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8.열왕기상-07 남북 왕국의 타락(열왕기상 15장 1-8절)
성경말씀은 열왕기상 15장 1절에서 8절까지 봉독합니다.
[열왕기상 15장]
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제 십 팔 년에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3 아비얌이 그 부친의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 마음이 그 조상 다윗의 마음 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치 못하였으나
4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저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 아들을 세워 후사가 되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케 하셨으니
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6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더니
7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이 유다 왕 역대 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8 아비얌이 그 열조와 함께 자니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열왕기상서 15장부터는 남쪽 왕국 왕들이나, 북쪽 왕국 왕들이나 점점 타락 해 가는 그런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역사가 잘못돼 가고 또 사람들이 이렇게 타락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있을 수 있으나, 가장 근본적인 원인 하나를 찾아내라고 한다면 아마도 ‘매 칠년 정기 면제년 초막절에 율법을 낭독하라.’ 하는 것 하고 또 지도자 특히 왕이 되거든 그 제사장에게 가서 그 율법서를 등사, 사본을 만들어 가지고 왕이 항상 곁에 두고 읽어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리고 정치를 하도록 그렇게 하게 되면 그 마음이 자기가 왕이 라고 해서 그 형제 위에 교만해 지지 않고 바른 정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게 구약 성경 신명기 17장 18절에 기록한 말씀입니다. 그런 말씀들은 우리가 항상 귀담아 들어야 돼요. 저는 요절 외우라는 말 잘 안하는데 어디 있는지 정도는 알아야 해.
지도자가 되면 항상 그 율법서를 등사해서 그것을 곁에 놓고 항상 읽으라. 항상 읽어서, 법을 바르게 알아서, 하나님의 법이라는 것은 공평의 법인데 여러분 법 집행이 공평하게 되어야 화평이 나온다는 거야.
공평이 안 되면 화평이 안 되는 거야. 공평이 안 되니까, 공평이 깨지니까 불평이 나오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가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는데 그냥 막 좋은 게 좋다. 막 이런 게 아니고 화평이라는 것은 공평이 이루어 질 때 공과 의를 지도자가 공과 의를 행 할 때 화평이 만들어 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공과 의의 기초가 하나님 말씀 곧 진리인데 이걸 제사장들은 온 국민을 매 칠년 정기 면제년 초막절마다 온 백성을 남자 여자 유치원생 외국인 타국인까지 다 불러 모아 놓고 읽어주고 설명해 줘서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하라. 하는 것이고 또 왕들에게는 그걸 그것은 뭐 일반 국민들은 칠년에 한번 씩만 읽어도 되는데 왕에게는 그렇지 않은 거야.
왕은 율법서를 곁에 두고 주야로 읽어서 항상 읽어서 공과 의를 행하게 되면 그 나라와 그 왕위가 오래 보존 될 것이다.
이렇게 신명기 17장 18절에 기록이 되어있는데 그걸 안 하는 거예요. 지금 뭐가 잘못 됐는지를 모른다는 거야.
사람들이 여러분 병중에 병이 어떤 병은 우리 몸에 병이 있는데, 그 장기의 신경이 없어가지고 썩어 들어가도 몰라요. 두 군데가 있는데 그 하나가 아제 간이 좀 그렇습니다. 간.
간에 이게 신경이 없고, 그 다음에 허파, 폐에 신경이 없어요. 그래서 그 간하고 폐에 신경이 없다 보니까 이게 미련한 거야. 멍청하게 그 썩어 들어가도 몰라. 나중에 자각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그저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고 그리고 우리가 뭐 좀 나른하다, 피곤하다, 좀 춘곤증이겠지 뭐 이렇게 넘어가는데 그 사실상 많이 잘못 된 것인데도 말이야.
그래서 결국은 모르고 넘어가는데 신앙도 마찬가지야. 뭐 자기가 뭐가 잘못 된 것인지를 알아야만 고칠 텐데 율법을 읽어봐야 글쎄 뭐를 잘못 믿은 건지? 뭐가 잘못 되어진 건지? 알 텐데 읽어 보지도 않으니까..
그래서 이런 모든 책임이 무슨 뭐 그 이스라엘 서민 대중들 백성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지도자에게 있는 거야. 지도자들이 성경을 읽도록 하지 않았다는 거야.
7년 마다 한 번도 안한 것이고, 왕으로 하여금 그걸 주야로 읽도록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은 이렇게 타락을 하게 되는데,
[열왕기상 15장]
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제 십 팔 년에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고
그 르호보암은 죽었으니까, 아비얌이라고 하기도 하고 다른 곳에는 아비야라고도 합니다.
‘아비야’는 ‘야훼는 나의 아버지다.’ 그런 뜻이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그 뭐 3년을 치리하고 말았다. 그러면 벌써 잘못된 거죠? 뭘 잘못하니까 3년 하고 뭐 죽든지 쫓겨나든지 뭐 이렇게 된 거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이 아비살롬이라는 말은 다른 말로 하면 압살롬입니다. ‘압살롬’ 하면 ‘나의 아버지는 샬롬 이다.’ 이런 거고 또 ‘아버지는 샬롬이다.’ 하는 것은 아비살롬 나의 아버지라는 거야. 그냥..
