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작년1월 부부골프팀으로 첫 방문이후 4월13부터 두번째로 직장선후배 6명으로
팀을 준비하여 8박 10일 일정으로
방문하고 귀경하여 일상을 맞이하고
있지만 행복했던 긴여운으로 시간 날때마다
인터넷 항공편을 검색하면서 빠른시일내 3번째 방문을 학수 고대하고 있습니다
마이다cc 폐인이 된것같습니다ㅎ
ㅡ4월은 건기와 여름이 시작되는 기간으로
매우 덥다는 것 을 알기는 했지만 일정이되고 비수기로 비용이 매우 저렴한 프로모션기간
이라 매일 36홀에 도전하기로 맘먹고 출발했습니다
ㅡ새벽 마이다 도착후 2시간 정도 뜬눈으로 휴식후 36홀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오후엔 정말 덥더군요 이렇게 많은 물을 오후엔 먹은 적이 없었는데 화장실 한번 안가게 되네요 아마도 땀으로 배출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버티고 돌았습니다
*첫날은 날씨등 적응을 위하여 18홀권장합니다
ㅡ담날부터는 더위도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란딩은 힘든지도 모르게 행복하게 란딩을즐겼고 휼륭하고 만족스러운 조,중,석식을
주방장님과 스텝들의 서빙을 받으면서
중식,석식에는 망고와 싱아맥주에 소주를
곁들여서 즐거운식사를 이어 나갔으며
란딩후는 맛사지룸에서 저렴한 비용에
하루의 피로를 풀었으며
맛사지에는 에어콘 빵빵 나오는 쾌적한
숙소에서 편한 휴식으로 힐링하며
다음날의 조식과 란딩을 기다렸슴다.
ㅡ우리 일행중 최고수 싱글 골퍼인 김프로 외에는 마이다cc 인코스 3번 롱홀에 대한 도전은 정말 가는날까지 뼈저리고 시린 아픈추억을 남기고
재도전을 기약만든 명품 핸디캡1번홀입니다
정말 어떻게 해도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모르는 홀입니다
여기다 뿌린공은 가져온 공의 1/3 을
왼쪽 오비지역과 우측헤저드지역으로
티샷,2번,3번째 샷을 골고누 날려 보냈
습니다 티샸에서 세컨에서 써드에서 정말로 초집중하게 합니다만 결국에는 실패하게 만들어 버리내요 가는 날 까지 파세이브 한 기억이 없습니다 여기서 스코어 다 까먹어서 90 타를 넘겼습니다
아! 기달려라 언젠가는 버디를 하리라 맘막고
담기회를 기대해봅니다
ㅡ저렴한 프로모션기간이라 황제골프는 매일 지속되었습니다 오후는 앞뒤팀이 없는 때가
많아서 국내에서 할수없는 노타치,노오케이
노멀리건과 타당20바트 내기로 진행했습니다 우리 후배님들 실력도 키워주고 실속?좀챙기려고
요 ㅎ 간혹 맨땅도있고 디봇도 있지만 그래도 밀어 붙였습니다 정말 한타 한타 집중하고 pga처럼 진행하여 존추억과 실력도 쌓았지요
그린 주변 어프러치는 엄청나게 실력이 향샹되고
자신감도 가지게 됬으며
드라이버는 몰라도 숏게임은 싱글 수준이 된것같네요.
ㅡ아! 송크란 축제는 정말 즐거웠슴다
오후 란딩을 쉬고 참가한 송크란축제는 1키로
넘는 길에서 좌우의 상점과 참가자들인 현지인들과 관광객이 지나가면서
서로서로 물을뿌리고 머드를 얼굴에
발라주는 풍경은
모든 것을 잊게하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천진난만의 즐거움 이었습니다 아마도
서로 서로에게
액운을없게해주고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축제
인 것같습니다
오후의 여운을 잊지못하고 저녁 식사후
일행들과 축제현장을 다시 찾아서 다시한번
감흥을 느끼고자 했으나 우리나라와는 달리
야간에는 관광객 들이 더많고 현지인은 내왕이 별로 없고 다들 빠져나갔네요 맥주한잔으로 아쉬음을
달랬습니다 결국 송크란은 해가 있을때
참가하면 될 것 같습니다.
ㅡ체류기간 내내 친절히 맞이해 준 김실장님 프로님께 감사드리며 아침 점심 티켓팅때
프런트의 미녀 직원분들의 미소를 보며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수 있어서 감사 드리고
조식에 열씸히 계란 후라이 해주신 묵묵한 주방장님 감사드립니다 소주는 맛있게드셨는지 궁금하네요 3식을
다챙겨주신 주방장누님으로 불렀는데 (사실저랑동갑입니다ㅎ) 정말로 좋은식사 감사드립니다 홀에서 서빙하시면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은 스텝분들 에게도 감사드리며
매번 픽업해 주시는 픽업맨(특히 팔뚝남/대단한근육질의 핸섬보이)과 보이지 않은 곳에서
도움주신 마아다의 모든 직원들에 편히 쉬고 온것에 대한 감사드립니다.
ㅡ마지막으로 117 번캐디님 108 번캐디님등 캐디님 들 덕에 좋은 플레이 한것
같아 감시드리고(전번보다 버디수의 증가등)
늦게까지 저희땜시 퇴근못한 마사지룸 직원들에게 고마움 전하며 마칩니다.
*송크란사진 몇장첨부합니다
추신)캐디분들이 샷 할때 미남이라고 해서 제가 태국에서 좀되는 얼굴인가 생각했는데 굿샷을 미남이라 하는건지 제가 미남인지 지금도 아리송하네요 .......................
첫댓글 안녕하세요. 아주 정겹고 감사한 후기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시는 동안 더운날씨에 매일 36홀씩을 도시는 강행군임에도 저희 직원들에게 항상 미소로 대해주셔서 더욱 감사 했습니다 건강하시고 같이 오신 일행분들께도 감사하나마은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
후기 잘봤습니다.
재미있는 추억을 만드셨네요
태국어로 ``미``는 [있다]라는 뜻이고 ``남``은 [물]이 라는 뜻입니다, 즉 전방에 [물이 있다]의 뜻인데 사진을 보니 미남들이셔서 미남이라고 한것 같습니다.
8박10일이 길다고 생각했는데 갔다오니 넘 아쉬움이 남습니다. 담에는 조금 더 길게 갈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있는동안 편안하게 해 주신 마이다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특히, 맛나는 식사를 매일 해 주신 주방 이모님께 다시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외국 나갔다 들어오면 한국음식이 생각나는데 전 몇일이 지났는데도 마이다 식사가 생각나네요!! 다시 갈 수 있는 날을 생각하며 일상생활에 또 적응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