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벨라루스 통신 385, 아브데브까 남부 해방/ 터커 칼슨이 본 모스크바 물가와 지하철/ 전쟁과 종교의 아이러니

[아리랑]

https://www.youtube.com/watch?v=E5X8-TChIvw

2/15, 새벽, 아브데에브까 전투 출정식에 앞선 종군예배를 보는 모습입니다. 사실상 전투에나가면 상대방 적군을 파괴하지 않으면 자기가 죽는 것이 전쟁터의 현실인데 전선에 나가기 전에 예배를 한다는 것은 타인의 생명을 앗지 않으면 자기가 죽어나가는 이러한 전쟁터에서 어떻게 보면 이율 배반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새벽에 장병들이 차가운 얼음땅에 무릎을 꿇고 예배를 하는 모습을 보면 이번 전쟁의 성격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종군 목사가 전선에 나가는 병사들에게 성수를 뿌리는 의식을 하고 있습니다. 종군목사의 설교를 잘 들여다보면 참으로 이해못하는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적군에 대해 승리를 하기위한 병사들의 사기 진작보다는 병사들에게 전투에 임할 시 항상 가족을 생각하고, 무사히 전쟁에서 귀환하도록 각별히 안전과 생명보전에 주의를 기할 것을 여러번 당부하고 있습니다. 주님에 대한 믿음과 신앙에 대해서는 아주 간단히 말하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전선에 임해 달라 그리고 반드시 집으로 돌아가 아이들 학교에서 아내와 함께 자식들을 상면하자 이것이 목사의 주된 설교 내용이었습니다. 

이 영상은 아브데에브까 도로에서 불타고 있는 우크라 경전차들입니다. 막 전투가 끝나고 러시아군이 진입하는 도로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이 영상도 아브데에브까 남부 치열한 야간 전투 현장을 어느 병사가 찍어놓은것데 베토벤의 피아노 독주곡과 함께 들리고 있는데 실제 야간 전투의 치열함과 이번 아브데에브까를 해방하기 위한 러시아군들의 역할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 영상도 그제 아브데에브까 기차역앞 중앙 공원 기념탑에서 러시아군들이 기념탑에 러시아기를 게양하는 모습입니다. 주변에 총성과 포격음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 영상도 야시니오바츠키 지역을 해방시킨 러시아군이 러시아기 게양하면서 영상을 찌고 있는데 이곳이 니꼴라이 1세 황제 기념하는 중요한 장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제 많은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브데에브까 남부도시 전역에 걸려있는 러시아 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완전히 아브데에브까 남부지역은 러시러시아가 장악한 것을 영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 영상도 아브데에브까도시로 들어가는 진입로에 계양된 러시아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제렌스키가 일전에 우크라군을 격려하기 위한 영상을 게시한바 있는 곳인데 영상을 합성으로 조작한 페이크 영상을 올렸다고 구설수에 올라왔던 장소입니다. 지금은 러시아의 군기가 확실히 게양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어제 아브데에브까 전투에서 포로로 잡한 아조프 중대장의 모습입니다.  아조프군의 우크라군의 최정에 병사들이고 이번에 아브데에브까를 사수하기 위해 스이르스키가 급히 아브데에브까로 파견한 최정에 병사들인데 이들은 전투 장비의 충분한 지원이 없이 고립된 전투를 벌이다가 항복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화면은 부상당한 병사들을 포기하고 살아있는 병사들은 전원 퇴각하라는 상관의 명령을 가감없이 기록한 우크라 병사의 SNS자료 입니다. 자신이 부상당한 것을 상관에게 보고안한 상태에서 부상병을 어떻게 하면 좋은가 물어보자 부상병은 포기 방치하고 퇴각하라는 몀령에 실망하여 이런 대화 내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브데에브까 남부 에서 퇴각한 우크라군은 재 집결하여 항전을 준비 중인데 아브데에브까 북쪽 공업 단지에 방어진을 구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지난번의 제 2의 마리우폴 제철소 포위 사건처럼 장기농성의 재연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 지형적인 문제 상 마리우폴제철소처럼 장기 농성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경전차는 아브데에브까 시를 돌아다니면서 우크라군의 항복을 촉구하는 방송입니다. 항복하여 집에 돌아가라는 진심어린 항복 권유 방송을 반복하여 전투 중이 장소에서 방송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나발니 사망과 관련하여 EU의장을 만나는 나발리 부인입니다 다른 인사들과도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있으며 기자회견도 하고 있습니다. 나발니 죽음에 대해서 푸틴을 비난하고 우크라 지원을 강조하는 바이든대통령의 영상입니다. 일부에서는 나발니의 죽음으로 누가 가장 이익을 보고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영상도 나발니는 민주주의와 자유수호를 위해 장기간 투쟁한 인사로서 러시아는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왜, 나토 수장이 이런말을 하는지 나토수장이 나발니의 죽음에 대한 비판 성명을 내야하는 위치에 있는 건지 이상하다는 여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어제 저녁에 나발니 사망을 추모하는 집회 장소가 모스크바에 신속히 설치되어 있는데 그 장소에 나타난 한 유투버가 우크라포격으로 벨고로드 에서 4명의 시민이 사망하였는데 그중에는 길에서 자기 아이와 산책하던 유모차의 모자가 사망하였고 이러한 사망 사건과 나발니사망이 같은날 발생했는데 촛불 집회를 열고 있는 나발니 추종자들은 벨고로드 포격사건에 희생된 자들의 사건도 모르고 있으며 이러한 사건은 무시하고 서방의 조종에 따라 긴급히 촛불 모임을 갖는것에대해 이해할 수 었다는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방송은 지나번에 모스크바를 방문한 터커 칼슨이 한 식료품점에가서 자기가 구입한식품들의 추정가를 미국 상점이었다면 대략 400불이었으나 실제 이곳에서 지불한 금액은 104불 정도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에 부패가 심하고 인플레이션으로 러시아시민들이 생활고에 있다는 말을 정말로 믿을 수 있는것인지 실제 여기에 와서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도 키예프스키 지하철역에서 러시아 지하철과 미국 지하철을 비교해 보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러시아학당 비즈모임이 러시아 무역대표부인사를 초청하여 알차게 거행되었습니다. 이 내용은 다음 벨통신에서 정리하여 보도할 예정입니다. 러사아와 한국이 비록 지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서로가 제대로된 협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 차원에서나마 무언가 돌파구를 찾아보자는 의미에서 시행한 행사이었습니다. 러시아비즈모임에서 러시아 무역대표부에 제안된 여러 제안서 프리젠테이션 사진입니다. 그리고 러시아에서는 긴급으로 비트(빨간무)로 만든 사료 수입을 요망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연락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