‘아브’하면 ‘아버지’고, ‘아비’하면 ‘나의 아버지’. 뭐 아버지가 나의 아버지지 뭐 남의 아버지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압살롬 하는 것은 다른 말로 아비살롬 이라고도 하는데 압살롬의 딸이야.
3 아비얌이 그 부친의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 마음이 그 조상 다윗의 마음 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치 못하였으나
4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저에게 등불을 주시되,
다윗을 생각해서 예루살렘에서 당장 그저 나라를 망하게 하지 않고 다윗 때문에 이렇게 르호보암이 잘못되고 그 아들 아비얌이 잘못되고 하는데도,
.. 그 아들을 세워 후사가 되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케 하셨으니
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6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더니
7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이 유다 왕 역대 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좋은 것 기록된 게 없고, 3년 동안에 그저 나쁜 짓만 하다가 죽은 거죠?
8 아비얌이 그 열조와 함께 자니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그래도 이 아사가 그런 데로 다른 왕들 보다는 조금 나은 편이야. 사람이 그렇게 악하지 않았어.
9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제 이십 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10 예루살렘에서 사십 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러니까 조금 사람이 착하니까 좀 오래 정치하는 거죠? 오래 살기도 하고 오래 정치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41년이면 뭐 상당히 오래 한 거죠?
.. 그 모친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11 아사가 그 조상 다윗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1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 열조의 지은 모든 우상을 없이 하고
13 또 그 모친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우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자기 어머니지만 하나님 앞에 온당치 않은 일을 했을 때 태후의 위를 폐하기까지 이런 게 공평이라. 공평..
.. 그 우상을 찍어서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14 오직 산당은 없이 하지 아니하니라,
여기 열왕기상하서 기자는 ‘산당을 폐하지 않았다’ 하는 것을 조금 그 산당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표현을 합니다. 그 산당에서는 하나님도 섬길 수 있고, 다른 신도 섬길 수 있는데 하나님을 섬길 바에야 그 성전에서 섬기지 그 산당에는 왜 가겠어요? 결국은 산당이 잘못 되는 것을 봤기 때문에 역사가가 없애려면 그 산당까지 싹 다 없애야 된다는 거죠?
..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15 저가 그 부친의 구별한 것과 자기의 구별한 것을 여호와의 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기명들이더라
16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전쟁이 있으니라
아사와 바사가 일생 싸우는 거야. 여로보암과 르호보암도 일생 싸우고, 아사와 바사가 그저 싸우고 남북 왕국이 그저 싸웁니다.
17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그러니까 북 왕국에 바아사라는 사람이 내려와서 북 왕국 사람들이 자꾸 남 왕국의 아사라는 왕에게 가지 못하게 아사라는 사람이 착하다고 소문이 나니까, 자꾸 사람들이 그쪽으로 가니까, 라마를 건축해서 수비대를 두는 겁니다.
그러니까 아사가 여러분 여기 봐요. 상대방이 잘못 한다고 똑같이 따라 잘못하는 그런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조심을 해야 돼.
우리가 까딱하면 상대방이 잘못 한다고 뭐 우리도 따라 잘못 하는 그런 경우가 많은데, 이게 지금 아사가 다 잘 했는데 바아사가 그리 한다고 해서 엉뚱한 짓을 하는데 그 잘하는 것이 아니죠? 잘 보세요.
18 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몰수히 취하여 그 신복의 손에 붙여 다메섹에 거한 아람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가로되
19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부친과 당신의 부친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내었으니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저로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20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 군대장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성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을 쳤더니
21 바아사가 듣고 라마 건축하는 일을 그치고 디르사에 거하니라
22 이에 아사 왕이 온 유다에 영을 내려 한 사람도 모면하지 못하게 하여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오게 하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아무리 우리가 지금도 보면 김정일이 하는 것 정말 세상에서 저렇게 못된 사람 없는 것 같아. 그렇지만 그 김정일 때려잡으려고 일본군대를 불러 올 수는 없는 것 아냐.
그런 일을 한 거야. 아무리 김정일이 밉지만 그래도 우리 그 한 민족인데 그걸 잡으려고 일본 군대를 불러 올 수 없는 것이고 그렇지 않아요.
심지어 사실은 어떤 분들은 미국을 불러 오는 것도 온 당치 않다는 겁니다. 이북을 때려잡기 위해서 그들이 뭐 선제공격을 하면 우리가 방어는 할 수 있지만 이북을 잡기 위해서 미국 군대를 동원한다. 이것은 옳지 않은 거야.
자. 이런 그 옛날에 그 이북에서도 했잖아요. 남한을 잡으려고 중공군을 불러 들여 가지고 그래 그 사람들이 못 되게 했다고 우리도 똑같이 따라서 못 되게 하면 우리도 하나님 앞에 무슨 긍휼히 여김 받을 것이 없잖아요.
