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봉의 어머니 떡장사 이야기는 우리가 너무 잘 안다
그분의 장사 수완은 대단 하였으며 떡 만드는 솜씨가
그 수완을 빛낸다 그솜씨는 석봉의 명필 까지 창조 해내는
아주 기가 막힌 조각가 같은 솜씨라 한다
외로운 모정은 아들은 객지로 산속으로 공부를 위해
생이별을 마다치 않았건만 오히려 그외로움을 못이기는
석봉 석봉의 귀가는 이드라마의 절정이고 완성이다
-너는 글을 써라 나는 떡을 썰으마 -
이리하여 명필은 기여히 세상에 빛을 발하고 석봉의
그 명성은 오늘날 온 천하에 짜 하게 전설처럼 전하며
그 어머니의 뜻은 완성과 성공을 보았다
그러나 그후손중에 석봉과 같은 명필이 있다는 이야기는
전하여 오지 않고 있으며 아마 없는듯 하기도 하다
한석봉의 글은 중국에까지 팔려 나갔으며 가히
글값이 천정 부지로 올라간다
떡장수아들의 글이 이토록 유명해진 그 뒤에는
그 어머니의 피나는 노력이 숨겨져 있으며 첫째로
떡 만드는 솜씨가 우선 천하 제일 이기 때문 으로 본다
이시절은 임진 왜란시절 선조대왕이 왕으로 있을 때이며
조선의 역사중 가장 참담한 환경에서의 일이였다
명나라의 이여송은 한호의 글씨를 보고 왕희지나 안진경의
글씨와 더불어 서로 우열을 다툴만 하다 하며 황제에게 올렸으며
홋카이도의 등계달과 사신 양찬등 일인들도 한호의 글을 얻고
진품을 얻어 가문의 영광 가보로 모신다 열광과 함께
그기쁨이 한량없다며 있는대로 다 내놨다
그누구도 이제는 한호의 어머니를 떡장수라 부르지 않았다
행주 산성의 행주 대첩비가 한호의 글씨로 썼다
우리 나라 서예계에 우뚝한 봉우리 아직도 힘찬 생명력을 지닌
불세출의 명필은 한호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의 산물인것 이다
기러기 아빠의 죽음은 애도 한다
자식을 공부의 길로 보내놓고 외로움과 고통속의 나날을 보내야 했던
보람과 희망 하나로 참아낸 인고의 세월들
어떤 이유로 삶의 무게를 내려 놓았는지는 잘 모르나
오죽 하면 그길을 택 하였을까 안타까웁다
그러나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닌것 오히려
새로운 세대의 시작인것을 알아야 할것 이다
하나의 죽음은 새로운 시작의 출발인것 그 씨앗인 것인데
어쩌자고 살아 남겨진 사람들에게 그 출발을
엄청난 충격과 비극으로 얼룩지게 하고 말았는지
고생을 낙으로 삼고 살아온 나날이 조금 만 지나면 꽃을 피련만
자식은 자식 이겠지만 그 아내는 어찌 살라고
애도의 마음속 한쪽에 그를 미련하다 나무라고 싶은
나의 마음을 숨길수가 없다
그래서 이글을 써서 나의 마음을 전한다
요즈음 수능 부정 사건을 접한다
계급투쟁의 생생함 전모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신분상승을 위한 과감한 투쟁의 전모
아이들이 !
전혀 세상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은 아이들이
좋은 고지에 올라 전투에 임하고자
사이길로 숨어서 가다 척후가 적발 되여 사살 된다
요즘 아이들에게 입시란 전쟁이상의 것이다
죽기 아니면 살기다
이것은 세계 어는곳이나 마찬가지다
이상한것은 진보된 종족 (?) 일수록 더하다
말하자면 돈푼이나 만지는 계층일수록 더하며
그 극성이란 상상을 초월 한다 미국에서의
그 백인들의 극성이란 입이 다물어 지지않을 만큼이다
아에 학교를 보내지 않고 집에다 학굘 차린다
유명한 교수들을 초빙 왕자 교육을 시킨다나
이런 판국이다
우리 아이들 이라고 가만이 있을 턱이 없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지 않았느냐
내가 잘못 되는날 우리 깨비들은 자살 할런지도 몰라
어떻게든 서울 대학을 가고 싶은 우리 아이들
그래서 부모님들의 열망에 만족을 주려는 아이들
이아이들이 전선에 가기도 전에 함정에 빠져
수능 부정사건으로 사살된다
지금의 사건은 아이들의 학살 사건이다
물론 아이들의 잘못은 있다
바늘 도둑의 소도둑 된다
그런데 바늘도둑은 소도둑 하고 죄질이 다르다
바늘 도둑이 사살되는것은 법이 잘못 된것이다
그러면 소도둑은 어떻게 처벌 할것인가 ?
