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지원한 DEPARMENT
복수 과 지원 시, 다른DEPARTMENT | Data Science MS |
합격한 학교/장학금 여부/석사 OR 석박사/분야 | 티어는 CS Ranking 기준입니다. T15 / 장학금 없음 T25 / 장학금 없음 -> 진학 (논문 트랙, 지역 고려) T50 / 장학금 없음 T60 / 장학금 40% |
출신 학교 (대략 SKY, 지방대 but 명문 지방대, 해외 TOP 학교 이런 식으로)
| 서성한 비STEM 학사 + 방통대 STEM 계열 |
GPA
| 기본 학사: 3.4/4.5 방통대 학사: 4.1/4.5
대학원: X (대학원 안 다녔으면 X 표시 부탁드려요) |
GMAT/GRE
| GRE 점수: 158/166/3.5 몇 번 응시? 2번 |
TOEFL/IETLS
| 점수: 109 (R30 / L28 / S23 / W28) 몇 번 응시? 1번 |
석박사 경우, 논문 몇 개요? PUBLISH 여부 (SCI?) | 없음 |
자신이 생각한 자신의 약점/단점은? [유학 지원 측면]
| - 논문 및 연구 경력 없음 (정말 정말 큰 약점) - 학부 성적이 낮은데 일단 방통대로 커버했다고 생각하고, 경력이 원체 길어서(=졸업한 지 원체 오래돼서) 이 부분이 큰 마이너스였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
직장 경력?
| 대기업 9년 (찐 문과 사업직군으로 4년 사업+데이터분석가로 5년 정도 근무했습니다. 나이는 여성+스트레이트 입사로 이제 30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경력 9년이면 나이도 궁금하실 것 같아 적습니다.) |
흙수저?
| X |
제레미컨설팅 서비스 받으신 것
가능하면 받으신 서비스 별로 후기 써주시면 너무 너무 THANK YOU
| 1) 스토리라인 (스토리라인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리뷰는 일전에 작성했었습니다.: https://cafe.daum.net/miniconsulting/obrV/547 )
수험 과정이 끝나고 돌아보자면, 저는 제레미 쌤이 유튜브에서 알려주신 정보만으로도 충분히 SOP/PE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제레미 쌤이 아낌없이 공유해 주셔서, 예산상의 제한이 있는 분들은 열심히 노력해서 유튜브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딱 한 번 있는 기회에 최대한 좋은 퀄리티를 뽑아내고 싶으신 분들, 시간 없으신 분들(결국 여유 시간이 에세이 퀄리티랑 직결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께는 스토리라인 서비스를 추천 드립니다. 저는 직장 생활과 수험을 병행했기 때문에 정말 잘했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수험에서 멀어진 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에세이 자체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몰랐는데, 딱딱 잡아 주셔서 매우 쓰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에세이 내용 전개 관련해서도 많이 감탄했는데, 상세한 내용은 위 링크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논문 없이 + CS관련 경력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물론 제가 DA이긴 했지만 분석가는 그냥 기초 통계학, SQL, 엑셀, 태블루 잘하면 됩니다. CS와 무관합니다.) 랭킹도 그렇고 숫자도 그렇고 상당한 학교에 합격한 사유가 에세이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라인 서비스는 정말 후회없이 추천 드립니다.
2) 인터뷰 저는 전반적으로 석사로 Apply 했습니다. 다만 혹시 하는 마음에 T20 학교의 마음에 드는 랩에 (교수님 사전 컨택 없이) 박사를 지원했는데… 정말 갑자기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SOP 말미에 박사를 진학하기에 부족하다면 석사생으로 고려해 달라고 썼기 때문에 (당연히 논문&리서치 경력 부족으로 석사로 고려할 것 같아서) 정말 깜짝 인터뷰 요청이었습니다.
