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Yesterday / Isla Grant 'Away from her'의 O.S.T
Where have the years gone,
my how they flown
The kids have all moved on
my how quickly they'd grown
지난 시간들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참 세월은 화살처럼 빠르기도 하네요
아이들은 모두 제 갈길로 갔어요
아이들이 어쩜 그렇게도 빨리 자라 버렸는지
The first time I met you,
the touch of your hand
Is it really a lifetime my dear
Oh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당신을 만났던 바로 그 첫 순간의 감동
당신의 손에서 전해지던 그 따스한 느낌들
진정 내 생애의 최고의 순간들이
바로 어제의 일만 같아요
Your hair has turned to silver
once shown like gold
But the smile I see within your eyes
never will grow old
The softness in your voice
when we first met it's there today
Love I hear in every word you say
Oh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그때는 당신의 머리칼도 금발이었는데
어느덧 은발로 바뀌어 있어요
하지만, 나를 바라보는 당신의 눈동자에 배어있는
그 미소는 지금도 여전히 다정하기만 해요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 나에게 들려주던
당신의 그 부드러운 목소리도 예전 그대로예요
그 모든 것들이 바로 어제의 일만 같아요...
Only yesterday I fell in love with you
Only yesterday you said you loved me too
The plans we made when we were young
Are now so very far away
But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당신과 사랑에 빠졌던 일이 바로 어제 일만 같아요
당신도 나를 사랑한다던 그 말도 바로 어제 일만 같아요
당신과 둘이서 세웠던 젊었을 적의 그 계획들도
벌써 아득한 옛날 일이 되어 버렸군요
바로 어제 일만 같은데
그 모든 것들이 바로 어제의 일만 같은데..
Only yesterday I fell in love with you
Only yesterday you said you loved me too
The plans we made when we were young
Are now so very far away
But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Yes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당신과 사랑에 빠졌던 일이 바로 어제 일만 같아요
당신도 나를 사랑한다던 그 말도 바로 어제 일만 같아요
당신과 둘이서 세웠던 젊었을 적의 그 계획들도
벌써 아득한 옛날 일이 되어 버렸군요
바로 어제 일만 같은데
그 모든 것들이 바로 어제의 일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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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사라 폴리 (Sarah Polley)
주연 : 줄리 크리스티, 고든 핀셋 제작년도 : 2008년, 캐나다
원래 캐나다 작가 앨리스 먼로의 '곰이 산을 넘어오다'라는
단편소설이 원작입니다
40여년 함께 살을 맞대고 살아온 부부 그랜트와 피오나에게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온다. 아내 피오나가 알츠하이머에 걸려 기억이 점차 사라져 가고
정상적인 활동에서 허물어져 가는 아내의 병구완을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남편 그랜트. 하지만 시간 앞에서 자꾸만 쇠약해지고
무력해지는 잿빛 현실.그 사랑의 흔적을 쓸쓸하게 응시하는 영화입니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아내, 그녀에게 찾아온 새로운 사랑!
44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부부
피오나는 자진해서 요양원에 입원하고 그랜트는 어쩔 수 없이
그녀의 결정을 받아들이지만. 기억을 잃은 피오나가 요양원에서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아무리 애써도 아내의 기억을 돌이킬 수
없음을 깨닫게 된 그랜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이 아내를
보내주는 것임을 깨닫게 되는데.....
7080 세대의 까만 교복 학창시절 추억의 명화
닥터 지바고의 연인 라라를 연기했던 줄리 크리스티.
이제는 그녀도 세월 속에 칠십 노년 고은 은발로
영화 Away from her'의 아내 피오나 역을 연기했습니다
알츠하이머에 걸려 기억을 잃고 새로운 사랑에 빠진 아내
피오나를 열연한 줄리 크리스티가
전미비평가협회상, 골든글러브 여우주연상을 받았지요
영화도 그렇지만 이 곡의 가사도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많은 걸 생각하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