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생활 (2014/01월/3째주) 1

[버락 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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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목욕탕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그 많던 목욕탕은 어디로 갔을까.

추위가 매서운 계절, 김이 오르는 화려한 온천시설을 검색하는 오늘과 달리 목욕 바구니를 들고 동네 목욕탕으로 총총 뛰어가던 어제가 있었다.

지난 10여 년간 통계청이 조사한 자료를 보면, 대중목욕탕·온천탕·찜질방 등을 포함하는 욕탕업체 개수는 2000년 전체 9808개에서 2012년 6779개로 줄었다. 추이를 살피면 소규모 목욕탕의 감소는 급격한 반면 대규모 목욕탕의 수는 오히려 늘어났다. 종업원 수 1~4명인 목욕탕은 2000년 7848개에서 2012년에 4989개로 줄었다. 종업원 5~9명을 보유한 목욕탕 또한 1705개에서 1311개로 줄었다. 반면 종업원 10~19명 규모의 목욕탕은 221개에서 372개로, 20~49명의 종업원이 있는 비교적 대규모의 목욕탕은 30개에서 97개로 늘었다.

서울 종로구 계동에 있 는 목욕탕인 ‘중앙탕’ 의 탈의실은 현재 사 람보다 오래된 물건이 자리를 더 많이 차지하 고 있지만, 이 공간도 200~300명의 손님 으로 발 디딜 틈이 없던 시절이 있었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원효로3 가에 위치한 ‘원삼탕’ 에서 20~30년 단골이 기본인 동네 손님 들은 행여나 누가 물을 많이 쓰기라도 하면 “아껴쓰라”며 잔소리를 하기도 한단다. 서울시 제공

중국발 '초미세먼지 가득'

서울에 올해 첫 초미세먼지 농도 '주의보 예비단계'가 발령된 16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시청역 전광판에 관련 내용이 안내되고 있다. 2014.01.16.【서울=뉴시스】박찬수 기자 // [CBS노컷뉴스 윤성호 기자]

'오늘은 스케이트장 운영 못합니다'

'초미세먼지 때문에'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가 발령된 16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스케이트장이 텅 비어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측정한 통합대기환경지수 평균치가 '나쁨'으로 악화됨에 따라 어린이와 노약자의 건강을 위해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설명했다.2014.1.16 (서울=뉴스1) 최영호 기자 //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수정된 반구대 암각화 투명물막이

당초 길이 40m 규모였다가 55m로 확대한 반구대 암각화 가변형 투명물막이 개념도. 암각화 보호를 위해 울산시가 설계한 이 물막이는 폭 16~20m, 높이 16m이며 올해 10월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2014.1.16 << 문화재청 제공 >> 매일신문  그림글릭☞ 큰그림

거제에 세워진 위안부할머니 '소녀상'

16일 경남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공원에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대변할 '소녀상'이 서 있다.

거제시일본군위안부피해자 추모비건립추진위원회(회장 박명옥)는 17일 오후 2시 장승포 거제예술회관옆 소공원에서 제막식을 갖고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녀상은 가로 1.8m, 높이 1.6m 크기로 청동과 석재로 제작됐으며 두 손에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파랑새를 안고 있다. 2014.1.16 (거제=뉴스1) 서진석 기자

'나를 잊지 마세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 국내 최고령 위안부 피해자 김복득(97) 할머니의 증언록 '나를 잊지 마세요'가 놓여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해 '나를 잊지 마세요' 한글판과 일본어판을 발간한데 이어 지난 14일 영어판과 중국어판을 추가 발간해 이날 소녀상에 헌정하고 주한미국대사관에 전달했다. 2014.1.16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日 망언 규탄 누드퍼포먼스

16일 오후 광주 동구 충장로 거리에서 5시18분에 맞춰 성인연극배우들이 속옷을 입고 일본 아베 총리를 규탄하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퍼포먼스를 주최한 공연기획사 '환이야놀자'측이 성인연극배우 이유린을 앞세워 알몸 퍼포먼스를 하겠다고 밝혀 '공연음란 행위다', '노이즈마케팅이다'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속옷을 입고 '아베 총리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진행함으로써 경찰의 제지나 입건을 피하게 됐다. 2014.1.16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베이비페어 찾은 엄마들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베페 베이비페어 개최기념으로 열린 '순산하라 2014 임산부 요가' 행사에 참가한 예비엄마들이 순산을 돕는 요가를 배우고 있다.

