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 강도 높인 이란 2차 보복…대담해진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때리나
이란, 4월 1차 때보다 공습 규모 '2배'…첨단 무기도 동원한 듯
이스라엘 재보복 시나리오는…"이, 헤즈볼라 약화에 보복 선택폭 넓어졌다" 관측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이란이 1일(현지시간) 5개월여전 1차 본토 공격 때에 비해 강도를 높여 이스라엘에 대규모 탄도미사일 세례를 퍼붓고, 이스라엘이 이에 보복하겠다고 공언함에 따라 어떤 행동에 나설지 그 시나리오가 주목된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 4월 이스라엘 본토를 겨냥한 첫 공격을 감행했을 때는 며칠전부터 주변국에 사전 통보했지만, 이번에는 불과 몇시간 전 미국을 통해 경고가 나오기 시작했다.
또 이란은 1차 때는 훨씬 더 느린 드론과 순항미사일을 먼저 발사했지만 이번에는 비행시간이 12분 정도인 탄도미사일을 먼저 발사했다.
이스라엘도 올해 4월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을 때는 이란에 큰 피해를 주지 않는 보복 공격을 하면서 이란과 이스라엘 양측이 서로 체면을 살린 채 치고 빠지는 '약속대련'이 아니냐는 시선마저 일각에서 제기됐다.
이는 자칭 '저항의 축'(반미·반이스라엘 군사동맹)의 핵심인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위협을 의식했기 때문이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 이스라엘의 선택지가 넓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1년 가까이 전쟁을 벌이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보다 월등한 군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으나 최근 수장 하산 나스랄라 암살 등 이스라엘의 공격에 맥을 못 추고 있다.
이란 핵무기 보유를 크게 우려하는 이스라엘이 이번 기회에 이란 핵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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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바이든 "이스라엘, 대응할 권리 있어…이란 핵시설 공격은 반대“
*이란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규모 탄도미사일 세례를 퍼붓고, 이스라엘이 이에 보복하겠다고 공언함에 따라 어떤 행동에 나설지 그 시나리오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엘람 지역에 있는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시설을 초토화시켜 화근을 없애려는 것이 이란을 전쟁에 끌어들인 네타야후의 계획이지만, 11월 대선을 앞두고 전쟁이 확산되는 것만큼은 막고 싶은 것이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인지라, 이스라엘이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지 궁금해진다.
네타야후가 바이든을 뒷방 노인네로 취급하고 본래 계획했던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습을 감행할 수도 있고, 이란에 대한 제한적인 공습을 통해 사태를 마무리 지을 수도 있다는 뜻인데, 만일 며칠 안에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습을 감행한다면 중동의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격랑에 휩싸이게 될 것이고, 이것이 결국 곡과 마곡의 전쟁으로 이어지는 트리거(trigger)가 될 것이다.
1년 전 벌어진 하마스 테러 사건 이후 언제나 예측을 뛰어넘는 행동을 취해왔던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 선택에 따라 남겨진 종말의 시간들도 예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되는 활을 꺽을 것이요, 하늘 사방에서부터 사방 바람을 엘람에 이르게 하여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리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의 이르지 아니하는 나라가 없으리로다.”(예레미야 49장 35, 35절)
** 지난 주에 한국을 다녀간 막심, 슬라브냐 선교사가 월요일 일정을 마치고 폴란드를 거쳐 32시간 만에 이스라엘에 도착하였는데, 도착한 지 몇 시간 뒤에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막심 선교사의 아들 블라드미르가 전차 운전병으로 헤즈볼라와의 전투에 투입되었는데, 이 아들이 무사할 수 있도록, 또 막심 선교사를 통해 (전쟁을 통해 심령이 가난해진)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믿게 되는 역사가 나타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운데 막심 선교사와 슬라브냐 선교사 왼쪽(사진으론 오른쪽)에 있는 청년이 바로 얼마전 입대하여 전선에 투입된 아들 블라드미르이다.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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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 집니다.
오늘 하루도 주위 사람들에게 베푸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