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항공사 핀에어가 봄 여행 시즌을 맞아 유럽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핀에어는 4일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이탈리아 로마,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덴마크 코펜하겐 등 총 15개 유럽 도시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2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항공권 구매 기간은 이달 13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럽의 계절적 매력이 본격적으로 살아나는 봄 시즌에 맞춰 기획됐다. 파리·런던·로마 등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뿐 아니라, 독특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레이캬비크와 코펜하겐 등 북유럽 도시도 포함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파리는 4월 현대미술 축제 ‘아트 파리(Art Paris)’를 비롯해 파리 마라톤, 백야 축제 등 다양한 문화·스포츠 행사가 이어져 봄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레이캬비크는 바이킹의 역사와 함께 아이슬란드 특유의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시로, 차별화된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유럽 전역은 3월 말부터 서머타임이 적용돼 낮 시간이 길어지는 점도 봄 여행의 장점으로 꼽힌다.
할인 항공권은 핀에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주요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위탁 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은 라이트(Light) 항공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판매된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유럽의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봄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운임과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핀에어는 현재 인천~헬싱키 노선을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1시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5시 40분 헬싱키 반타 공항에 도착하며, 해당 노선에는 최신 기종인 A350 항공기가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