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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까페
 
 
 
카페 게시글
-구약성경 매일 묵상하기 판관기 11장 묵상하기 (10월 18일 금요일)
장요셉(동행) 추천 0 조회 289 19.10.17 22:2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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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10.17 22:25

    첫댓글 35절 “아, 내 딸아! 네가 나를 짓눌러 버리는구나. 바로 네가 나를 비탄에 빠뜨리다니! 내가 주님께 내 입으로 약속했는데, 그것을 돌이킬 수는 없단다.”

    묵상

    입타는 주님께 잘못된 서원을 한다. 전쟁에서 암몬 자손들을 이기고 돌아올 수만 있다면 자기를 맞으러 제 집 문을 처음 나오는 사람은 주님께 번제물로 바치겠다는 것이다. 얼마나 무모한 짓인가? 누구일지 모르는 사람을 번제물로 바치겠다고 서원한다. 이방 종교의 풍습과 제도에 젖어 하느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협상하려는 태도는 결국 하나뿐인 외동 딸을 희생 제물로 바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출생 신분 탓으로 집에서 쫓겨난 그는 건달들과 어울려 노략질이나 하던

  • 작성자 19.10.17 22:32

    신앙과는 먼 생활을 했던 사람이다. 당시 백성들에게 하느님 말씀은 살아 있지 않고 또 말씀대로 살고 있지 않았던 것 같다. 율법과 말씀을 붙잡고 살았더라면, 즉 "너희는 너희 자식을 희생 제물로 바쳐서는 안 된다." (레위기 18, 21 참조) "그러나 사람의 맏아들은 대속해야 한다." (민수기 18, 15 참조) 이 말씀들을 인지했더라면 귀한 딸을 희생 제물로 바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함부로 맹세해서도 안 되고 지키지 못한 서원을 해서도 안 되는데, 나는 하느님과 기도를 통한 약속을 자주 어겼으며 이웃에게 약속한 것도 불이행했던 것이 다반사다. 결국 거짓말의 연속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깊은 침묵 속에 잠겨야겠다.

  • 40 해마다 이스라엘 딸들이 집을 떠나,
    길앗 사람 입타의 딸을 생각하며
    나흘 동안 애곡하는 것이었다.

    묵상 <입타의 딸>

    의로움으로 인한 희생
    나도 함께 슬퍼함을
    잊지 않겠다.

  • 31 제가 암몬 자손들을 이기고 무사히 돌아갈 때, 저를 맞으러 제 집 문을 처음 나오는 사람은 주님의 것이 될 것입니다. 그 사람을 제가 번제물로 바치겠습니다.

    <묵상>
    하느님의 은총과 배려에 항상 감사를 드려야겠지요. 그리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하지요. 입타도 하느님의 은총에 딸을 번제물로 바칠 수 밖에 없었겠지요. 가장 소중한 것을 하느님께 번제물로 바칠 수 있는 용기도 대단하지요.
    주님! 주님의 은총에 항상 감사하며 주님께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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