그래 상대방이 옳지 않게 한다고 해서 똑같이 옳지 않게 한다. 이렇게 한다면 우리가 세상 사람들 보다 그 더 나은 것이 무엇이냐? 이게 예수님의 교훈이야. 아사가 실수를 한 것이죠?
23절에,
23 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와 무릇 그 행한 일과 성읍을 건축한 것이 유다 왕 역대 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저가 늙을 때에 발에 병이 있었더라
그 발에 무슨 병인지 모르겠는데, 그런데 역대상하서 보면 그 발에 병이 났을 때 아마 이 사람이 여호와의 전 곳간에 금을 아람 왕에게 갖다 바치고 하면서 그 정권 안보를 위해서 외적을 막 불러들이는 이런 실수를 하고 나서, 어딘가 조금 그 하나님 앞에 죄송하고 그랬는지 그 발에 병이 났을 때는 그 하나님께는 전혀 구하지 않고 그냥 그저 세상 의사들에게만 의지 했다 하는 쪽으로 조금 부정적으로 쓰고 있어요.
어찌됐든 이 아사가 다른 왕들 보다는 조금 나은 편이죠?
24 아사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열조와 함께 그 조상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여호사밧’ 하는 말은 ‘여호와는 사파트, 재판관이시다.’ 그런 말이예요.
25 유다 왕 아사 제 이 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을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26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아비의 길로 행하며,
‘그 아비의 길’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인데, 금 송아지 섬기는 죄죠.
.. 그가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한지라
27 이에 잇사갈 족속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저를 모반하여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에서 저를 죽였으니 이는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깁브돈을 에워싸고 있었음이더라
28 유다 왕 아사 제 삼 년에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고
아사 바아사가 싸운 이야기죠?
29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 있는 자를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그 종 실로 사람 아히야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
지난 번에 그 여로보암의 그 아들이 병들었을 때, 아히야가 예언하기를 ‘네 집 사람 중에 이 아이만 묘실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나머지는 장사도 지내지 못하고 아주 비참하게 될 것이다.’ 하는 그 예언들이 지금 이루어졌다는 말이죠?
30 이는 여로보암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죄로 인함이며,
그러니까 자기도 범죄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범죄하게 만들었다는 거야.
이게 죄가 큰 거야. 자기가 범죄한 것도 크지만 다른 사람도 범죄하게 만드는 것 이것 아주 큰 죄죠?
.. 또 저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동시킨 일을 인함이었더라
31 나답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이 이스라엘 왕 역대 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2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전쟁이 있으니라
33 유다 왕 아사 제 삼 년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디르사에서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십 사 년을 치리하니라
34 바아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16장입니다. 이 바아사가 잘못하니까,
[열왕기상 16장]
1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가라사대
2 내가 너를 진토에서 들어 나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로 범죄케 하여 저희 죄로 나의 노를 격동하였은즉
3 내가 너 바아사와 네 집을 쓸어버려 네 집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같이 되게 하리니
4 바아사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하셨더라
5 바아사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과 권세는 이스라엘 왕 역대 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6 바아사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디르사에 장사되고 그 아들 엘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이 엘라도 또 시원찮은 사람이야.
7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선지자 예후에게 임하사 바아사와 그 집을 꾸짖으심은 저가 여로보암의 집을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모든 악을 행하며 그 손의 소위로 여호와의 노를 격동하였음이며 또 그 집을 쳤음이더라
8 유다 왕 아사 제 이십 육 년에 바아사의 아들 엘라가 디르사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을 위에 있으니라
하도 이 엘라라는 왕이 시원찮게 하니까 신하들이 일어나서 이 군대 1군 사령관 시므리가 일어나가지고 자기 왕을 쳐 죽였습니다.
거기 보면,
9 엘라가 디르사에 있어 궁내 대신 아르사의 집에서 마시고 취할 때에 그 신복 곧 병거 절반을 통솔한 장관 시므리가 왕을 모반하여
시므리 이게 1군 사령관이죠?
.. 시므리가 왕을 모반하여
10 들어가서 저를 쳐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 곧 유다 왕 아사 제 이십 칠 년이라
시므리가 북 왕국의 다섯 번째 왕이 된다고 했는데,
11 시므리가 왕이 되어 그 위에 오를 때에 바아사의 온 집을 죽이되 남자는 그 족속이든지 그 친구든지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12 바아사의 온 집을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후로 바아사를 꾸짖어 하신 말씀같이 되었으니
13 이는 바아사의 모든 죄와 그 아들 엘라의 죄를 인함이라 저희가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로 범죄케 하여 그 헛된 것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더라
14 엘라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이 이스라엘 왕 역대 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5 유다 왕 아사 제 이십 칠 년에 시므리가 디르사에서 칠 일 동안 왕이 되니라,
거기 ‘7일 천하’라고 쓰세요. 7일 동안 왕이 되었는데 왜냐하면?
.. 때에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을 향하여 진을 치고 있더니
16 진중 백성들이 시므리가 모반하여 왕을 죽였다는 말을 들은지라 그 날에 이스라엘의 무리가 진에서 군대 장관 오므리로 이스라엘 왕을 삼으매
오므리는 2군 사령관으로 볼 수 있죠.
