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과하객의 수필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와 타 교과서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과하객 추천 3 조회 1,485 14.01.19 23:47 댓글 6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1.28 22:43

    교과서문제를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 작성자 14.01.28 23:56

    읽어 주시고 함께 고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14.01.29 21:59

    좌편향교과서 우편향교과서 친일사관 종북사관 종중 사관등으로 대별하는것은 학자들의 이야기일 뿐이다.우리나라의 역사는 지금도 쉬지않고 흐르고있다.중요한것은 사실 그대로 기록해야한다는 것이다.대한민국의 건국부터 모든기록을 국가에서 엄정한사관들이 담당해야지 ..국가에서 민간단체에서 제작한것을 인정, 검정 중고등학교 교과서라니... 기가 막힐 일이다 .국가 예산을 절약하기 위함인가?정권이 바뀌면 소인배들이 애국자가될수 있고 충신으로 기록될수 있으니 위험한것인가?국론을 한데모아 통일이 되기전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직접 편찬한 국사교과서가 맞다고 생각된다 .예산도 전문가도 늘리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1.29 22:33

    옳습니다. 저도 역사를 기록하는 일을 일개 출판사에 맡기는 것 자체가 엉터리 발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조선조의 사초는 임금도 볼 수 없었다는데,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바꿔놓는 국사 교과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지....
    4차 교육과정 이전의 교과서에는 5.16을 군사혁명이라고 부르고 "나라의 혼란을 걱정한 애국군인들의 거사"로 미화해 놓았던데 그걸 보면서 참으로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감탄을 했습니다. 물론 뻔뻔함으로서의 대단함이지만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국론이 통일된 교과서를 편찬해야 한다는 뜻의 님의 말씀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며 찬성표 하나 꾹 누르겠습니다.
    명절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 14.02.02 16:09

    耳順도 종반이 된 처지에 추억의 영화 찾아왔다 좋은 글 보게 되어 현 세태에 대한 우려가 기우였음을 깨달았습니다. 과하객님 그리고 글쓴이들의 절절한 마음 가슴에 와 닿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세계정상에 있지 않습니까?
    한류문화와 체육계의 선전 조선업과 포항제철, 삼성전자 우리가 반세기만에 이룬 쾌거요 기적입니다. 이제 저주에 가까운 매도나 선동 날선 공방보다 상호 인정/보완하는 상생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생각됩니다. 남은 설연휴 잘들 보내시고, 보다 성숙한 토론문화 그리고 50년대 우리의 맹세 “우리는 대한민국의 아들 딸..."
    하며 외쳤던 패기만만한 기상 우리의 사랑하는 후손에게 남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작성자 14.02.02 23:16

    먼저 방문해 주시고 좋은 말씀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더구나 큰형님 연배의 선배님으로부터의 격려 말씀이셔서 용기백배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말씀처럼 우리는 단군 이래 최고의 국세를 자랑하는 시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드신 일류기업들의 활략과 체육계의 세계제패에 청소년들의 학습능력평가까지 어느 분야나 세계 유수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아직 편가르기 문화가 남아 안타까운데 그 또한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촌 님도 칭찬하셨지만 우선 우리 카페의 회원님들의 건전한 사고방식과 올바른 토론문화는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 작성자 14.02.02 23:20

    모범적인 것인데, 저는 우리 국민들 중 중년 연배 이상 보통사람들의 표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자 자기 주장이 강해도 결국 모범적인 결론을 도출해 내는 우리 카페 회원님들의 글들을 보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항상 감탄하고 긍지로 삼고 있습니다.
    이제 상촌 님처럼 선배 되시는 어른이 참가해 주셔서 더욱 마음 든든합니다. 머무시는 동안 좋은 말씀 주시고 혹시 실수가 보이거든 가차없이 꾸짖어 주세요.