베페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나눔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25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국내외 대표 브랜드가 참여하며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2014.1.16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우리 아들 많이 먹어라"

16일 전북 임실군의 한 식당에서 35사단에서 신병 교육을 받은 군인이 부모와 영외 면회를 하고 있다. "우리 아들 많이 먹어." 16일 오전 전북 임실군으로 이전한 육군 35사단에서 이전 후 첫 번째 신병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수료식을 치른 202명은 지난해 12월 10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있던 옛 35사단에 입대한 신병들이다. 수료식을 마친 군인들은 가족들과 함께 임실 시내에 있는 음식점과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면회를 즐겼다. 경북일보

새해 복까지 뻥튀겨 드려요

설(31일)을 보름 앞둔 16일 제수용 한과를 만들기 위해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뻥튀기 폭발소리에 맞춰 귀를 막고 있다. 전민철 프리랜서 국제신문

정겨운 집줄놓기

16일 성읍민속마을에는 제주의 전통 초가집 지붕을 새로 이을때 쓰이는 집줄놓기 작업으로 마을 주민들이 공터에 삼삼오오 모여 바쁜 손길을 놀리고 있다. 고기철 기자  그림글릭☞ 큰그림

산수유 열매 따먹는 직박구리

직박구리가 16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군민의 종 옆 산수유나무에 앉아 빨갛게 잘익은 산수유 열매를 따먹고 있다. 2014.01.16. (사진=함양군청 김용만 주무관 제공) 【함양=뉴시스】

‘굴 따느라 바빠요’

전남 신안군 압해읍 복룡마을 주민들이 16일 이른 아침부터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바닷가에서 굴을 따고 있다. 18~19일엔 압해도 복룡선착장에서 1회 신안 굴 축제가 열려 굴 까기 체험, 회·무침·전 등 굴요리 만들기, 시식회, 깜짝 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신안/연합뉴스

텅 빈 듯한 고요… 은빛 바다 홀로 빛나네

전남 완도군의 보길도 중리 해변의 뒤쪽 능선을 타고 2㎞쯤 오솔길을 걷다가 만나는 해안절벽 ‘돛치미 끝’에서 바라본 바다. 전복 양식장 사이를 지나는 배가 은박지처럼 반짝이는 수면 위로 부드러운 주름 문양을 그려내고 있다. 문화일보

제1109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 집회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정대협과 학생을 비롯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제1109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 집회를 하고 있다. 2014.01.15.【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서울=뉴스1) 정회성 기자 //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열공모드'

15일 오전 충북 청주시 남성초등학교에서 '201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이 열린 가운데 입학을 앞둔 김남영(8)양이 입학안내서를 읽고 있다. 2014.1.15 (청주=연합뉴스) 황정현 기자

초등학교 예비소집일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초등학교에서 열린 2014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일에 나온 어린이들이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입학 등록을 하는 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향신문 김기남 기자 // [CBS노컷뉴스 윤성호 기자] //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머니투데이 최부석기자 my2eye@] //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설레는 마음'

2014학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실시된 15일 오후 전북 전주시 서신동 서일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예비초등생이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2014.1.15 (전주=뉴스1) 김대웅 기자

'친구손잡고 학교가는 길'

2014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15일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에서 예비초등학생들이 어머니와 함께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2014.1.15 (서울=뉴스1) 양동욱 기자

동장군에 얼어붙은 용추계곡 물레방아

경남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 연암 물레방아공원에 있는 대형 물레방아가 동장군에 얼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것을 한 관광객이 바라보고 있다. 2014-01-15  류영신 기자 부산일보

지리산 자락에 설치된 올무

14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휴천면 일대 야산에서 수거한 각종 불법 엽구들을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이 정리하고 있다. 2014.1.14 <<지방기사 참고>> (함양=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흰꼬리수리의 굴욕

몸길이가 80∼94㎝에 이를 정도로 육중한 크기의 맹금류인 흰꼬리수리가 토종 텃새에 수난을 겪고 있다.
강원 강릉시 남대천을 찾아 겨울을 나는 천연기념물(제243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는 흰꼬리수리가 까치떼에 둘러싸여 귀찮게 하는 모습과 갈매기 무리에 수시로 쫓기는 안타까운 모습이 14일 카메라에 잡혔다.2014.1.14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2014년 첫 현역병 입영식

14일 오후 광주 북구 제31 보병사단에서 2014년 첫 현역병 입영식이 열린 가운데 어머니가 입영하는 아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2014.01.14.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일보 최현배기자

안아줄 사람 모자라…혼자 젖병 무는 갓난아기들

서울 후암동 혜심원은 아이들이 늘어나는 데 견줘 보육교사 수는 턱없이 모자라 식사 시간은 전쟁터와 같다. 14일 오후 보육교사(오른쪽 아래)가 아이들을 불러 한명씩 점심을 먹이는 동안 아이들이 텔레비전을 보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정아 기자 한겨레 신문

합격을 위하여...

