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덥다보니 장거리 라이딩이 부담이간다
그래도 갈땐 가야해서 하오고개넘어 탄천으로 가기로하고 출발한다
달리다보니 기아대교에서 쉬자고한다 이제 시작인데
잠시 쉬다가 다시달린다
이번엔 쉬지안쿠 학의천 합수부에 도착한다
아이스크림 하나씩먹고 다시출발한다
청계사 입구에 도착해서 원송희님과 이별한다
우린 입구에서 판교 하오고개로 넘어간다
날더우니 업힐이 깨갱이다
정상에서 잠시 쉬원한 바람에 땀좀 식한다
잠시 쉬다가 내려가서 운중농원으로 접어든디
짧지만 빡쎈 업힐이다
다올라와서 잠시 휴식한다
이제부턴 신나는 다운힐이다
출발하자마자 40키로가 넘어간다 쉬원하니 너무좋아죽는다
다내려와서 식당가서 맛난 한정식먹고 배두들기다 다시 출발한다
천변으로 돌아돌아 탄천으로 접어든다
한참 달려서 성남 가기직전에 잠시 휴식한다
땀식히고 다시출발해서 탄천합수부에 도착해서 휴식
이젠 한강을 달리기 시작한다
앞바람이라 힘들다 에고고
잠수교에 도착해서 잠시쉬면서 사계님과 이별한다
우린 달려오다가 수지님은 한강대교로 장승배기로 넘어간다
셋이서 달려서 셋강으로해서 대방동으로 해군본부앞으로
신풍역방향으로 달린다
신풍시장에서 방통인 볼일보고 이별한다
오늘 긴장거리에 고생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라이딩의 매력은 걷기에 너무멀어 불가능한곳을 자전거로 가는거....오늘은... 첨 가본 하오고개길은 경사는 낮지만 너무나 길어서 내리고싶었지만 좀 앞에' 고지'가보이기에 안심했고, 보도바닥은 잡초들이 무성했는데 사람들은 이 긴 고개를 걸을순없고 고지에서 버스정류장 까지가 1.8 km 라..그래서 자전거 는 가능해서 갑자기 의기양양해짐 .downhill 바로이어 쎈 uphill 에서는 석홍님이 끝까지 안내려서 나도 안내리고 성공.요기부터 내리막은 멋진풍경에 와~~~점심후 서판교, 분당 그리고 한강으로...뿌뜻한 하루였습니다. 근데 분당 유명공원들은 지나만 갔지 들어가보질 못해 아쉬습니다. 해도 긴데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