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9-13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주 기도문 (42)
III. 그러나 교회는 안 망합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하나닙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안 망합니다.
따라서 교회도 안 망합니다.
교회는 땅에 속한 것이 아니라 천국에 속해 있습니다.
그래서 안 망합니다.
망할 것 같은 데 안 망합니다.
오히려 교회를 건드리는 자들이 망합니다.
기독교 역사는 마귀가 교회를 없애려고 발악한 역사로 가득합니다.
사단의 종들인 세상 왕들과 거짓 종교 지도자들 앞세워 조직적으로 말살 정책을 폈습니다.
교회를 향한 최초의 박해는 유대교 지도자들에 의한 박해였습니다.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은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들을 죽였습니다.
그러면 교회가 없어져야 하는데 더 부흥합니다.
AD 70년 유다가 로마에 의해 명망당하면서 교회를 핍박하던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도 같이 망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안 망했습니다.
오히려 더욱 더 흥왕해져 갔습니다.
교회에 대한 최초의 정치적 박해는 헤롯왕의 박해였습니다 (행 11장).
헤롯은 야고보 사도를 참수형으로 죽이고 베드로는 많은 대중앞에서 더 공개적으로 처형하려고 감옥에 가두었습니다다.
그런데 결론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헤롯이 죽이려던 베드로는 천사의 도움으로 감옥 문을 열고 나와 살아 나고 베드로를 죽이려던 헤롯 왕 자신은 저주를 받아 일주일 후에 내장이 썩어서 죽습니다.
로마 제국이 기독교를 250년간 핍박했습니다.
기독교 인이라면 무조건 잡아 다가 사자등 맹수의 밥으로 던져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목을 쳐서 죽이고, 기둥에 묶고 기름을 뿌린 몸을 불 태워 죽이고 끓는 기름 가마솥에 던져서 죽였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망했습니까?
안 망했습니다
오히려 로마 제국이 망하고 기독교는 로마의 국교가 되었습니다.
“피흘린 발자취”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유럽의 중세 암흑 시기에 천주교 신부의 탈을 쓴 사단의 종들이 종교 재판을 통해 진짜 성도들 5천만 명 이상을 죽였습니다.
“기독교 순교 사화”라는 책에는 천주교네 의해 순교당하신 분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종교 개혁이 일어났습니다.
진짜와 가짜가 갈라진 사건입니다.
진짜 교회는 안 죽습니다.
부활의 예수님이 그 중심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짜 교회는 자신들의 사악한 정체를 드러내고 비참한 종말을 맞이할 것입니다.
일제가 한국 기독교를 말살하려고 말할 수 없는 핍박을 가했습니다.
신사 참배를 강요하고 이에 반대하는 수 많은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을 체포, 투옥, 고문해서 죽였습니다.
그러나 교회를 없애려던 일제는 망하고 교회를 핍박하던 원흉들은 체포되어 재판을 받고 전범으로 교수형을 당해 죽었습니다.
공산주의는 교회 말살 작전을 폈습니다.
그런데 공산주의 종주국이라는 소련과 위성국가인 동구권이 망했습니다.
그래도 교회는 안 망했습니다.
중국과 북한이 교회를 말살하려고 기독교를 핍박, 핍박을 합니다.
중국이 공산화되면서 모든 외국 선교사들 중국에서 쫓겨 나왔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없어 질 줄 알았는데 지금 중국에 교회가 없는 지역이 거의 없습니다.
인구 1/10이 기독교인입니다.
북한에도 지하 교회들이 있습니다.
탈북민가운데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북한에 다시 들어가신 분들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탈북민들이 기독교인입니다.
이들의 목표는 북한의 문이 열리면 자기 고향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망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안 망합니다.
교회를 대적하는 모든 세력 뒤에는 마귀가 있습니다.
때가 되면 이 마귀는 영원한 지옥 불 목속으로 집어 던져져서 영원히 고통을 받으며 살 것입니다.
그리고 마귀를 쫓아가던 세상 모든 나라들도 다 망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교회는 영원합니다.
이러한 영적인 현실을 항상 기억하며 날마다의 삶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귀한 우리 DFI Korea 가족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