결국 열흘 안에 인터뷰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매우 급한 인터뷰 서비스 요청이라 비용이 부담되긴 했지만 경험상 하고 후회하는 것과 안 하고 후회하는 것이라면 What If 한이 남지 않는 전자가 낫기 때문에, 바로 인터뷰 서비스를 신청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불합격했습니다만, 인터뷰 과정에선 정말 흠잡을 게 없어서 그냥 교수님/랩과 핏이 안 맞았고 제 스펙의 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인터뷰 자체에는 전혀 후회가 없었습니다. 금번에 치른 것보다 더 잘할 수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앞으로도 인터뷰를 이렇게 준비하면 되겠구나 하는 깨달음이 확실히 있었습니다. 교수님 인터뷰든 잡 인터뷰든 국내파 입장에서 인터뷰를 0번 치러본 것과 1번 치러본 것은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새벽에 나와서 3일 내로 스크립트를 다 만들고, 열심히 외우고, 마스킹 연습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샤나쌤과 함께한 인터뷰 모의 연습이 정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심 프로페셔널하게 실제 인터뷰처럼 잘 봐 주십니다. 저는 솔직히 다른 모의 인터뷰 서비스는 이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링글 이런 거랑은 분명히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샤나쌤은 제 답변이 적절하지 않을 때 정확하게 짚으신 뒤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알려주셨고, 대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질문까지 핑퐁으로 이어 주셔서 훨씬 실전에 맞는 인터뷰 연습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취직 인터뷰 때도 꼭 샤나쌤과 진행하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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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하실 말 (지원자한테 조언, 덕담 등) |
직장인 분들, 특히 저처럼 전공 바꿔서 진학하려는 경력 직장인 분들은 헤매지 마시고 컨설팅으로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하는 거 정말! 쉽지 않습니다. 칼퇴 하는 직장이라도 직장에서 일하는 도중 메모리를 다 쓰면 집에 와서 공부를 붙잡는 게 웬만한 노력으론 불가합니다. 그러니 누가 끌어주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요새 GRE Optional이라 필요 없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점수가 정말 높진 않아도(해커스에서 진리로 취급되는 160이상/170이라든지..)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한 번 기회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면 가능한 모든 걸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편이라서요. 하고 후회하냐 안 하고 후회하냐 하면 하고 후회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CS 계열에 목숨 건 인도인들이 많은 Reddit, GradCafe 등에서 자연스럽게 GRE 점수를 언급하던데, 그것만 봐도 GRE Optional이라 안 해도 된다고 마음 놓긴 어려워 보입니다. (제레미 쌤이 GRE 점수 없어도 된다..라고 하시는 말씀도 정말 괜찮아서가 아니라 있으면 좋은데 그렇게 힘들다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써라, 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사정상 4~5월부터 준비했는데 빨리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풀타임으로 준비하는 분들은 제가 잘 모르지만, 직장인 분들은 시간이 정말 정말 안 납니다...
그리고 STEM으로 전공 바꾸시는 분들께선 선수과목 + 학과에서 요구하는 STEM적 역량에 대한 증빙을 수험과 별개로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이건 수험이랑 도저히 같이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를 추천 드립니다. 계속 말씀 드리지만 직장인 기준 정말 시간이 안 납니다.
또 멘탈관리 측면에서 제레미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좋았습니다. 이 요소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 대학원에 안 다니시는 분들... 준비하면서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동지"도 없고, 오히려 왜 그런 선택을 하냐는 시선만 받게 되실 겁니다. 때문에 정말 사소한 것들("지금 스텝에서 제가 확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했나요? 어드미션 오피스에 이렇게 답변해도 되나요? 짜투리 질문에 이런 소재 써도 되나요?")에도 멘탈이 흔들리실 겁니다. 저도 매번 흔들렸는데 제레미쌤께 문의 드리면서 안정적으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제레미쌤과 진행하지 않으시더라도, 멘탈관리는 꼭 신경 쓰셔야 장기전으로 끌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T15를 버리고 T25를 진학하는데, 이건 긴 직장생활로 제가 생각했던 향후 커리어가 명확했기 때문이고 (보다 CS에 가까운 쪽입니다) 향후 비자/영주권 신분 문제를 고려했을 때 논문이 있는 편이 중요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이제 진학하느니만큼 어느 쪽이 궁극적으로 맞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은 넓고 좋은 *공대* 대학원도 정말 많으니, 인터내셔널하게 그냥 압도적으로 위명이 높은ㅎㅎ T3, T10 학교가 아니라면(예를 들어 CS면 Stanford/CMU/MIT/조지아텍/UW/UMich 정도) 수험 랭킹 외에도, 현재 미국에 있는 업계 분들의 조언을 정말 다각도로 받아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특히 전통적인 곳은 몰라도 데싸처럼 신생 과는요! (박사 지원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는 랭킹과 랩을 함께 따지시던데, 석사 지원자 분들께선 어쩔 수 없이 only랭킹만 보는 케이스가 많아서 한 번 말씀 드려 봅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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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취업 인터뷰는 예전에 배우신 인터뷰 방법 다시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