한 나라에 시므리, 오므리. 왕이 둘이 된 거야.
17 오므리가 이에 이스라엘 무리를 거느리고 깁브돈에서부터 올라와서 디르사를 에워쌌더라
18 시므리가 성이 함락됨을 보고 왕궁 위소에 들어가서 왕궁에 불을 놓고 그 가운데서 죽었으니
19 이는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범죄함을 인함이라 저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그러니까 이 반역을 하거나 쿠데타를 하는데 아무 명분 없이 그냥 권력을 탐하고 막 죽이고 하는 거죠?
20 시므리의 남은 행위와 그 모반한 일이 이스라엘 왕 역대 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리고 오므리가 자기가 자동으로 왕이 되는데 그 또 반대하는 사람이 있죠?
21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둘에 나뉘어 그 절반은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좇아 저로 왕을 삼으려 하고 그 절반은 오므리를 좇았더니
그러니까 시므리, 디브니, 오므리 할 것 없이 전부 막 그야말로 7일 만에 죽임 당하고 왕이 되었다가 7일 만에 죽고 또 이런 식으로 참 불안하죠?
22 오므리를 좇은 백성이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좇은 백성을 이긴지라 디브니가 죽으매 오므리가 왕이 되니라
23 유다 왕 아사 제 삼십 일 년에 오므리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 이 년을 위에 있으며 디르사에서 육 년 동안 치리하니라
오므리는 그렇게 오래 하지도 못했습니다. 이게 북 왕국의 악한 왕조. 오므리 왕조가 되는데, 오므리 왕조는 그래도 그렇게 악해도 그 오므리 왕조가 네 명의 왕을 배출 합니다.
오므리, 아합, 아하시아, 여호람까지 이렇게..
24절에,
24 저가 은 두 달란트로 세멜에게서 사마리아 산을 사고 그 산 위에 성을 건축하고 그 건축한 성 이름을 그 산 주인이 되었던 세멜의 이름을 좇아 사마리아라 일컬었더라
은 두 달란트는 사실 얼마 안 되는 돈인데 사마리아 산을 샀어요.
이것 시험에 나옵니다. 사마리아가 어떻게 생겼느뇨? 하면서 오므리가 세멜이라는 사람에게서 은 두 달란트가지고 샀어요. 사가지고 그 세멜 이라는 사람의 이름을 따가지고 사마리아라고 한 거죠. 어떤 말 끝에 ‘~이야’가 붙었다는 말은 땅이라는 뜻입니다.
‘세멜의 땅이다.’ ‘세멜리야’가 ‘사마리아’가 된 거죠?
25 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여
그러니까 갈수록 역사가 더 타락하는 거야.
26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여 그 헛된 것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케 하였더라
27 오므리의 행한 그 남은 사적과 그 베푼 권세가 이스라엘 왕 역대 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8 오므리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합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이게 아합이 북 왕국에 7번째 왕입니다.
천하에 못된 사람인데 이 사람은 자기도 못됐지만 그 부인이 또 못된 사람이야. 그렇죠?
29 유다 왕 아사 제 삼십 팔 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 왕이 되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사마리아에서 이십 이 년을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3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로 아내를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여태까지는 그래도 한 옛날 사사시대의 한때 바알을 섬기던 것이 그래도 사울로부터 시작해서 다윗으로 솔로몬으로 넘어오면서 바알 신을 섬기는 것이 뜸 했었거든요.
그런데 새로 이세벨이 들어오면서 바알 신을 섬기는 것, 아세라 목상을 섬기는 것, 이런 것이 다시 부활하는 거야.
..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32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사당 속에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33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으니 저는 그 전의 모든 이스라엘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더라
34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저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문을 세울 때에 말째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여호수아서 6장 26절에 여호수아가 저주를 해요.
그 여리고 성을 확 무너뜨려가지고 그냥 풍비박산 해놓고 그 성에 저주를 퍼 붓는데, 이 성을 다시 누가 세운 사람이 있으면 기둥을 세울 때 맏아들을 잃을 것이고, 그 대문을 세울 때 말째를 잃을 거다. 그 오래 되었거든요.
그 저주가 전혀 어디 가지 않고 가만있다가 하필 그 이 히엘의 아들 스굽이라는 사람이 그 저주에 딱 맞은 거야.
자. 이쯤 되면 하나님께서 보다 못해서 역사에 개입할 수밖에 없죠? 지난 시간에 우리가 잠깐 언급을 하다가 여러분 기억나실지 모르겠는데 우리가 습관적으로 뭐 이 기도할 때 보면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뭐 하나님 이런 말 하는데 제가 그 성경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컴퓨터로 검색을 해 봤는데 성경은 한군데도 그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신다는 그런 말이 없어요. 그 우리가 만든 말이야.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해 버리면 우리 인간이 책임이 없죠? 그 주관자가 책임이 있으니까, 그렇게 돼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역사를 하나님께서 항상 한 걸음 물러서서 사람들에게 이 주권자들에게 권력자들에게 주관하게 내가 내 양을 따르는 자들에게서 너를 택하여 내 백성을 주관하게 했다. 그러니까 역사를 누가 주관 하느냐? 정치인들이 주관하는 거예요. 사람이.
