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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고 한다. 많은 사람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못하는 콩알만한 스트레스를 집채 만큼 키워간다. 하지만 일단 걸어보면 콩알만한 스트레스가 콩알만한 스트레스로 보인다. 그래서 걷고 걸어보면 또 다른 묘안이 나와 스트레스를 줄이게 됩니다..
7월 중순 2박3일간 제주 팸투어 동안 몇곳의 올레길을 걸으며 다른 어느 나라에서도 찾을수 없는 길이 제주도에 있구나 느끼며 걸어 본적이 있다. 그래서 가을에 다시가고 싶어 제주도 올레 & 언저리길 걷기여행 책을 한권 구입하였다.
제주도 올레길 39코스는 올레길과 언저리길, 가짓길로 나뉘어져 있다. 올레길중 제일 먼저 열린 제1코스는 제주 올레의 화려한 전주곡이라할수있다
제주도 오름-바당 한바탕 어우러진 제주 올레의 원형을 찾아 시흥에서 광치길 올레제 1코스에서 시작하여 , 은밀한 길에 서린 제주 삼신인 신화가 깃던 광치기에서 온평까지의 올레길, 그리고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걸으며 서귀포를 100% 즐기며 걷는 해안길 이렇게 해소 모슬포, 고내, 광령까지 정통 올레길을 출발점에서 도착지, 길의 난이도, 소요거리 및 소요시간을 기록해두어 참고 하도록했으며, 걸으며 주위 볼거리등도 자세히 설명을 곁들여 놓은 유용한 책이다.
올레길 방향 표식 이정표가 주랑말을 닮았다.
우도, 외돌개, 가파도등 정통 올레길의 가짓길도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가짓길 올레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적혀있다.
삼나무 숲을 지나는 바람소리를 들을수있는 절물자연 휴양림과 사려니 숲길, 노란치마두른사슴, 오르미들 유혹하는 큰사슴이 오름 길등 언저리길 걷기에 도움이 되도록 집필되어 유용할것 같다.
곽금 초등학교 학생들이 개발관리하고 있는 곽금 올레길을 간단하게 걸어보며 제주엔 초등학교에서도 올레길관리 보존에 열정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올레길을 다녀 왔고 앞으로 또 많은 사람들이 올레길에 도전할것으로 생각된다. 적을 알고 나를알면 100전100승이라는 말과 같이 먼바다 건너 까지 가기전에 올레길에 대해 알고 가면 좋을것 같다. 가을이 오면 정식으로 제주 올레길을 또 걸을 것이다
제주 올레길 도서 안내 1. 책이름 : 제주도 올레& 언저리길 걷기여행 2. 출판사 : 황금시간 3. 공급처 : (주) 다락원 4. 연락처 : 02-736-2031 5, 홈페이지 : http://darakw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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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