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트렌드(https://trends.google.co.kr/) 로 볼 때, 최근 50여일째 수면 밑에 있는 이재명 전 대선후보가 안철수 전 대선후보보다 여전히 잠재력이 상대적으로 우위임을 읽을 수 있습니다.
첨부된 그림은 1년 전국 추이인데, 1년 데이터 기준으로 경기도지역의 경우만 보면 이재명 : 안철수 = 88 : 12입니다.
최근 1개월 데이터 기준으로는 경기도지역의 경우 이재명 : 안철수 = 83 : 17입니다.
매일 언론에 인수위원장으로 노출되는 안철수 위원장에 비해, 이재명 전 대선후보는 사실상 언론 노출이 상대적으로 빈약한데도 이렇습니다.
만약 그가 ‘이재명을 계양하라’는 요청에 공식적으로 나타난다고 가정해봅시다.
아마도 앞서 언급한 1년 추이로 적어도 돌아갈 것입니다.
판교 테크노밸리가 포함된 분당갑 지역은 유동인구가 20대 후반과 30대 초가 매우 높고 성별로도 여성의 비중이 남성보다 더 높은 지역입니다.
이 말은 네이버 데이터랩으로 접근하기보다 구글트렌드로 접근해야 이 지역에 대해 더 잘 읽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재명 전 후보가 설사 분당갑이 아니라 계양을에 나온다하더라도, 그는 분명히 선거운동기간 분당갑에 빠짐없이 자주 출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직시해야 될 것입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세력 대 세력이라는 대칭전략이라는 유혹에 빠져있는데, 지난 21대 총선 때 이낙연 대 황교안 대칭접근 사례를 교훈으로 삼아, 이번에는 그 전철을 밟지 않고 "비대칭 접근의 잠재성"을 잘 생각해 볼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