  • 14.02.03 21:16

    2014.2.3.오후8시40분 mbc뉴스를보며 ---내년부터 한국사 필수과목으로 과열 어쩌구로 방송...국사필수과목으로 해야지 공영방송에서 버젓이 방송인이 한국사라고...가슴이답답합니다 .어느것이든 내용만 알면된다는 방송인의자세인가 ?외국인이 우리나라역사를 한국사로 표현해야 맞고 일본사 중국사등은 우리나라사람이 부르는 명칭이 아닌가요? 다른뜻이 있는지 답답합니다.이유를 알고싶네요? 국사를 한국사교과서라니..방송국이나 출판사에 물어볼수도없고.교육부에서는 이유를알고있는지? .국사편찬위원회가 명칭이 한국사편찬위원회로 바뀌지않았다면 즉각 국사로정정 해야지요.혹시아는분이계시면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2.04 23:12

    국사편찬위원회의 명칭은 그대로인것 같은데.... 국사를 한국사로 부르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호수가의자 님이 지적해 주신 '한국사'교과서 탄생 이유를 아시는 분은 글을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암튼, 이러다 국어도 한국어라는 이름으로 배우게 되지 않으려나 싶네요. 허허, 참....

  • 14.02.07 23:36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4.02.08 23:16

    읽어주셨군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14.02.09 13:44

    너무하군요

  • 작성자 14.02.13 04:51

    그렇게 느끼셨군요. 저도 0%대의 채택률은 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14.02.13 02:26

    역사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대체 저런 글을 역사서라고 쓰고 또 이 내용을 가르치려고 하는 인간들의 속마음이 궁금합니다.
    6.25 전쟁이후 남한 정부를 수립했을 때 친일파를 처단했어야 했는데...
    요즘 한국사 공부를 하고 있는데 독립 운동한 분들 내용을 읽다보면 화가 나네요.
    그 분들 덕에 자기들이 따뜻한 곳에서 배를 채우며 살아가고 있을텐데...

  • 작성자 14.02.14 05:31

    친일파 처단의 미흡함은 우리 역사의 큰 약점이지요. 그들이 살아남아 기득권층을 형성하여 이 나라의 정치를 농단하고....
    교학사 교과서의 저자들이 아마 그들의 대변자였던 모양입니다. 때문에 기술에 무리가 보였어요.
    다만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0%대의 채택률로 기록을 세운 점은 문제라고 보았습니다. 북한의 100% 찬성 의회를 민주주의라고 보는 사람이 어무도 없듯이 그 역도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있지 않나 싶었던 거지요.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 14.02.20 01:11

    @과하객 민주주의 국가에서 0% 채택이 문제라는 점은 공감하지만, 솔직히 저는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잘못 된 교과서를 채택해서 ' 이런이런 점은 잘못 표시된 내용이다. ' 이렇게 선생들이 가르치면 좋겠지만, 그런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에서 제대로 된 내용을 학생들에게 가르치지는 않을테니까요.
    결국 그 교과서로 공부한 학생들은 그 내용이 옳은 것이라 믿게 되겠지요.
    그런면에서 저는 차라리 민주주의에 위배된 행동일지라도 현 우리나라에서는 최선의 선택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조근조근 조리있게 쓰신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 작성자 14.02.20 12:25

    @라라라 저도 사필귀정이다 싶기는 했습니다. 사람들의 눈이란 모두 같은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분개한 내용을 실은 교과서라면 매를 맞아도 할 말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고요. 다만 여럿이 몰려가서 강요하듯 채택 철회를 만든 건 민주주의가 아니다 싶어 말씀드린 것이었습니다.
    역사 교육, 가장 중요한 건데 이런 소동이라니.... 잘 하시겠지요. 국민들이 동기를 주었으니....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판단해서 최선의 교육이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 14.02.26 13:08

    @과하객 옳으신 말씀이라 생각해요.
    정치하는 사람들이 과하객님 같은 생각을 가지고 정치를 한다면 이런 시끄러운 일도 발생하지 않았을텐데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