그래서 사람들이 주관하기 때문에 사람이 잘못되면 역사가 잘못되는 것이죠? 만약에 하나님이 주관한다면 역사가 잘못 될 일 없을 것이고,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했다면 사람이 역사적 심판을 안 받는 건데, 역사를 주관하는 게 사람의 손에 맡겼기 때문에 책임도 사람에게 있고, 심판도 사람이 당하는 거야.
우리는 그저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신다는 소리 너무 많이 들어가지고 당연히 그저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가 되지 않았는가? 하는데 성경 66권을 다 가지고 몇 번을 검색해도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한다. 그런 말이 없습니다. 사람이 주관하는 거야. 그 사람이 역사를 주관해 가는데 잘못되어 갈 때 하나님이 보다 못해서 그냥 막 조금 잘못한다고 해서 그냥 막 또 끼어들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놔둬요. 하나님이 스스로 깨닫고 뉘우치고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도록 어지간하면 놔뒀다가 너무 심하게 잘못되면 개입하시는 거야.
여기 지금 너무 잘못 됐잖아. 그렇죠? 이 아합과 이세벨쯤 되니까, 이것은 뭐 도저히 그 놔둬서 스스로 깨닫는 다는 것은 그 안 되는 거야.
그러니까 그때 개입한다는데 그렇다고 하나님이 직접 쫓아 내려와 가지고 막 이렇게 저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종을 보내, 종들을. 이런 것을 우리가 정직하게 보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그저 미신처럼 우리가 우리 마음속에 상상을 해 가지고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니까, 뭐 하나님 능치 못하는 것이 없다. 그런데 안 되는 게 이렇게 많아요.
여러분 그 남북 왕국을 다 합해 봐야. 우리나라 강원도 하고 경기도 보탠 것 만합니다. 그 거보다 뭐 더 작을 거야. 인구는 뭐 그보다 훨씬 더 작고요. 면적으로 해도 우리나라 강도 보다 조금 더 클까? 말까? 하는 그런 정도 밖에 안하는 그 나라를 여러분 이 모세부터 말라기까지 가면 1천년 아닙니까? 1천년. 1천년을 하나님이 울고, 불고해도 그 마음대로 안돼요.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주관해요. 사람이 역사를 잘못 주관하면 역사가 잘못 되는 거죠?
따라서 그 역사를 주관했던 그 시대 지도자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있는 것이고, 하나님이 주관했으면 뭐 하나님이 책임질 것이고, 사람은 책임이 없고 심판이 없을 텐데 사람이 주관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여러분 지금 뭐 누가 국회의원이 됐다. 대통령이 됐다. 그 좋아할 것 아닙니다. 당선되니까 뭐 기분 좋을지는 모르지만 하나님나라 들어가면 너 어떻게 한 거야. 너 한 일을 셈하라고 그래봐. 잘못 주관해서 잘못되면 인간이 책임을 져야 되죠?
그래서 17장에 보면,
[열왕기상 17장]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길르앗은 요단강 동편이죠? 그 이스라엘 백성 중에 요단강 동편에서 땅을 얻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므낫세 지파, 르우벤 지파, 갓 지파가 요단강 동편에서 땅을 얻은 사람들 인데,
여기 길르앗에 우거하는, 이 길르앗 하는 쪽은 요단 동편에서 아르논 강과 얍복강 사이에 이렇게 펼쳐진 조금 선선하고 양치기 아주 좋은 그런 고원지대입니다.
양치기 아주 좋은 곳이야. 이스라엘 땅이 참 기후라든지 풍토가 양을 치기 좋고 그 다음에 벌을 치기 좋아요. 그러니까 젖과 꿀이 흐를 수밖에 없어. 양을 치기 좋으니까 젖이 흐르고, 벌을 치기 좋으니까 꿀이 흐르는 거야. 그런데 다른 것은 아무 것도 안 흘러. 그것만 흐르는 거야. 다른 것은 별로 뭐 내 놓을 것 없고 그 젖과 꿀이 흐르는 것은 틀림없어요. 그래서 이 양하고 벌이 공통점이 있는데 비오는 걸 싫어하는 거야.
그래 그 이스라엘은 워낙 비가 안 오니까, 여러분 지금 조금 있다가 한 한달 정도 있으면 5월 5일에서 10일 정도 되면 아카시아가 활짝 피어나는 데요 그 때 그 양봉하는 사람들은 대개 그때 한 달쯤 벌어가지고 거의 뭐 1년 먹고 사는 겁니다.
그런데 만약에 아카시아가 싹 피어나고 꿀을 머금고 막 아카시아 꽃이 막 무거워서 고개를 숙이고 그래야 되는데 그날부터 셋 바람이 불면서 막 비가 질질 와봐.
