사드립니다.
대단한 알대장과 지니님!
부부가 같은 생각
같은 취미를 가지고
함께 할수 있는 시간들~
오래도록 지금처럼 좋은 모습으로 함께 하시길
월악국공완주 축하해^^
알콩달콩 잘 지내는것 같지만 속은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도 가끔은 웬수처럼 싸우고 그럽니다.
늘 고맙고 많이 배운다네 친구♡♡♡
애쿠 댓글이 너무 늣었구면요 국공 연산 축하 댓글 알바 째매 하다 보니 늣었구면요 윌악 국공 완주 축하 한번드 늘 우라가 그러했듯이 콩님 추사대장님 알라딘대장님 지니 님 비오고 기상조건 악조건에 윌악 국 공 왼주축하드립니다
긴세월 사시면서 닭한번 삶아본적 없다하셔서 깜짝놀랬구요.
밥이며 반찬이며 사과들을 그렇게 깜찍하게 정성스럽게 포장해주셔서 또 놀랬습니다.
늦었지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