한번 누가 말좀 해보라
지금 소도둑놈들이 자기의 잘못을 알지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아에 감추려는 강도 심사인지
바늘 도둑을 잡어서 공개 처형을 하고 있다
이것은 명백한 위법 행위이다
석봉의 어머니는 석봉을 산으로 돌려보내
공부를 마치게 하므로써 떡장수의 아들을 명필로 만든다
그아이들은 누구의 아들들 이며 딸들인가
바로 우리의 아들이며 딸들이다
원인 제공을 한자는 누구인가 ?
교육을 지천명으로 삼은 어른들은 왜 그들을 구하려
달려들지 않고 뒷짐을 진체 구경만 하는것 인지
혹시 뒤가 캥기는 그런거 아닌지 모르겠다
돈받아 먹고 아니면 돈주고 올라간 자리가 하루아침
떨어져 나갈 까봐 전전 긍긍 하는것을 아닐런지 ...
아이들을 교실로 다시 돌려 보내 공부를 마치게 해야 옳다
창창한 앞날을 지닌 청소년들 이건데
실수 하나로
그들을 망가트리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 한다
링컨도 한때는 유명한 부두의 깡패 였으며
라이벌 깡패는 평생 그의친구 였다
링컨이 한일은 미국 역대 대통령 모두가 한일을 합해도
결코 링컨 하나에 미치지 못한다 링컨은 그후 공부 하고
변호사가 된후 한번도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오죽 하면 그의 닉이 어네스트 였겠나
공부를 하게 도와준 주변의 어른들 덕이였다
목매달아 죽었다는 기러기 아빠도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자식을 가르치기 위한 결정이였다면
가르치는데 목숨을 걸었어야 했지
소주 까고 지아버지 산소에가서 목매달려면
뭤때문에 그런 결정을 했으며 남은 재산 운운
이건 또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린가
그 열정으로 수능 부정 한 아이들을 구하는데
매달려 일을 했으면 아이들이 하느님으로 알건데
지금 그 사건에 연류된 아이들이 얼마나 무섭고 떨릴까
차칫 잘못 들어선길
어떤 어른이 그길을 가르쳐 주었겠지
그래놓고 수렁에 빠져버리자 아주 밟아 죽이려는구나
그아이가 안죽고 살아나면 복수 할것이다
아이들을 그렇게 만든 자들은 단단히 각오 해야 할것
너희들 자손 만대에 죄를 받을것이다
태무진은 아버지가 뺨한대 맞은 원한으로
금나라를 멸망시킨다
철없는 아이들에게 돌을 던지지 말자
어진돌님 피닉스님 글을 읽너 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이들의 잘못은 있응수 있으며 그런 정도의 모험은 있는것 입니다 .... 그렇게 생각 합니다 ,,,, 다만 사회 악인데 그것을 기획 주도한 자는 어른이란 자들 인것 , 처벌은 그 하나만으로 족하며 가혹하게 해야 옳다 봅니다
첫댓글 흠.....대단한 필력이십니다. 아이들의 영혼에 못을 박는 것들에 대해 아픔과 경고를 아울러 보내시는 말씀..잘 새기겠습니다.
학벌 위주의 사회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젊은이 들은 능력을 인정 받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사회는 어느 대학을 나왔느냐를 그리고 대학을 나왔냐 안 나왔냐에 잣대를 들이 대니까요
어진돌님 피닉스님 글을 읽너 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이들의 잘못은 있응수 있으며 그런 정도의 모험은 있는것 입니다 .... 그렇게 생각 합니다 ,,,, 다만 사회 악인데 그것을 기획 주도한 자는 어른이란 자들 인것 , 처벌은 그 하나만으로 족하며 가혹하게 해야 옳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