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6:10]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회사에서 늦게까지 남아 일하는 저의 모습을 보았는데
모두가 퇴근하고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홀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을 마무리하며 책상을 정리하고 퇴근을 하려는데
내가 그 책상위에 정리하는 노트를 보니
40년전 중고등학교때 매일 일기를 쓰며
하나님께 기도한 기도 노트도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정리하고 퇴근하며 내 차를 보니
무척 낡은 파란색 1톤 트럭이었고 시동을 걸어보니
트럭이 낡아 마치 경운기 엔진 소리와 같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렇게 낡은 트럭에 시동을 걸고
잠시 기다리고 서 있었는데
정문 앞에 두 사람이 서서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 늦은 시간에 무슨 대화를 하는지 들었는데
한 사람은 학생과 같았고 그 학생이 말하기를
게임을 좋아해서 프로 게이머가 되고 싶다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옆에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스펀서가 되어 달라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가 듣고 말하기를
프로 게이머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하였습니다.
그러자 학생이 다시 말하기를
자신이 지금까지 수많은 게임을 했고
그 게임에서 무수한 사람들을 이겨 승률이 좋다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지금까지 경기한 승률을 보여 주었는데
저도 궁금하여 보니 일반인 상대로 무수히 승리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 학생에게 이르기를
프로 게이머는 일반인 상대로 무수히 승리해도 소용없다
진정한 프로 게이머가 되기 위해서는 일반인이 아닌
프로들을 상대하여 무수히 승리를 얻어야한다.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프로 게이머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니
진정으로 프로 게이머가 되고 싶다면 일반인이 아닌
프로 전문가들을 상대하고 그들에게서 승률을 높여야 한다.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학생이 프로 게이머의 길이 쉽지 않고
험난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더 열심히 노력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렇게 알려 주고 트럭에 올라 퇴근을 하려는데
정문 앞에 나와 오른쪽 길로 가려고 보니
큰 둔턱이 있어 결코 넘지 못할 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길이 빠른 길이지만 넘을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돌아가야만 하는 왼쪽 길을 선택하여
한참을 돌아 집으로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뜻을 받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이처럼 어려서부터 매일 기도하고
그 기도의 흔적들이 기도 노트에 남겨져 있듯이
오래도록 기도의 단을 쌓아야만하며
그렇게 노력함이 일반인들만 상대하는 승률이 아닌
전문가 프로들만 상대하여 승률을 높인 자가
진정한 프로 게이머가 되듯이
아무나 쓰임 받지 못함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빠른 길로 가지 못하고 한참을 돌아가듯이
그 길이 쉽지 않고 어려운 길임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계속 이러한 장면만 보여 주셨는데
저는 운행중인 KTX열차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열차에는 저도 탑승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이 열차가 무척 빠른 속도로 운행하다가
어느 터널을 지나며 터널에서 떨어진 낙하물에
유리창 하나가 박살이 나면서 열차가 멈춰섰습니다.
그러자 열차 기관사가 와서 보고는
더 이상 운행을 할 수 없다 하고는
이 열차를 운행 하려면 이 유리를 교체해야한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이처럼 유리창 하나로 멈춰선 것은 옳지 않으니
아무 문제가 없을 정도의 속도로 천천히 가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천천히 가다가 한 역에 도착을 하면
그 역에서 유리를 구해 끼우고 수리하여
우리가 다시 운행을 하자 하였습니다.
그러자 기관사가 내 의견을 좋게 여기고 그렇게 하기로하고
무척 느린 속도로 천천히 운행을 했고
그렇게 천천히 운행을 하여 한참이 지난 후에 한 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열차에서 내려 유리를 구할 생각이 없어
내가 자진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유리를 구해 오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역에서 내려 주차장으로 향했는데
그 주차장에서 차 하나를 얻어 유리를 구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차 하나를 구하기가 어려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차를 구하기도 어렵고 유리를 구하는 일도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제가 어렵게 느끼고 있을 때에 내가 한 음성을 들었는데
“고비사막에 고비를 넘겨야 고비사막을 넘을 수 있다!”는 음성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우리가 KTX열차를 타고 가듯이 휴거에 빨리 갈수 있었으나
낙하물로 열차가 멈춰 섰듯이 휴거가 계속 연장이 되었고
누군가 유리창 하나를 구해야 하듯이
마지막 때에 순교의 길을 가며 그 길이
마치 고비 사막에서 고비를 넘기며 사막을 넘는 일과 같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혹시 다른 뜻을 주실까? 하여 또 기도하였는데
이번에는 제가 캠핑을 간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캠핑에서 피자를 먹으려고
모닥불을 준비하고 피자를 만들어 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피자 굽는 냄새를 맡고 커다란 멧돼지 한 마리가 찾아왔는데
이 멧돼지가 사람도 무서워하지 않고 불도 무서워하지 않고는
굽고 있는 피자를 물고는 도망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 멧돼지를 쫓았는데
이 멧돼지가 돌아서서 나에게 덤벼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함에 저는 즐거운 캠핑을 즐기려고 갔다가 멧돼지를 만나
피자도 잃고 멧돼지 공격에 크게 상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도하다 말고 너무도 놀라 기도를 멈추었습니다.
최근 제가 저에 대해 확증에 뜻을 주시기를 기도함에
오늘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제가 이 마지막 때에 쓰임 받고 있음을 알려 주시며
제가 어렵고 힘든 순교의 길을 가고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요한복음 21: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우리가 빠르고 쉽게 가는 길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길을 가며 한참을 돌아가게 될 뜻을 주시며
저에게 순교의 뜻을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