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네째주 토요일은 의령 자굴산, 한우산
연계 산행을 합니다.
◆ 어디로 : 의령 자굴산(897m), 한우산(836m)
- 쇠목재 - 초소 갈림길 - 쇠목정 - 둠배기먼당 - 자굴산 - BACK
- 둠배기 먼당 - 쇠목재 - 한우산(왕복) - 쇠목재 (원점 회귀)
(약9km 5시간예상)
* 산행 코스는 당일 상황에 따라 약간 변경 가능합니다.
◆ 집결지 : 창원 공설운동장 만남의 광장 08:00
◆ 참석은 : 솔 산악회 회원 누구나 가능
◆ 참가비 : 30,000원
* 산악회 계좌 : 토요 솔 산악회, 허영미
경남은행 / 207 - 0081 - 8755 - 03
◆ 준비물 : 점심 도시락 / 간식 조금씩 ~ !
차량 준비 관계로 참석 여부를 댓글로 올려 주세요.
(최대 8 ~ 12명 정도 신청 선착순으로 진행합니다)
감사합니다.
♣ "자굴산(897m)" 은 경상남도 의령군 가례면 칠곡면 대의면 일대에 걸쳐 있는 의령군의 진산으로 북서쪽 비탈은 경사가 급해 합천군 쪽에서 보면 마치 병풍을 두른 것처럼 보이지만 의령군 쪽에서 보면 산세가 완만하다. 좌굴산이라고도 한다. 산중턱에는 옛날 신선이 놀고 갔다는 강선암과 갑을사지(甲乙寺址)·보리사지·양천사지 등의 사찰 터가 남아 있다. 동쪽 산기슭에는 약 3m 깊이의 동굴과 금지샘이라는 천연 동굴샘이 있다. 금지샘에는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사가 이곳에 침입하여 말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자 물이 갑자기 말라버렸다는 전설이 전한다. 또 조선시대 남명 조식이 그 경관에 홀려서 세월 가는 줄 모르고 노닐었다는 명경대도 있다. 지명은 '성문위에 높게 설치된 망루 모양으로 우뚝 선 산'이란 뜻에서 유래한다. 한글로 자굴산으로 쓰면서 한자는 도굴산(闍堀山)으로 표기한다.
♣ "한우산(836m)" 은 경상남도 의령군 궁유면 벽계리의 남쪽에 있는 산으로 자굴산으로 부터 이어진 맥이다. 산 이름은 원래 '산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여 시원하기가 겨울에 내리는 차가운 비와 같다' 고 하여 '찰비산' 으로 불리다가 나중에 한자로 찰 한(寒), 비 우(雨)로 이름이 바뀌었다. 산세가 웅장하고 깊어 곳곳에 기암괴석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고 억새와 진달래, 철쭉군락이 철마다 아름다움을 달리하고 있다. 옛날 이 마을에 살던 백정의 딸이 신분을 속이고 재 너머 이진사댁 도련님과 혼인을 했는데 시집가던 날 속인 일이 들통 나고 파혼으로 쫓겨 오게 되자 화가 난 백정은 딸과 가마를 물 속에 밀어 넣고 난 뒤 자기도 몸을 던져 죽고 말았다. 그 후 찰비골에는 소(沼)가 여러 곳에 생겨났다. 신부가 빠진 자리가 '각시소', 농(籠)과 가마(駕馬)를 던진 곳이 '농소'와 '가매소', 중신아비와 백정이 죽은 곳이 '장개소'가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 "벽화산/수암사" 는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수암로의 벽화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대지면적 26만 4,000㎡의 대규모로 1997년 9월에 창종된 사찰로 건립 연대는 1995년이다. 2012년 '용국사'에서 '수암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사찰에 이르는 길이 650m의 진입로 양쪽에 옥석으로 만든 높이 2.8m의 관음상 333개가 줄지어 서 있어 이채롭다. 관음상 길을 통과한 후 2층 누각형식의 천왕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 양쪽에 요사가 있고, 그곳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넓은 대지 위에 대웅광전·극락전·관음전·범종각 등의 전각이 배치되어 있다.
첫댓글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힙니다~^
참석합니다^^
오ㅡㅡㅡㅡ예~^♡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까마귀는 금요일 의령서 1박2일MT참석후 토욜 현지로 이동해서
동행하겠습니다
라니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