14일 서울 종로구 홍지문2길 상명대학교에서 열린 상명대 정시모집(나군) 무용예술학과 한국무용 전공실기고사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시험을 앞두고 연습실에서 열심히 춤을 연습하고 있다 . 2014. 01 .1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짚신 엮는 할아버지

14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하2리 둔덕마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겨울놀이 민속체험장에서 마을의 한 할아버지가 짚신을 엮고 있다. 2014.01.14.【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잘 익어가는구나, 요놈들

14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의 백정자(76·왼쪽) 할머니가 이웃 주민과 함께 메주의 숙성도를 살피고 있다. [사진 강진군]

태화강 바지락, 27년만에 맛본다

울산 태화강 하구에서 27년 만에 합법적인 바지락 채취가 이뤄진 14일 어민들이 태화강에서 바지락을 건져 올리고 있다.  출처 한겨레 신문 신동명 기자

백령도 점박이물범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지난해 6월 울산 앞바다에서 방류한 점박이물범을 198일 동안 총 3300㎞ 추적한 결과, 지금까지 학계에 보고된 것과 달리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이 러시아 연해주에서 중국 발해만까지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점박이물범의 회유경로를 전면 수정하는 세계 최초 관찰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4.01.14. (사진=고래연구소 제공)【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반드시 타야 돼~' 전쟁터 같은 출근길

14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계양역에서 승객들이 만원 전동차에 타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출·퇴근 시간 승객이 몰리는 공항철도 계양역은 올해 말께 청라·영종역 개통으로 앞두고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고 있다. 출처 중도일보

출근길, 내일까지 맹추위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옷을 두텁게 입고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15일 오전까지는 상층 한기가 남하하여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추울것으로 전망했다.2014.01.14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진안 마이산 탑사 '역고드름'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자 전북 진안군 마이산 탑사에 10여개의 '역고드름'이 피어올랐다. 14일 오전 아침기온이 영화 13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마이산 탑사에 거꾸로 자라는 역고드름이 만들어졌다. 정화수를 떠놓으면 거꾸로 자라는 역고드름의 최대 길이는 35㎝에 달한다.사진은 관광객이 역고드름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2014.01.14.【진안=뉴시스】유영수 기자

첫 결빙 관측되는 금호강 위로 먹이 찾는 오리들

대구 최저기온이 영하 4도를 기록하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인 14일 대구시 동구 아양교 부근 금호강이 얼어붙어 오리들이 얼음 위를 걸으며 먹이를 찾고 있다. 2014.01.14.【대구=뉴시스】주기철 기자

겨울 감나무

알싸한 찬 바람이 기분 좋은 한적한 산사에서 키 높은 감나무 한 그루.

홍시를 꽃처럼 매달고 겨우내 산새들의 맛난 양식이 되어 행복하다 하네요. 저 빨간 속살이 온전히 시들어 말라버리면 또 다음 겨울을 기쁘게 준비하겠지요?                                      김한선/부산시 동래구 온천3동 한겨레 신문

새해의 건강다짐

13일 오후 서울의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퇴근한 직장인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새해들어 `건강해지자'는 다짐을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아침저녁으로 피트니스센터가 운동하는 직장인들로 만원을 이루는가 하면 건강관련용품 매출도 무려 17.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4.01.13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추위에 따끈한 김이 모락모락

서울 등 수도권 지역 낮 최고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추위가 계속된 13일 오후 서울 남대문시장 한 음식점 가판에 찜통에서 갓 쪄서 내놓은 만두와 찐빵이 찬공기와 만나며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다. 2014.1.13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강추위에 얼어버린 아라뱃길

수도권지역 낮 최고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13일 오후 인천시 서구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앞 경인아라뱃길이 두꺼운 얼음으로 가득 차 있다. 2014.01.13【인천=뉴시스】박영태 기자

홍시 만찬

13일 경북 구미시 해평면의 한 농가 감나무에 청딱다구리, 찍바구리 등 각종 새들이 몰려와 홍시를 쪼아먹고 있다. 2014.01.13. (사진=사진작가 한태덕씨 제공)【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얼어붙은 임진강… 새벽 먹이사냥 나선 삵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 속에 임진강이 꽁꽁 얼어붙었다. 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삵은 새벽 산책을 한다.  하천가에 기러기나 청둥오리가 혹시라도 동사했으면, 삵은 큰 노력 없이 횡재를 하게 된다.

