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6시에 앙겔레스에서 출발하여 버스로 3시간 정도를 달려서 온 까비떼 봉사지의 첫 풍경입니다.
정말 많이들 모여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처음 봤을 땐... 헉!
* 봉사지에 도착하면 자리를 배정하고 처음 하는 일이, 박스를 풀어서 진료실, 약국 등
각 봉사별로 물건들을 나누어 배치해 주는 일입니다. 봉사가 끝무렵으로 가면서 박스의 숫자도 점점 줄어갑니다. ^^
필리핀 공항에 내려 45인승 버스 바닥의 화물칸을 다채우고 버스 실내까지 거의 점령했던 짐들입니다.
* 정말 어렵사리 공수해간 뻥튀기 기계입니다. 워낙 무거워 공항에서 실어줄 수 없다기에...
기계를 삼등분하여 무게를 분산하여 필리핀까지 공수해간 무서운 놈입니다.
그래도 이곳에서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0^
* 박원장님도 마당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진료를 시작 했습니다. 옆에는 혈압을 재시는 박헌웅님.
* 부산에서 오신 외과의사 이세라원장님입니다. 19일 일정에서는 수술을 집도하는 장면도 나온답니다.
* 체크 무늬 남방을 입고 계신 분이 박용대 목사님이십니다. 동분서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치과 옆 선물부에서는 치약, 치솔, 영양제 등을 넣는 선물 포장이 한창입니다.
봉사팀의 고사리 손길들도 무시하면 안됩니다. ^^ 각자 자기의 맡은 일이 다 있답니다.
* 최연소 봉사자 김다니엘 양입니다. 6살입니다. ^^
* 김동훈 원장 부부입니다. 날씨가 덥다보니 시원하게 입으셨습니다. ^^
* 머릿니 샴푸팀의 모습입니다. 우측의 아름다운 여성이 대학교 3학년 이민정양입니다.
* 선물을 나눠주는 적소성대님. 선물은 치과 진료 및 머릿님 샴푸 후에 나누어 주었습니다.
* 박대동 목사님과 김동훈원장 가족들 모습입니다.
* 풍선 만들기팀의 모습입니다. 너무 좋아들하고 엉청나게 몰려 들다보니, 젤 바쁘고 힘들답니다.
* 까비떼 주 정부에서 나눠준 점심용 물과 도시락입니다. 맛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다행히 가져간 초장이 남아 있어서 비볐더니만.. 근사한 맛으로 변하더군요.
* 일손이 모자랄 때 이렇게 현지 봉사자들에게 아웃소싱을 하기도 합니다.
이분들은 까비떼 경찰입니다. 방역을 도와 주셨습니다.
* 미용 봉사팀 모습입니다. 연세들도 있으시고, 하루 종일 서서 일하셨으니 손과 발이 많이 힘드셨으리라...
* 필리핀 현지 봉사팀입니다. 현지의 치과, 내과 의사들도 함께 봉사를 했습니다.
* 약국 모습입니다. 박원장님 뒷편의 파란색 옷을 입으신 분이 '긔여븐여인'입니다.
* 박원장님 진료중에 한 컷! 웃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 박헌웅님 모습입니다. 혈압 재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2부에서 계속~~~
첫댓글 생생한 현장사진 참가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빨리 사진까지 올리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사진 설명을 조금 정정했으면 합니다. 아래에서 일곱번째 사진 설명에서 이 식사는 주정부가 제공하지 않고, 관할 동사무소가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서 여섯번째 사진은 까비테 경찰이 아니고 동사무소 경찰입니다. 혹시 가능하시면 정정해 주시면 어떨지요(^ ^)
스크랩한 글은 수정이 안된답니다. 원본은 수정을 하였습니다만... 박목사님의 글로 다른 분들이 이해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워낙 바쁘게 움직이고, 누가 자세히 설명해 주는 분이 없다보니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