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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연극 아트(ART) 현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2관 더블케이씨어터 에서 공연중이다. 이 공연은 약10여년만에 다시 대학로의 무대위에 올려지는 작품. 이공연은 1994년 프랑스 몰리에르 어워드에서 작품상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한 공연이다. 그후에는 올리비에상.이브닝 스탠다드상.토니상 까지 수상한다. 그리고 30여개가 넘는 나라로 번역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작품이다. 지난 10월에 동양예술극장 에서도 무대위에 올려졌으며 다시 드림아트센터로 공연장을 이동하여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작품이다. 공연명 - ART 공연장 - 대학로 드림아트센터2관 공연시간 - 100분 12세이상 관람가. 공연장은 4호선 혜화역1번출구 이곳에서 도보 3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는 드림아트센터 2관. 평일 관객 객석점유 100%에 가까운 인기를 보여주고있는 작품. 평일 저녁시간에도 티켓을 구하기 힘들정도의 인기를 얻고있다니... 이미 누적관객 20만명을 넘어선 작품으로 최근 입소문을 통해서 많은 관객들이 찾고있는...남자들의 15년 우정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등장인물 마크 . 세르주 . 이반. 세친구는 15년간 돈독한 우정을 지켜오고있는 친구. 어느날 이반은 한 미술경매를 통하여 하얀 캔버스위에 하얀선이 있다고 하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백지를 2억이라는 큰돈을 주고 사오게된다. 이를 그의친구 마크에게 자랑을 하며 보여주지만 마크는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캔버스를 보고 2억이나 되는 큰돈을주고 이 하얀 판때기를 샀냐며 어의없어한다... 이것이 세친구의 싸움의 시작이 되는 장면... 이반이 사온 그림을 보고 마크는 어의가 없어하며 세르주에게 마크를 만나서 있었던 이야기를 한다. 세르주는 이반과 마크 두친구 사이에서 중립적 역할을 해주는 착한 친구? 세르주는 곧 이반에게 가서 그 그림을 보게 되는데... 이반이 사온 거액의 그림 ... 그 그림 하나로 세친구의 15년간의 우정은 천천히 금이가기 시작한다. 친구의 의사는 생각하지 않은채 세사람은 개인의 생각만 하게되며 본인의 의사는 굽히지 않으며 자기 합리화를 시켜가는데 그들 세명이 모인자리에서 그들은 알수없는 이야기들을 하게된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우정 이라는 포장 속에서 서로에게 느끼고있는 미묘한 감정... 친구에게 아무것도 아닌 그림으로 인하여 그 자리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마크의 질투. 그리고 경쟁의식. 이기적인 마음이 담겨져있었다. 과연 이 세친구는 그 그림 하나로 꼬이게된 15년간의 우정을 다시 찾을수 있을까? 공연의 재료는 단순한 그림 한장 이지만 세명의 남자가 보여주는 공연은 참 흥미진진 하였다. 중간중간에 들어가있는 즐거운 웃음포인트... 너무 능청스럽게 연기를 하고있다. 보고있는 관객들은 포복절도 할수밖에 없는 공연... 모든이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지만 한편으로는 친구.우정이란 어떤것인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공연이었다. 그리고 현재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우정이라는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볼수있는 화두를 던졌다고 할까? 세친구의 우정이야기.. 연극 아트! 최근 최고의 인기를 얻고있는 작품!! 대학로에서...이런 연극 한편쯤...놓치지말고 관람해보시라고 추천 하는 작품입니다^^ 연극 아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2관 공연중 |
출처: 석이의 소박한 여행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석[錫]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