그러면 그 양봉업자 앉아서 울어요. 울어. 소주병 갔다놓고 막 울어. 또 술 먹다가 소주병 넘어가면 노무현 때문에 소주병 넘어 갔다고 하고 막 땅을 치고 울어요.
그렇게 그 벌 하는 사람들 하고 양도, 양이 여간해서 그 병이 안 걸리는데 습하면 병에 걸립니다. 발부터 시작해서 병에 걸려. 그런데 그것은 워낙 겨울에 비가 조금 오니까, 겨울은 추워서 비가와도 병에 안 걸리고, 여름에는 아예 비가 안 오니까 그 이스라엘 땅이 아주 양치기하고 벌치기 아주 좋은 딱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야.
다른 것은 안 흐르고 딱 그것만 흘러. 우리가 가서보면 아주 척박한 땅인데 그래도 그 사람들은 온 세계에서 그 나라 없이 아주 서러움 당했기 때문에 그 땅에 대한 긍지나 그 애착은 대단합니다.
우리 같으면 그 땅을 위해서 싸울 맛이 별로 안 날 텐데 그들은 뭐 그 이스라엘 사람 택시를 타고 자기 나라 땅 자랑하는 것 보면 뭐 감당을 못할 정도로 자랑을 하는 거야.
그리고 그 한 가지 좋은 것이 지금은 수리시설이 너무너무 잘 돼 있기 때문에 갈릴리 호수의 물을 모든 나무뿌리까지 다 호수를 연결을 시켜 가지고 대 놨어 모든 과일 나무에는 그 갈릴리 호수에서 내려오는 물이 다 공급되게 해 놨습니다.
그러니까 비가 안 올수록 더 좋은 거야. 일조량이 많으니까, 그러니까 그 이스라엘 산 그 오렌지가 맛이 있고, 포도가 농약을 안 쳐도 병이 없어요. 가물으니까, 한국에서 제가 그 밀양에 있을 때 사포포도라고 포도밭이 있는데 딱 포도 수확기에 비가 와서 포도가 터져 버린 거야. 터져버리면 또 그 냄새 맡고 그 벌들이 와 가지고 그래서 그 한국은 이게 포도농사 이게 안 맞습니다.
포도 농사가 좋은 데는 이스라엘, 터기, 그리스, 그리고 캘리포니아, 칠레까지 이런 데는 여름 동안에 거의 비가 오지 않고 겨울 내내 푸른 산에 눈으로 쌓여 있다가 계곡으로 시나브로 그 흘러내려 오는 그런 땅이 포도하기 좋은 땅이고 그러니까 우리 여기 성도들은 한국에서 포도 재배 하겠다는 생각 안 하는 것이 좋을 거예요.
그리고 양을 치는 것 한국에는 안 돼. 풀은 많은데 이슬이 너무 많은 거야. 물이 너무 많다는 거야. 그래서 양치기 하는 것도 어렵고요. 벌도 한국은 썩 좋은 곳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외국 꿀이 들어 올 겁니다. 앞으로 그 캐나다하고 미국 꿀이 들어오면 그 헐값이야. 땅이 넓으니까 그 미국 사람들 벌치는 것 보니까 컨테이너 긴 데가 그냥 벌통을 싣고는 그냥 가다가 서 있어요. 서있으면 꿀이 꽉 들어차고. 가만히 서 있으면 그리고 또 가다가 서있으면 들어차고 그러니까 꿀 값이 싸고, 그러니까 뭐 경쟁력하면 그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 꿀이 절대 그 한국 꿀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대로는 그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꿀 향기야. 미국 사람들하고 캐나다 사람들은 꿀 향기를 그렇게 싫어해요.
우리는 아카시아 향하면 좋다고 하는데 그 사람들이 일부러 꿀을 채취해 가지고 향기를 빼내는 공정을 거칩니다. 냄새난다고 해서 그러니까 사람들이 보면 향기가 하나도 없으니까 이것 가짜다 그래가지고 다행히 한국 꿀이 팔리는 거죠? 그 가짜인줄 알고 사실은 그 진짜인데 여기 이 땅 그 요단강 동편에 길르앗 지방 이 다음에 여러분 성지순례가면 그 길르앗 지방에 가 보게 될 텐데 그 길르앗, 바산 골란 고원 이런 곳은 아주 양 치기 좋은 곳입니다.
아주 그 르우벤 지파, 갓 지파, 이런 사람들이 딱 보자마자 아 여기 양치기 좋으니까, 그 여호수아 졸라가지고 이 땅 차지했던 사람들인데 거기에서 엘리야가 나온 거야.
그래서 물론 뭐 하나님의 사람이라든지, 아히야 라든지, 뭐 그 외에도 이런 저런 예언자가 있었지만 아까 예후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 엘리야라는 사람은 정말 목숨을 걸고 아합이라는 그 이세벨 정권하고 딱 맞서서 싸워 나갔던 그런 인물이죠?
