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구 동부교회 이상균입니다.
며칠전 영천자천교회에서 있었던 목사님 강해를 듣고 수련회 후기 올립니다.
세상의 진리와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에 대하여 알고 싶어 친구의 전도로 대구 영락교회에 출석한지 25년이 지났지만, 처음 8년간은 성경적인 지식은 거의 전무한체 교우관계와 주기도문만 외우는 수준이었고, 열심히 하지도 않은체 스스로 교회에 실망하여 세상가치를 찾아다니다 다시 회심하여 9년전부터는 동부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동부교회에 출석하면서 이순애 전도사님께서 기회가 닿으면 에스라 하우스에 꼭 참석해 보라고 하셨는데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까지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성경 강해를 듣고 더 늦지 않은 시점에 에스라 하우스를 다녀와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날씨도 좋고 100년이 넘은 한국교회 유적지에서 목사님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도 말씀을 나눌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한 살이라도 젋을 때 하나님을 말씀을 깊이 깨달아 후회가 없는 인생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평안 ^_^
목사님 말씀중에 노인이 되어 깨닫기는 삶의 여정이 있기에 젊은이보다 확률은 높을지 몰라도 팔위에 앉은 잠자라도 쫒아낼 기력이 없기에 깨달음은 그냥 깨달음 뿐이라는 것.
그러기에 한살이라도 젊은나이에 부지런히 깨달아야 한다는것.
중1때 저희들보다 10살 많으신 담임선생님께서 자신도 교단에 처음 서는 일성으로 칠판에 저희들에게 써주신 문구가 기억나네요.
소년이노학난성
일촌광음불가경
미각지당춘초몽
계전오엽기추성
맞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시간보다 더 중요한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뭘 해야할지 모르고,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르면 그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역사 속에서 이런 진리를 깨달은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역사를 보는 해안이 생기면 좀더 의미 있는 삶을 살수 있답니다. 우리같이 지혜로운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평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