그러나 삵은 사냥도 잘한다. 겨울의 풀색으로 잘 위장된 몸을 풀섶에 감추고 새나 작은 동물이 잘 다니는 길목을 지킨다. 사정권에 들어오면 자기보다 덩치가 2배나 큰 두루미까지 목덜미를 순간 공격하는 맹수의 본능을 지녔다. 그러기에 삵을 습지 생태계의 최후 포식자라 부른다. 삵이 살고 있는 곳은 먹이사슬의 균형을 이룬 건강한 생태계이기도 하다

전국의 하천이나 숲속에 가장 폭넓게 분포했던 삵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이다. 산업화, 도시화와 더불어 그들의 서식지가 줄어들고, 1970년대 쥐약 놓기 운동과 더불어 2차 피해자가 돼 그 개체수가 급감했다. 지금은 임진강 민통선 주변, 강원 철원, 충남 천수만 등 겨울새가 월동하는 곳에 아주 적은 개체가 서식하고 있다.
                                                                                                                   파주 = 김연수 선임기자 문화일보

'자연으로 돌아가라'

13일 경기도 양주시 남면 효촌저수지 일대에서 열린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에서 야생조류보호협회 관계자들이 독수리를 방사하고 있다. 2014.1.13 (양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참새가 열렸어요"

13일 제주시 오등동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의 축사 옆 나무에  참새들이 무리 지어 앉아 합창하고 있다.

고기철 기자

추억속으로

13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산천어축제'에 연일 수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축제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관광객들이 뽑기를 하며 추억에 젖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4.01.13. 【화천=뉴시스】박혜미 기자

내가 만든 눈사람

13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산천어축제'에 연일 수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축제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스노우펀파크에서 어린이가 예쁘게 눈사람을 장식하고 있다. 2014.01.13. 【화천=뉴시스】박혜미 기자

청정 1급수 인증 토하잡이

13일 오전 전남 강진군 옴천면에서 주민들이 다랑이 논의 얼음장을 깨고 수초 사이에 자라고 있는 민물새우 토하(土蝦 : 흙냄새 나는 새우)를 잡고 있다. 2014.01.13.(사진=강진군 제공)【강진=뉴시스】배동민 기자 // (강진=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꽁꽁 언 미나리꽝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3일 울산 울주군 웅촌면 곡천리의 꽁꽁 언 미나리꽝에서 농민과 외국인 작업자들이 얼음을 깨며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2014.01.13.【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강인한 생명력

4~5월 봄에 피는 대표적인 풀꽃 민들레 꽃씨가 맹추위가 찾아온 13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차2리 한 텃밭에서 둥글게 부푼 모습으로 바람에 흩날리고 있다. 2014.01.13.【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중부 내륙 한파주의보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3일 오전,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에 오른 한 할머니가 찬 기온으로 물방울이 맺힌 차창 너머로 바깥을 내다보고 있다.                    류우종 기자 한겨레 신문

서울 영하 10도, 움츠린 출근길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매서운 한파가 다시 찾아온 13일 오전 서울 세종로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옷깃을 여민채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2014.1.13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눈이 오는 날 듣는 연주곡

01. Preplexed Reached The Edge Of Autumn ... Fariborz Lachini

02, Aria ... Chris Spheeris

03. Mio Min Mi ... Dana Dragomir

04. Snow In The Morning ... Andante

05. Wind Chimes ... 박종훈

06. Deep Blue ... Keiko Matsui

07. The First Snow Flakes ... Bandari

08. Symphony No. 40 In G Minor ... Giovanni Marradi

09. 바람이 부르는 노래 ... Eurrasia Achim

10. Acoustic Passion ... Calvin Jones

11. Little Comfort ... Daydream

12. It Came True ... Catya Mare

13. Forgotten Dreams ... Phil Coulter

14. Moonlight Journey ... Stewart Dudley

[선비]

잘보고 갑니다.

[아침이슬]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