그렇지만 인물은 인물인데 한 사람도 전도 못했어. 아합도 회개안 하고 이세벨도 회개 안 하죠? 죽이는 것은 잘 죽입니다. 한 8백 명씩 죽이고, 5천 명씩 죽이고, 막 죽이는 것은 잘하는데 뭐 전도하거나 그런 것은 별로 잘 못하는 거야.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이게 설교 다입니다. 일평생에 설교한 것 이게 다야.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비도 오지 않을 거요. 두고 봅시다. 쌍. 그러고 끝이야. 그러니까 뭐 회개하라고 하다든지 뭐 성경 읽어보고 좀 바알 버리고 이런 것도 없고 뭘 해 봐야. 또 들을 것 같지도 않으니까, 어떻든 그게 다야. 그리고는 도망을 가요.
2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3 너는 여기서 떠나 동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4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을 명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5 저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저가 시내를 마셨더니
7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땅에 3년 6개월 간 그 내말이 없으면 그 내 말이 있을 때까지 우로, 그 비도 오지 않을 테니까.. 여러분 우리나라 같으면 년 강우량이 천 미리나, 천 2백 미리 되는 곳이라도 한 3년 가물면 끝장이 날 텐데, 이 이스라엘은 남쪽으로는 4백 미리도 안 오는 곳이고, 헤르몬 산 기슭가야 한 천 미리 정도 오는 그러니까 강우량 전체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떨어지는 곳인데 그 3년 6개월 동안 그 비가 안 내리니까 그릿 시내도 말라버리는 거야.
엘리야가 지금 마셔야 되는 것도 그 물도 말라버리는 거죠? 또 보나마나 그 까마귀가 그 훔쳐 왔겠죠? 빵이나 뭐 고기나 다 그래서 그 훔쳐다가 잘 가져오다가 결국은 까마귀도 사표 냅니다. ‘나 먹을 것도 없다. 당신이 알아서 하시오.’ 하고 까마귀도 사표내고 가 버리고 그리고 엘리야가 잘 아시는 대로 사르밧, 두로와 시돈 그러니까 이세벨의 그 친정나라, 두로와 시돈 그 사르밧에 가서 유하는데 뭐 이 이야기는 우리 잘 아는 이야기죠?
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유하라 내가 그곳 과부에게 명하여 너를 공궤하게 하였느니라
10 저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곳에서 나무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가로되 청컨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나로 마시게 하라
목이 뭐 어지간이 말랐겠죠?
11 저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저를 불러 가로되 청컨대 네 손에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12 저가 가로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무가지 두엇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그걸 마지막으로 해 먹고 죽으려고 줍고 있는 거요.
13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자. 이것 믿어야 됩니까? 말아야 됩니까?
그래 이 부인이 참 그 암만 그 하나님의 사람도 그 참 인정머리도 없다. 이것 먹고 죽겠다는데 이것까지 그 빼앗아 먹고 그래.. 부인이 그래도 하기야 뭐 빵 한개 더 먹고 죽으나 그래서 뭐 마지막으로 내가 할 수 있는 내 일생 마지막 할 수 있는 선이 아니겠나.. 얼마나 배가 고프면 저렇게 말하겠나 하면서 빵을 만들어 가지고 엘리야에게 먹게 한 거죠?
15 저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저와 엘리야와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로 하신 말씀같이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여러분 이런 엄청난 사건을 기록하면서 역사가가 아주 담담하게 기록합니다.
당연한 거처럼 이렇게 써 넣은 거요.
저는 처음에 이런 것 참 안 믿어지더라고 안 믿어지고 뭐 신약에 가서 오병이어 이런 것 참 안 믿어지는 거야. 그러다가 나중에 어떻게 믿어졌냐면 어느 날 뭐 그 성령이 임하니까 믿어지고 그런 것이 아니고 생각을 해 봤어. 생각을..
누가 만약에 이 성경이라는 요상한 책을 써 가지고 누구를 속여 먹으려면 이런 황당한 이야기는 안 썼을 것 같아. 제 정신이 있으면 말이야. 그것 왜 써놨느냐? 누구를 뭐 꼬이려고 꾀려고 한 것이 아니고 사실이니까, 그렇게 쓴 것 아니냐 말이죠? 담담하게 써놓은 거야.
그리고 이런 것이 또 한 두 군데가 아니고 여러 군데 있거든요. 엘리야 때도 있었고, 엘리사 때도 있었고, 예수님 때도 있었고 말이야. 이런 것은 적어도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예수님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그 예수님 말씀대로 최소한도 뭐 우리가 예수님 따라가면 뭐 큰 재벌 뭐 큰 거부가 되게 하겠다. 뭐 그런 약속한 적 없습니다. 한 번도 그런 약속이 없어요. 없는데 최소한도 나를 따라오는 자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그런 것을 걱정하지 말라는 거야.
그것은 저도 뭐 경험이 있습니다. 꽤 여러 차례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래도 뭐 제가 체중이 많이 나가서 걱정이지 굶어죽지는 않잖아요. 크게 뭐 거부가 되게 하겠다. 뭐 이런 약속을 하시지 않지만 그 무엇을 먹을 까? 무엇을 마실까? 그 여러 군데 나와요. 여러 군데..
그 예수님께서는 오셔서 공중의 새를 봐라. 들의 백합화를 봐라. 최소한 그런 것은 염려 안 해도 된다는 거예요.
17 이 일 후에 그 집 주모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18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로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여자가 무슨 죄가 있을꼬? 어떻든 그 아들이 죽었는데 그걸로 인해가지고 자기 죄가 생각난다는 거야. 괜히 와 가지고 내 죄만 생각나게 하고 아들은 죽고 이게 뭐냐?
19 엘리야가 저에게 그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취하여 안고 자기의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20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로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왜 자꾸 하나님 사고를 칩니까? 전에 또 그런 일이 있는 모양이야. 또 하는 것 보니까..
21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23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 어미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았느니라
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아니 그 가루 그것 계속 먹어도 안 죽었을 때 알아봐야지. 참 더디 믿는 여인이야. 그렇죠?
그래도 이 여인은 그 어려울 때 크게 뭐 부자가 된 것은 아니고 땅에서 비가 내릴 때까지 엘리야 한 끼 대접하고 근 뭐 오랫동안 굶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 하나님께서 너무 그 심하게 잘못 되어가는 그런 역사에 그 개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개입한다고 그러면 잘되느냐? 잘됐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여러분 우리가 뭐 생각하기에는 뭐 그 사람들에게 맡겨놓으면 잘 안되고 하나님이 개입하면 또 잘 될 것이다. 아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여기 엘리야가 개입해도 그 잘 안 돼. 인간의 타락이 어느 정도 도를 넘어 서면 하나님이 어떻게 하려고 해도 잘 안 됩니다. 그런 그 진솔한 이야기를 성경이 쓰고 있는 거야.
그래서 너무 타락하기 전에 우리가 그 전도하고 가르쳐야지. 사람이 굳어 버리고, 늙어버리고 이렇게 하면 어렵습니다. 사람이 늙어가지고 굳어가지고 이렇게 되면 하나님이 감당을 못하는 거죠? 그 어릴 때부터 바르게 가르치고 지도하고 해야지 아합 정도 되거나 이세벨 정도 되거나 이 굳어 버린 사람은 아무리 그렇게 능력이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하는 그런 엘리야도 그 시대를 회개하게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태까지 그 사실도 아닌 것을 가지고 우리 스스로 그저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 하신다든지, 뭐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다 잘 될 거다. 잘 안 되는 수도 있어. 여기 보세요. 이 엘리야가 그 굉장한 능력을 가지고 와도 이 잘 안 되는 거야. 이 시대가..
그만큼 사람을 다룬다는 것이 하나님도 쉽지 않다는 거야. 다른 것은 다 쉬운데 사람은 마음대로 안 되는 거야. 그 의지의 자유와 선택의 자유가 주어졌을 때 인간들이 정말 마음을 기울여서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자기를 성찰하고 정말 전심으로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돌이키지 않으면 쉽지 않다는 거야.
옛날 사람도 지금부터 2천 7백년, 8백 년 전에도 그랬는데 지금은 인간들이 더 바쁘고, 더 교만하고, 아는 것이 없고, 모르는 게 없고 또 그러면서 교만하고, 어른이 없고, 그래서 지금 앞으로 우리가 이 살아가는 시대도 사람을 참 바르게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세워나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능하면 그래도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늙어 굳어지기 전에 어릴 때 젊을 때 아직도 그 덜 굳었을 때 강퍅하게 되기 전에 우리가 참 열심히 전도해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 교회에 새로 오신 분들이 몇 분 계시는데, 새로 오신 분들은 자기 집같이 편안하게 잘 영접하고 여기 뭐 믿는 사람들끼리야 오래 믿은 사람들이야 괜찮지만, 처음 오신 분들이 그 소외 되지 않도록 정말 한 사람이 바로 되기까지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 사람이 잘 믿어서 거룩한 변화가 일어나면 그건 참 하늘에 잔치가 일어난다고 하지 않습니까? 18장은 엘리야가 결정적 사역을 한 장면인데 다음시간에 보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그 남북 왕들이 타락의 길을 걸어가는데 어쩌면 점점 더 타락해 가는 그런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또 너무 잘못 되어서 하나님께서 역사에 개입하셔서 그 종 디셉사람 엘리야를 보냈지만, 그렇게 능력의 종 엘리야가 와도 그 시대를 깨우기에 만만치 않았다는 사실도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더 교만하고, 더 정신없고, 바쁘고 이렇게 돌아가면서 온갖 이단과, 사이비, 거짓 종교가 판을 치고 있기 때문에 진리를 전하는 목소리가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지 않는 어려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참 하나님 앞에 거룩한 삶을 살아서 우리로 말미암아서 하나님께 나오는 사람들이 속히 진리로 말미암아서 변화되는 거룩한 역사가 계속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 사회부가 그늘진 곳, 어두운 곳, 또 소외된 곳에 손을 펴서 하나님의 사랑이 사회부의 손길을 통해서 마땅히 전달 될 곳에 전달되어지게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